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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몰타

길고, 우아한 몰타의 자랑

by 두루가이드 2016. 5. 20.

<거대한 회랑, 대 병실>

몰타에 갔을 때 멋진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자주 출입하는 장면을 본 곳이 있었다.

궁굼해서 들어가 봤더니 규모에 놀래자빠진적이있다.

몰타의 자랑 중에 하나인 신성한 병원-사크라 인페메리아 (Sacra Infermeria 또는 Holly Infirmary).

지금은 지중해 컨퍼런스 센터(Mediterranean Conference Centre)로 활용하고 있다.

16세기 성요한 기사단이 병원으로 만든 것으로 155미터 길이의 홀(예전에 대병실-Great Ward)을 가지고 있다.

병원은 18세기까지 유럽에서 앞선 곳이었고 1920년도까지 사용했었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홀에 속했고 유럽에서 가장 멋진 실내 중에 한 곳이다.

사진은 대 병실의 모습으로 주로 연회장소로 주로 쓰인다.

내부엔 동시에 여러개의 연회를 할 수 있는 홀들이 있고, 전시회 공간, 국제회의, 극장식 쇼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중심 대강연장엔 1,500석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현재 각종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155미터 길이의 대병실-Great Ward)

 

(각종 연회와 행사가 열리는 곳)

 

(1906년 대병실-Great Ward) 

 

(위는 지금의 대 병실 모습으로 천장의 나무는 같은 형태임을 알게 한다.)

 

(보수를 말끔히 해서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현대식 오디토리움-대강연장은 1,500석 규모이다. 음악회와 같은 행사도 열린다.) Mediterranean Conference Centre

(발레타의 끄트머리에 자리한 세인트 엘모 요새 입구쪽이자 대항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Mediterranean Conference Cen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