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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거리의 악사2

유럽에 흔한 거리의 악사 (#1 프라하 시민회관) 프라하에서 넋을 잃고 감상 했던 와인잔 연주 입니다.아이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유럽에선 흔하게 보는 거리의 악사인데 이 사람은 남다르더군요.환상적인 음악 실력도 실격이지만 음악에 어울리는 조명 준비를 했습니다.매년 5월에 열리는 음악축제 장소이자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인 시민회관 앞에서 연주를 해서 그런지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2015. 6. 2.
내가 아는 최고의 거리의 악사-빈 슈테판 광장 유럽 각국을 다니다 보면 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본다. 파리, 런던, 로마, 뮨헨,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 등 거의 모든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대중앞에 나서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자신의 진짜 실력을 뽐내거나 음대생들이 대중앞에서 쫄지 않는 방법이다. 빈(비엔나) 음대 교수들은 학생들을 중심부 보행자만 다니는 거리에 나가서 연주해 보라고 독려한다. (절대 한국 학생들은 안한다.) 빈 중심인 슈테판 성당 앞 광장에 가면 다양한 모습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이 인형을 연주하는 아저씨는 10년이 넘게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 공연자이다. 인형 : "뭘보니 꼬마야. 연주 들었으니 돈은 줄거니?" 꼬마: .........??? 인형이 진짜 연주하는 것 같이 실력이 뛰어나서 .. 201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