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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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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우아한 몰타의 자랑 몰타에 갔을 때 멋진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자주 출입하는 장면을 본 곳이 있었다. 궁굼해서 들어가 봤더니 규모에 놀래자빠진적이있다. 몰타의 자랑 중에 하나인 신성한 병원-사크라 인페메리아 (Sacra Infermeria 또는 Holly Infirmary). 지금은 지중해 컨퍼런스 센터(Mediterranean Conference Centre)로 활용하고 있다. 16세기 성요한 기사단이 병원으로 만든 것으로 155미터 길이의 홀(예전에 대병실-Great Ward)을 가지고 있다. 병원은 18세기까지 유럽에서 앞선 곳이었고 1920년도까지 사용했었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홀에 속했고 유럽에서 가장 멋진 실내 중에 한 곳이다. 사진은 대 병실의 모습으로 주로 연회장소로 주로 쓰인다. 내부엔 동시에 여러개.. 2016. 5. 20.
거인들의 신전, 미스터리 몰타 몰타에서 가장 흥미있고 언제라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거석신전들이다. 전세계 어디에도 없고 오직 몰타에만 이런 형태의 유적이 있다. 약 5,600년전부터 시대를 달리하면 존재해온 이런 신전들이 몰타에만 17곳이나 된다. 이집트 대피라미드보다 오래되었고 영국의 스톤헨지보다 오래되었다. 금속이 없었던 이 곳에서 돌을 다듬으려면 이 지역에 나는 돌보다 더 단단한 돌을 수입해서 사용해야만 했다. 그 중에 옥돌 처럼 보이는 돌이 있었고, 흑요석을 수입해서 사용하기도 했다. 비록 제주도 크기의 1/6정도 밖에 안되지만 거석 신전들 때문에 거인들의 섬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가장 잘 보존이 되어 있다는 하자르 임-Hagar Qim은 이라는 의미이다. 약 5,600년에서 5,200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몰타의 거석신.. 201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