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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청동거울2

책 출간 <나는 박물관 간다> 서지 정보 부재: 대한민국 자존감을 높여주는 인문여행작가 오동석 김용호의 박물관 스토리텔링 글: 오동석, 김용호 사진: 오동석 발행일: 2018년 3월 20일 ISBN: 979-11-86122-69-3 패키지: 양장 455쪽 가격: 20,000원 분야: 역사, 문화 책 소개 이 책은 우리에게 있는 세계최초, 세계최고, 세계최다에 대한 내용이다. 무엇보다 최대한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어체로 썼다. 박물관과 경복궁, 문화유적지 등 현장에서 설명하던 내용에 살을 붙였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관심을 가지면 읽는데 지장이 없게끔 용어도 풀어서 썼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읽으면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존감이 생기게 전개했다. 최근 여행문화와 음식문화가 대세이지만 우리 것보다 외국 것에 관심을 더 쏟고 있다. 항공기 1.. 2018. 7. 13.
한국 7대 불가사의 다뉴세문경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역사 박물관에 가면 만나게 되는 것 중에 청동거울이 있습니다. 이름이 거울이기 때문에 얼굴을 들려다 보는 물건일 것이라는 생각들을 합니다. 청동거울은 얼굴을 보는 용도가 아니고 가슴에 매다는 거울입니다.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 군사들이 청동거울을 가슴이 달고 나오는 장면을 간혹 봅니다. 청동거울은 국립중앙 박물관에 가도 만날 수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무늬를 가진 진품은 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또 다른 다뉴세문경 모조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숭실대학교기독교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다뉴세문경 입니다. 다뉴에서 뉴는 고리, 여러 개의 고리가 있어서 다뉴, 세문은 미세한 무늬, 경은 거울입니다. 즉, 여러개의 고리가 달린.. 2016.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