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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체코

체코-프라하의 모든 야경

by 두루가이드 2012. 3. 8.

프라하?
한마디로 색이 예쁜 도시이다.
낮에도 밤에도 색으로 승부를 거는 곳이다.
국립극장 건물 앞을 내달리는 트렘.


프라하에 3년 사는 동안 가끔 나와서 사진을 찍곤 했다.
특히 야경은 해가진 뒤 20분 내에 찍어야 하늘이 파랗게 나오기 때문이며
걸어 다여야 하는 곳이라 다리품을 팔아야 된다.
카를다리와 프라하 성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는 바로 이곳이다.


(아래: 수많은 야경 사진 중에 달리는 차량이 잡힌 사진을 넣었다. 역동적이니까!)



그런데 약간만 더 신경쓰면 더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카를다리 입구에 있는 탑이다.


밤 모습에 취해서 나온 사람들이 다리를 메운다.


야경을 보기위해서 다리를 건너도 좋다.
구시가지 쪽에서 소지구쪽으로 건너가면 인장적인 장명을 만난다.
교탑과 니콜라우스 성당과 프라하성의 비투스 성당이다.



프라하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은 여러 장소가 있다.
네보지제크(Nebozizek)라는 장소는 음식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체코 맥주도 저렴하다. 야경은 공짜다.
저 벤치에 앉으면 낯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프라하가 들어온다.

 


나는 유럽에서 광을 판다 (양장)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두루가이드 | 2009-07-07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표지글]여행지의 역사와 문화를 모르고 떠나는 것은 무모한짓이다...
가격비교



상가가 밀집된 골목을 벗어나면 쓸쓸히
담벼락 위에 홀로 앉아 사람을 다가서게 한다.

 
구시청 광장 야경은 프라하를 찾는 이들에게
눈을 즐겁게해준다..
멀리가 아닌 가까이에서 보기때문이다.

 


영화의 세트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구시청 광장엔

틴(Tin) 성당이 아주 멋진 장면을 보인다.
성당은 첨답이 보통 두 개인데 그 크기가 서로 다르다.
크기가 다른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유를 대기도 하지만
아담과 이브를 상징하기 하는 첨탑들은 음양을 상징하기 때문에
같은 수가 없다. 

 

행사가 많은 구시청 광장은 낯에 오면 정신이 없을 때가 많다.
조용한 밤이라야 제격이다.

 
광장 이곳 저곳 구석에서 봐도 멋지다.

 
프라하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구시청 앞에 자리한
우 프린체(U Prinz)호텔을 찾는다.
그 옥상은 식당이면서 cafe인데 다소 비싸긴 하지만
프라하의 밤을 즐기기엔 그만이다.

 

프라하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건물이라면
시민회관건물과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관문인 화약탑이다.

 

프라하의 현대사를 대변하는 바츨라프 광장도 뺄수 없는 공간이다.
바츨라프의 동상이 국립박물관(자연사박물관)이다.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서 내려다 보면 광장의 넓은 모습을 확인 하게 된다.
이 광장이 14세기에 만들어졌다.
19세기에 파리에 만들어진 콩코오드 광장 보다 크다. 
이 곳이 신시가지의 일부이다.


나는 유럽에서 광을 판다 (양장)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두루가이드 | 2009-07-07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표지글]여행지의 역사와 문화를 모르고 떠나는 것은 무모한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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