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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양고기2

이란, 시라즈 최고의 식당 시라즈 최고 맛집 시라즈에 가면 꼭 들려야 되는 곳이 Haft Kahn International Restaurant 이다. Haft Kahn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에 들어가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란의 시성 하페즈(Hafez)의 묘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이 식당은 7개의 부분으로 되어 있는 품위 만점인 곳이다. 각 층마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데 바베큐, 뷔페, 인터네셔널 음식, 꼭대기에 커피숍이 있다. 외지인에게 하이라이트는 아무대도 지상층에 자리한 곳으로 전통과 현대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이란 가옥의 특성을 살려서 지상층이라도 위에서 내려 가듯이 계단을 이용하게 한다. 입구에 이란이 자랑하는 페르시안 카페트를 짜는 여인들을 만났다. 이란에서 아름답게 늙어가는 여성에게 하는 최고의 표현은 "당신.. 2016. 8. 26.
얼굴 페인팅 놀이 (이란-에스파한) 에스파한 이맘 광장 바로 옆에 스테인드 글라스로 치장되어 있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 빛이 들어와서 실내를 아주 멋있게 칠해줘서 않아서 밥먹는 동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식사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있어서 창으로 들어로는 빛으로 놀아봤다. (그림: 그림에 이맘광장에서 초건(공)경기 장면이 그려져 있다. 에스파한 광장은 오래전 초건이라는 폴로경기를 했던 곳인데 이 것을 중국을 통해 고려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한자문화권에서 격구라고 불렀던 이것을 조선시대 세종 때 크게 인기가 있었는데 세종이 관람을 즐겼다고 한다. 세종은 격구를 보급하기 위해서 30개의 경기장을 하사 하기도 했다는 자세한 기록이 경국대전에 있다.) 아 눈을 못뜨겠네 ㅋㅋ 해가 날 때 실내가 예쁘게 변한다. 세계 각국 사람들이 오는데 여자.. 2016.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