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1 남프랑스에서 가장 기분 좋은 길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인 생-레미-드-프로방스 (Saint-Remy-De-Provence) 가는 플라타너스 터널 길.남프랑스에서 가장 기분 좋은 길이다. D99번 도로를 따라 10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면 유명한 예언가 노스트라 다무스의 고향인 작은 마을 생레미가 나온다.그 인근엔 로마의 유적 글라뉨이 있고 글라뉨 옆은 귀를 자른 빈센트 반고흐가 마음의 평정을 찾고 미친듯이 그림을 그렸던 생 폴드 무솔 요양원이 있다. 달리는 버스에서 찍은 동영상이라 여러 소리가 섞여서 나온다. 사진 찍는 소리, 이야기 소리, 그리고 조용한 음악소리. 남프랑스에 갔을 때 빼 놓으면 절대 안되는 D99번 국도는 꼭 이용해 보도록 하자. 2015.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