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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브라질9

브라질에선 맛있는 슈하스코를 먹자 더운 기후 때문에 인도산 소 1억9천만 마리나 키우는 브라질은 소고기 천국이다. 어느 부위가 맛있나가 중요한데 주는 대로 다 먹으면 안된다.슈하스코를 파는 집을 슈하스까리아라고 한다.보통 소세지와 닭요리가 같이 나오며 셀러드바가 있다.슈하스코 마지막에 나오는 것은 파인애플인데 파인애플을 먹으면 더 이상 주지 않으니고기를 더 먹고 싶으면 달라고 한다. 그렇다면 소의 가장 맛있는 부위는 어느 곳일까? 정답은 6번 삐까냐!! 소의 가장 맛있는 부위는 등심도 안심도 아니라는 사실!!!!그리고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한우는 그다지 맛있지 않다. 함께한 여행객들은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몇배나 많이 먹었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좋은 고기를 잘 굽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역시 좋은 식당으로 가야 한다. (레드캡: 오동석.. 2014. 11. 26.
브라질 보사 노바(Bossa Nova) 곡 - 이빠네마에서 온 여인 (The Girl From Ipanema)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Rio De Janeiro : 1月의 江)에 가면 두 개의 유명한 해변이 있는데 코파카바나와 이빠네마가 있다. 보사노바 곡 '이빠네마에서 온 여인'(Garota De Ipanema : The Girl From Ipanema)은 실제 모델이 해변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포루투갈 작곡가 '안토니 카를로스 조빔'이 썼다. 노래속 주인공은 원제목인 (Garota De Ipanema )라는 간판을 걸고 사업을 하고 있다. 1960년 인기를 끌었던 매우 유명한 곡으로 1965년에 그래미 상을 받았던 곡이다. 그 후 다양한 스타일로 리메이크 되어 한번쯤 안 부른 가수가 없을 정도였다. 최근에도 영화속에서 주인공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들리는 곡이다. 그리서 엘리베이터 곡으로도 불린다. 아래.. 2012. 3. 3.
리오-빵산을 오르다 리오 데 자네이로의 명물 중에 하나인 일명 빵산 (빵 데 아슈카르)에 오르려 한다. 빵 설탕산 정도쯤으로 해석되는 빵산은 빵에 뿌리는 설탕을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불려지고 있다. 바다에서 본 빵산은 거대한 하나의 돌덩어리이다. 게이블카를 타고 빵산으로 오른다. 007문레이커에서 나왔던 장소인데 케이블을 두 번타서 갈아타고 정상으로 간다.. 첫번째 장소에 내리면 빵산 아래로 부촌이 펼쳐져 있다. 멀리 다운타운이 보이는데 그 앞쪽은 다 백사장이다. 리오 어디를 가도 백사장 천지이다. 목표지점이 보인다. 빵상 정상 이 케이블이 007'문레이커'에서 죠스와 로저무어가 싸움을 하던 장소이다. 정상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다운타운이다. 좀더 시야를 확대해서 봤다. 코르코바도 산 정상도 보이고 좌측으로 코파카바나 .. 2012. 2. 17.
브라질의 모든 것, 축구! 영국인들은 이기든 지든 축구를 하고 브라질 사람들은 이기든 지든 심판을 비난하기 위해서 축구를 한다. 브라질에서 축구는 절대 양보 못하는 것이다.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그 유명한 호나우드가 산다는 집 근처 해변을 찾았다. 한 시대를 장식하고 은퇴한 호나우두가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저 건물의 가장 위에 살고 있다. 브라질에서 백사장이 길이가 수십 킬로는 흔하고 심지어 100킬로미터가 넘는 해변도 여기저기 있다. 리오 데 자네이로도 도심에서부터 주변이 다 백사장이다. 마침 호나우두 집 근처 호텔에서 나오는 플라멩고 클럽 차량이 오늘 있는 지역 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를 위해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플라맹고 클럽은 리오뿐 아니라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있는 클럽으로 무려 4천만(40,000,000)명의 서포.. 2012. 2. 13.
세계 최고의 도시경관 리오 데 자네이로 코르코바도 산에 올라서 리오시를 감상하려한다. 톱니를 이용한 등산용 기차를 이용해서 장글이나 다름 없는 산에 오른다. 크루즈가 들어오는 날이어서 각국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간혹 민속 악기를 들고 흥을 돋우는 브라질 사람들이 음악에 따라 같이 춤을 추기도한다. 올라가서 맑은 모습을 보려면 오후에 올라야 된다. 돌산 아래에 있는 호수 때문에 코르코바도 산은 오후에 안개가 자주 끼지만 해를 등지고 보려면 오후라야 된다. 그 유명한 팔 벌린 예수 상 철골 구조물로 뼈대를 만든 다음 시멘트를 부어서 만들었다. 그리고 그 표면에 작은 삼각형의 돌조각을 수도 없이 붙여서 마치 거대한 돌로 조각한 것처럼 보인다. 기차가 내린 장소에서 걸어서 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정상에 도착한다. 말이 필요업고 사람.. 2012. 2. 10.
