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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노르웨이

노르웨이#2 - 오슬로

by 두루가이드 2012. 1. 21.

 

3. 오슬로 둘러보기

카를 요한스 거리-최고 중심부 카를 요한스 거리는(Karl Johans Gate)  노르웨이의 중심이기도 하다. 중앙역에서 부터 
국회 의사당을 지나 왕궁이 있는 슬로트스 공원(Slottsparken) 까지 연결된다. 공원으로 조성된 길은 높은 가로수가 줄지어
서있다. 이 곳엔 국립극장 노천 Cafe, 역사적인 건물등이 있는 활발한 거리다.
 

 지도보기-카를 요한스 거리 (A: 중앙역 광장 - B: 왕궁)-크게 보기를 클릭!!    크게 보기

카를 요한스 거리 중심에 Grand Hotel (국가 귀빈 및 노벨상 수상자들의 머무는 곳)
건물 정면의 3층(유럽의 2층)중앙 발코니가 있는 방이 노벨스위트이다.

 로비


노르웨이 대표 작가로 인형의 집을 쓴 헨릭 입센의 자리-입센은 그랜드 호텔 Cafe의 단골 손님이었다.


 지도보기-카를 요한스 거리(A)에서 바이킹 배 박물관(B)까지
(지도의 알파벳을 클릭하면 이동 경로에 대한 설명이 순차적으로 나온다)-보기 클릭 크게 보기

 바이킹 배 박물관
(휘어진 바이킹들의 뱃머리를 형상을화한 단순화한 조각상이 인상적이다) 


뱃머리에 장식했던 용머리조각

 

해안 깊은 곳, 즉 만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인 바이킹들은 상인이자 약탈자 그리고 탐험가들이었다.
아메리카 대륙을 가장 먼저 갔던 사람들이다.

아래 그림은 오슬로 피요르드에서 발견된 것이다.
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35명이 노를 저어서 항해 했다.
때로는 돛을 이용하기도 했다.

왕이 죽으면 사용했던 배를 장례식때 부장품으로 같이 묻었다.
이 배는 오사 여왕의 부장품으로 많은 부억용품, 가구 등이 함께 발견되어 보전하고 있다.

 지도보기-비겔란트 조각공원(C) 가는 길-크게보기 클릭  크게 보기

 비겔란트 조각공원
그스타브 비겔란트는 인간이 일생동안 겪는 생로병사 윤회를 주제로 총 193점의 방대한 작업을 했다.
이 곳은 프로그네(Frogner) 공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지도보기-홀멘콜렌 스키 점프장(D) 가는 길- 크게 보기 클릭   크게 보기

홀멘콜렌 스키장
1952년 동계 올림픽 스키 점프장으로 사용 했던 곳이다.
매년 3월 스키점프 대회가 열리고 있다.
3층 내부는 박물관으로 2500년 된 스키와  
난센과 아문센이 극지방에서 사용했던 장비가 전시되어 있다.

 

스키점프장에서 바라본 오슬로 피요르드.
노르웨이의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피요르드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