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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나스카 라인2

나스카에서 생긴일 페루수도 리마에서 나스카로 가는 길은 사막길이다. 태평양을 면하는 지역은 비가 오지 않는다. 차가운 훔볼트 해류는 증발하지 않고 안데스 고원은 아마존에서 비구름이 넘어 오지 못하게 한다. 판 아메리카 하이웨이를 따라 아름다운 사막길을 7시간 달려야 도착하는 곳이 나스카이다. 가는 길엔 만난 사람 얼굴 바위를 지난다. 대부분 사람 얼굴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나간다. 오아시스 처럼 농사 짖는 마을도 지난다. 안데스에서 내려오는 강물이 지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어둠이 깔린 후에 도착한 숙소는 박물관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직물이 발달했던 나스카의 유물을 호텔 주인이 소장하고 있다. 정확한 설명은 없고 그랬을 것이다라는 추정만 있을 뿐이다. 머리잘린 모습이 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 그림도 마찬가지로.. 2012. 11. 7.
꽃보다 청춘이 날아오른 사막위의 거대 그림 나스카 라인 누구나 한번 이상은 들어본 이름 페루 남쪽 나스카 사막의 나스카 라인이다.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하늘로 나는 경비행기를 탄다. 갈 때마다 항공기 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화가 나는 장소이지만 한 번은 꼭 봐야 하는 장면이기에 모두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 독일 출신 아줌마가 마리아 라이헤가 평생 연구를 했다는 이 미스터리한 사막 그림은 결론이 나지 않았고 아직도 미스터리하다. 동물과 기하학적이 문양 그리고 레이져가 없으면 만들지 못하는 10킬로미터가 넘는 직선으로 인해서 유명해졌다. 그냥 평지를 달리는 직선이 아니라 산넘고 계곡건너는 직선인지라 더욱 놀랍다. 나스카 라인을 나타내는 매우 인상적인 도안이다. 원숭이, 펠리칸, 도마뱀, 콘돌 페루 수도 리마에서 무려 7시간 걸린다. 내려 가는 동안 오른쪽.. 2012.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