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이탈리아/시칠리아

#1 로마 시대 최대 최고의 모자이크-피아짜 아르메리나 (시칠리아)

by 두루가이드 2012. 4. 20.

로마시대에 남겨진 최대 최고의 모자이크가 있는 곳에 이르렀다.

단일 규모로는 최대이다.
언덕에 만들어진 도시들이 비슷비슷해서 댱췌 여기가 거기 같고 거기가 여기같다.

 

파아자 아르메리나라는 곳은 유명하다.
아래 사진의 도시가 유명하지만 그것도다 훨 유명한 것이 있다.

 

바로 "빌라 로마나 델 까살레" 이다.
위의 마을에서 10분 정도만 가면 나오는 곳이다.

 

시라쿠사에서 14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데
승용차로도 3시간은 걸리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크게 보기

 

어딜가나 고양이가 먼저 주인 행세를 하지만
이 놈은 포즈를 좀 취하는 녀석이다.

 

 

진흙에 묻혀 있던 것을 걷어내서 본원 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그 섬세함과 방대함에 입이 떠~억 벌어질 수 밖에 없다.

 

기하학적인 모양과 동물 문양과 당시 유행했던 모습들이 전부 새겨 있다.

벽화를 그런 것처럼 정교한 모자이크를 만날 때 마다 감탄에 감탄이다.

 

사냥하는 모습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지금도 똑 같이
모자이크 처럼 사냥 할 것 같다.

 

전부 벽이 아닌 바닥에 있는 모자이크들이다..

방이고 복도고 같에 바닥은 모자이크로 도배되어 있다.

 

이 모자이크만 봐도 당시 사람들의 생활 상을 알 수 있다.

 

풍요로움을 상징 한 모자이크 들이다.
모두다 머리에 월개관을 쓰고 있다.

 

관람을 하는 방법이 이렇다
내려가서 밟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아기 천사들이 고기 잡는 모습이다.

 

 

다양한 기하학 문양

 

 

 

로마시대 의상에 대한 고증이 되는 모자이크-둘둘 걸치고 다녔다.

 

전차 경기를 하기 전 기수들이 경기장을 도는 모습.
말 머리에 월개수를 꽂았고 나팔수도 보인다.
영화 벤허를 연상하게 한다.

 

수세식 화장실 바닥에도 동물 모자이크가 있다.

 

예나 지금이나 부자는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