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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Iceland2

화산과 온천 그리고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드 우리나라 남한보다 약간 큰 면적을 가진 아이슬란드는 글자 그대로 얼음이 땅이라는 의미이다. 오래전 바이킹이 왔을 때 거대한 빙하가 가득한 모습을 보고 불렀다는 이름이다. 아마도 오래전 바이킹이 도착했을 때 모습은 아래와 같지 않았을까 싶다. (사진: 2006년 1월29일 모든 곳이 눈에 덮힌 아이슬란드-위성사진) 그러나 사실 아이슬란드는 얼음과 불의 땅이다. 유럽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이 갈리지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 태어난 지 오래지 않은 젊은 땅이다. 젋다 보니 활발해서 힘이 넘친다. 그래서 매년 2cm씩 땅이 갈라지고 있는데 다른 말로 가만 앉아 있어도 부동산이 매년 수천평씩 생기고 있는 나라이다. (좋지~) 젊은 만큼 땅이 갈라지려면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하다는 이야기인데 안그래.. 2017. 8. 30.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굴포스 폭포 아이슬란드는 넓다. 섬이라는 의미지를 생각하면 아이슬란드가 막연히 작을 거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우리나라 남한 면적보다 약간 더 넓다. 빙하가 많은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것은 물이다. 그 물이 다양하게 변해서 자연의 순환을 잘 보여준다. 빙하, 강, 폭포, 호수 그리고 간헐천들이다. 폭포만 해도 수도 없이 많다. 빙하가 녹아서 흐르는 강이 폭포를 이루는 곳은 해안 가까이에서부터 산속 깊은 곳까지 실로 다양하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폭포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 있는 굴포스(Gullfoss) 폭포이다. 폭포 이름 뒤에 'foss'는 아이슬란드 언어로 폭포를 의미한다. https://youtu.be/lfs8P2zNikw 2017.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