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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세렝게티 국립공원4

세렝게티에서 사파리-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잊어라. 사파리 차량에서의 동물을 보는 자세는 바로 이렇다. 사파리는 스와힐리어로 여행이라는 의미이다. 차량 밖으로 나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40센티미터 풀숲에 사자가 숨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끝없는 평원이라는 의미인 세렝게티는 충청남북도 만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구릉이 있고 강이 있으며 호수가 있다. 초원지대를 벗어나면 화산지대로 들어간다. 지금 초원에 동물이 없지만 발굽 달린 동물들은 몰려 다녀서 있는 곳과 없는 곳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 나쿠펜다 AFRICA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꿈의열쇠 | 2011-01-14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책으로 먼저 가보는 아프리카 여행!『나쿠펜다 AFRICA』는 우... 세렝게티에 주로 동물이 있는 모습을 표기한 그림이.. 2012. 10. 11.
삼성 에베렌드 메거진- The Wonders of Africa 지난 5월/6월호 삼성 에버렌드 메거진 에 아프리카에 대해서 게재한 글을 올립니다. 해당 원문 : http://www.samsungeverland.com/pr/magazine/view/1204309_9325.html 아래는 메거진 마지막 페이지에 나온 내용입니다. 제 얼굴이 있는 부분만 캡쳐 했습니다. ^^ 해당 원문 : http://www.samsungeverland.com/pr/magazine/view/1204323_9325.html 도움 주신 분들 나쿠펜다 AFRICA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꿈의열쇠 | 2011-01-14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책으로 먼저 가보는 아프리카 여행!『나쿠펜다 AFRICA』는 우... 2012. 10. 9.
끝없는 평원-세렝케티 #1 갑자기 무슨 생각으로 세렝케티를 올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람사는 곳보다 동물의 세계가 더 드라마틱해서 인가. 삶과 공포 죽음이 순간순간 덥치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름다운 자연 때문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름답가고 하는 자연의 기준이 뭘까 생각해 본다. 바다가 있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산이 있어야 되는건지. 물론 산과 바다가 있다면 더 좋겠다. 아프리카는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과는 사뭇 다르다. 그런데 생명력이 충만되어 있어서 아침에 눈을 뜨면 그렇게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 수가 없다. (여기서 아프리카는 사하라 이남, 흑이들이 사는 블랙 아프리카이다.) 세렝게티에서 만나는 큰 코끼리는 대부분 나보다 나이가 많다. 보통 70년을 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눈이 멀어서 코와 귀, 그리고 음파의 감각으로 알아 .. 2012. 10. 7.
힐링 여행. 요즘 들어서 힐링이라는 표현이 부쩍 늘었다. 힐링여행은 무엇인가? 세상을 떠난 가족에 대한 아픔, 고된 업무에 심신이 시달림, 이혼의 아픔(기쁨?)등과 같은 상황으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즐거운 에너지로 충전하고 오는 것이다. 투어 에러피스트(Tour Therapist 여행 치유사)는 일본과 같은 선진 여행문화를 가진 곳은 이미 활동하고 있다.그런데 울나라 사람들이 가는 여행으로 심신이 치유 될 수 있을까? 정답은 이다 여행사 직원의 대부분은 아직 패키지 수준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전문 여행사는 많지 않다. 몇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혹시 좀 크다하는 패키지 여행사를 전문 여행사로 잘못 알고 있지는 않으신지? 여행 비지니스는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패키지 .. 201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