브라질 소 한마리 음식 -슈하스코 브라질에선 '슈라스까리아'라고 불리우는 음식으로 매우 대중적이다. 소의 거의 모든 부위를 가져와서 접시에 썰어준다. 장작불로 구운 소고기 바비큐로 불조절이 핵심이다. 식당에 따라서 고기맛이 달라서 맛잇는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은 우리와 별로 다를바 없다. 소고기 바뷔큐 이지만 소시지, 닭 염통 등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닭 염통만 주로 먹는다. ^^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꼬치처럼 만든 요리도 있고. 슈하스코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와 있다. 필자의 지인도 상파울로라는 식당을 4곳이나 열었다. 대학로에도 서초동에 있고 명동에 2월중에 오픈예정이다. 꽈치라는 브라질 최고 인기 음료와 함께하면 고기 맛이 좋아진다. 과라나라는 열매로 만든 탄산 음료인데 아마존 인디언들의 말로 태양 신이라는 꽈치는 꼭 마셔야 되는.. 2012. 2. 6.
화려한 의상축제 삼바카니발 리오의 삼바카니발 직전에 도착했더니 주요 호텔에 카니발에 사용하는 의상들이 진열되어 있다. 리오 카니발은 아프리카 민속 춤(삼바)과 기독교요소(카니발)가 합해진 것이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 불러모으는 축제로 사용하고 있다. 카니발은 리오데자네이로 전체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고 700미터 길이의 삼바드로무(아래 그림)를 지나가는 동안 화려한 장식과 의상을 뽐내는 경기이다. 관람석 좌석은 1만불까지 한다고 한다. 리오에 있는 많은 학교에서 예선을 치룬 다음 12개의 학교 팀 만이 삼바드로무를 통화 할 수 있다. 삼바축제 기간에만 매년 50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려와서 매년 5천억원 이상을 쓰고간다. 그래서 1등 하는 팀에겐 10억원의 상금이 수여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그런데 막상 춤을 보면 별거 없다.. 2012. 2. 3.
소리나는 돌 - 이따이쁘 댐 중국 삼협 댐이 있기 이전에 세계 최대 댐- 이따이쁘 브라질 토목 건설의 자랑이었다. 여행에서 가끔 산업 시찰처럼 이 런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따이쁘 탬은 이구아수 강물을 막은 것이 아니라 빠라나 강을 막아서 거대한 인공 호수를 만들었다. 수문이 이렇게 많이 열리는 날은 매우 드믈다. 이따이쁘는 '소리나는 돌'이라는 의미이다. 빠라나 강이 바위섬을 지난때 소리가 났었기 때문에 불려진 이름이다. 방문하는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차량이다. 차량을 이용해서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쪽으로 이동해서 다시 브라질쪽으로 돌아온다. 파라과이를 설득해서 거대한 댐을 만들었다. 파라과이 쪽에 10개의 터빈이 있고 브라질 쪽에 10개의 터빈이 있다. 그림에서 먼쪽이 브라질이고 사진찍은 쪽이 파라과이이다. 파라과이는 터빈 3개만 사용.. 2012. 2. 1.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지상 최대의 물쇼 오늘 브라질에 대한 방송을 보고 브라질 편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사진을 꺼냈다. 중남미를 가는 목적은 이구아수 폭포를 보기 위함이다. 마추픽추도 포함 되겠지만... 이구아수를 보지 않고 폭포 봤다고 하지 마라!!! 대부분의 폭포는 아르헨티에나 속해 있지만 장관을 보는 곳은 브라질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아르헨티나에선 참 배아픈 현실이다. 항공 촬영을 했지만 이구아수는 궂이 헬기타고 돌아볼 필요가 없다. 폭포를 보는 눈 높이가 폭포보다 높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곳이다. 아르헨티나 쪽에서 본 악마의 목구멍은 언제 보아도 자연의 경의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 곳에서 감탄을 하지 않는다면 죽은 영혼이다. 물이 없을 때에도 엄청난 량을 쏱아 낸다. 그 어느 곳도 이곳과 상대.. 201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