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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라바트3

몰타의 중심 임디나(Mdina) EBS테마기행 재방송 일요일(6월5일) 오후 5시35분부터 4부연속 방영 합니다. 몰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가 있는 곳. 약 4,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곳 임디나로 향하는 길에 수로교를 만난다. 임디나에서부터 발레타까지 이어진 수로교는 오래전 물을 공급하던 시스템이다. 비록 16세기에 만들었지만 마치 2,000년이 넘는 로마의 유적처럼 보인다. 먼 발치에서 보이는 임디나. 몰타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만들어진 성채도시. 로마 이전 페니키아 인들이 살기 시작한 곳으로 로마의 흔적이 남아 있다. 약 4,000년의 역사를 가진 장소에 만들어진 견고한 성채도시 임디나(Mdina) 아랍이 몰타를 차지한 시절 로마시대 도시를 둘로 나눠서 도시를 뜻하는 임디나(Mdina)와 주변을 뜻하는 라바트(Rabat)로 .. 2016. 6. 3.
모로코 (라바트와 볼루빌리스) 카사블랑카에서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를 경유해서 로마 유적지 볼루비리스를 경유해서 페스로 들어가려한다. 카사블랑카-라바트(수도)-볼루빌리스(로마 유적지)-페스(중세 이슬람 도시)-이프란(아틀라스 산맥 스키 리조트) 위성으로 보면 아트라스 산맥 북단이어서 녹지대가 많음을 볼 수 있다. 비도 자주와서 농사에 적합하다. 때문에 모로코는 수 많은 왕조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페니키아-카르타고-로마-반달-고트족-아랍제국-그리고 베르베르인이 세운 여러 왕국들이다. 라바는 모로코의 수도이다. 모로코에서 6번재로 큰 도시이며 인구는 70만명 정도이다. Rabat라는 의미는 "요새화된 궁전"을 뜻한다. 라바트에는 보우레그레그(Bourgerge)라는 강이 흐르며 강 위는 주요 도시 살레(Sale)가 자리하면 그 아래쪽이 라.. 2014. 1. 3.
지중해의 한 점, 그러나 대단한 몰타(Malta) #2 몰타의 고조(Gozo) 섬은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호모의 서사시 오디세이에 나오는 요정 칼립소가 살았다는 동굴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요정 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7년간 "사랑의 포로"로 만들었다. 그러나 동굴은 바다가 보이는 경관 이외에 별 볼 것이 없다. 아래 푸른 창문(Azur Window)은 고조섬 뿐아니라 몰타를 대표는 자연경관 중 한 곳이다. 배를 이용해서 저 창문을 통화 할 수 있지만 파도가 센 날엔 보기만 해야 된다. 바다 물이 깊기 때문에 검푸른 색이지만 두 개의 다이빙 포인트가 있어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 창문 바로 옆에는 사방이 완전히 막혀 있는 호수 같은 바다가 있다. 백만년 전에 만들어진 내륙에 있는 작은 바다로 석회암반이 무너져서 생긴 동굴을 통해서 바.. 201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