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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닉

케이블카로 보는 아드리아해-두브로브닉

by 두루가이드 2012. 1. 7.

탁 트인 바다를 두고 성안에 있자니 다소 답답해서
나폴레옹이 올랐던 산으로 케이블로 단숨에 이동

오동석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없다면
여행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오를수록  4방이 보이는 시야는 천해의 자연경관을 확인하게 한다.


케이블 카는 2010년5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멀리 아드리아 해안에 섬들까지 보이고 좀더 높아다면 이탈리아도 보일것만 같았다.


스펙보다 스토리이긴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잡는 것은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자연경관이다. 


스토리가 있어야 붙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오는 이들은 비로소 아드리아해의 진주임을 확인한다.

오동석두브로브니크-오동석

 


크로아티아 여행 바이블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서영 | 2013-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세의 숨결을 품은 발칸에서 유럽 최고의 경관과 이색적인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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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환경속에서 유독 빛을 발하는 붉은 도시


2002년 보스니아 내전 때 세르비아 군대의 침공으로 파괴된 요새


나폴레옹이 세웠다는 십자가도 보스니아 내전 이후에 다시 올렸다.


두브로브닉 신시가지에 해당하는 작은 반도.

cafe가 있었지만 해를 좋아하는 서양인이 아니라 해를 피할 수 있는
도심으로 내려가서 커피 한잔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