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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마야2

멕시코 자연 최고-세노테(Cenotes) 멕시코 자연의 경의로움-세노테(Cenotes) 방송에서 멕시코의 어느 곳에선가 수직으로 뚫린 큰 우물 같은 곳에서 수영하는 장면을 간혹 볼 수 있다. 그 우물 같은 곳을 세노테(Senotes)라 하는데 마야 언어로 물이 가득 찬 구멍이라는 뜻이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는 이런 세노테가 8천 개에서 1만 개 가량 있다. 그러니까 마야문명은 물론 마야 이전부터 식수와 농사에 필요한 물 걱정 없이 평화롭게 살았던 곳이다. 그런데 백인들이 쳐들어와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약탈해 놓고서 조작된 역사를 늘어놓는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 비를 내려 달라고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사람의 심장을 꺼내서 인신공양을 했다는 허황된 소리말이다. 특히 칸쿤 지역의 일부 가이드들이 잘못된 역사를 알려주고 있었다. 대한민국.. 2020. 4. 9.
2012 발원지, 마야 문명의 정수 치첸이싸 (Chichen Itza) 서양인들이 말하는 세계 최대의 미스테리 문명 마야의 치첸이싸는 멕시코 동남쪽 유카탄 반도 내륙에 자리하고 있는 마야문명 흔적중 가장 큰 장소이다. 그 중에서 쿠쿨칸(날개 또는 깃털 달신 뱀신 : 龍)의 피라미드가 압권이다. 세계적인 휴양지 깐꾼(Cancun)에서 치첸이싸로 가는 날 아침 은 카리브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상큼한 일정을 시작한다. 공기가 맑아서 아침 햇살마저 따갑게 느껴진다. 오늘도 썬크림으로 분장하고 가야 되는 날이다. 깐꾼은 긴 모래 사장이 있는 곳에 수 많은 호텔을 세워서 휴양지로 건설한 곳이다.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에 투자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곳이다. 깐꾼으로 갈때 비를 종종만난다. 카리브해안이 날씨가 좋더라도 내륙쪽으로 가는 동안은 날씨가 순식간에 바뀐다. 유카탄 반도 유일한.. 201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