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2013.06.28 08:00

 카르카손(Carcassonne)은 중세 성과 240Km의 인공운하 '카날 디 미디(Canal du Midi)'가 지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 최남단에 자리한 랑그독-루시옹(Langdoc-Rousillon))주에 속한 곳으로 사진에서 보이는 오데(Aude) 강이 흐른다.

휴대폰 셀카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성이 구시가지 시테(cite)이다. 

 

 

가이드이자 인솔자를 하고 있지만 항상 <Canon-5d mark 2>를 들고 다닌다.

해가 지기전에 일행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장소로 나오곤 한다.

성 안에 숙소를 잡았을 때는 성에 짐을 옮기는 불편함도 있고 숙소도 다소 불편 했지만

성을 보지 못하는 단점이 더욱 컸다.

그래서 성 밖에서만 자면 지금처럼 사진을 찍으며 감상 할 수 있다.   

 

오데강이 조용히 흐르는 가운데 조명이 들어오고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다리에도 등이 들어온다.

오데강은 과거보다 강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수달이 살 만큼 매우 깨끗한 환경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숙소는 역시 성을 볼 수 있는 세개의 왕관 (Trois Couronnes) 호텔이다.

운 좋으면 전망이 좋은 방에서 아래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가장 상층에 있는 식당(Cafe) 또는 옥상에서 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그래고 매년 7월22이 되면 카르카손 페스티벌이 열린다.

밤이면 성 전체가 불 붙은 모습처럼 화려한 불꽃 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카르카손의 위치.

나르본과 툴루주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날씨가 흐리지만 않으면 피레네 산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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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손 성으로 가는 방법은 오래된 다리를 건너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고

차량을 이용해서 길게 돌아서 가는 방법이 있다.

통상 나르본게이트로 들어간다. 나르본으로 향하는 문이어서

나르본 게이트라 한다.

성 밖에는 Lady 까르까스의 흉상이 서있는 이 아랍여인이 도시를

샤를마뉴(카를대제)의 포위로 부터 구했다는 전설속이 인물이다.

 

카르카손 성은 완변하게 한 바뀌 성벽을 돌 수 있다.

성벽 위에서 내려다 보면 예전에 오데강으로 물을 뜨러가던 길이 보인다.

그러나 길은 중간에 허물어져 있고 그 아래 있는 성당은 길과 연결된 요새가 있던 자리에 세웠다.

 

카르카손 성 안에는 견고한 성채인 꽁딸성이 자리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많은 꽁딸성은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된다.

직사각형 형태로 성벽이 둘러쳐진 곳으로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적을 막기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계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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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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