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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Dubrovnik2

두브로브닉 두리번 두리번 차량이 잠시 설 수 있는 Pile Gate 성벽 안 구시가지로 들어 갈 수 있는 메인 입구! 과일이 주렁 주렁 달린 나무들이 다리 옆에 심어져 있다. 정문 위엔 이 도시의 수호 성인이자 상징. 성 블라세(St. Blaise)동상이 도시의 모형을 들고 있다. 도시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만나는 오노프리오스의 샘. 이탈리아 토목기술자 오노프리오스를 불러서 멀리서 물을 끌어 들여서 도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했다. 중세 도시들이 다 그렇지만 어디서 물이 들어오는지 알수가 없게 만들었다. 만남의 장소 오노프리오스 샘과 성 사비오르 교회. 사비오르 교회는 17세기 지진에 유일하게 살아 남은 건물. 그러니까 현재는 가장 오래된 오리지널 건물이다. 이 장소에서 성벽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프란시스코 수도원의 성당 벽 고양이 .. 2012. 1. 10.
케이블카로 보는 아드리아해-두브로브닉 탁 트인 바다를 두고 성안에 있자니 다소 답답해서 나폴레옹이 올랐던 산으로 케이블로 단숨에 이동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없다면 여행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오를수록 4방이 보이는 시야는 천해의 자연경관을 확인하게 한다. 케이블 카는 2010년5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멀리 아드리아 해안에 섬들까지 보이고 좀더 높아다면 이탈리아도 보일것만 같았다. 스펙보다 스토리이긴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잡는 것은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자연경관이다. 스토리가 있어야 붙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오는 이들은 비로소 아드리아해의 진주임을 확인한다. 크로아티아 여행 바이블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서영 | 2013-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세의 숨결을 품은 발칸에서 유럽 최고의 경관과 이색적인 문화를.. 201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