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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아드리아해2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아드리아해 편에 나왔습니다. 여행전문 채널 sky T 아드리아해 편에 출연했습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기획가라는 타이틀로 나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대본보다 그 때 그 때 에드립과 순발력으로 진행해 나가는 일종의 토크쇼라고 할까요.그러니까 마치 대강 이야기 하는 것 같은 여행정보 채널이어서 별별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촬영은 2시간 가량, 편집해서 40분!재방송 여러번 하니 기회 되시면 보세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짧은 소개 http://www.youtube.com/watch?v=DtEbF_ysvWo 아침에 두브로브니크의스르지 산에 케이블 카로 오르는 이유는 해의 각도가 아침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좌측에서 해가 도시를 비추기 때문에 색이 아주 이쁘.. 2014. 11. 15.
차타고 가면서 슬쩍 봐도 멋있는 크로아티아 타고난 자연경관을 가진 크로아티아는 사람사는 동네와 참 잘 어울리는 곳이다. 두브로브닉을 멀리서 보면서 살기 좋다는 생각뿐이다. 빌게이츠가 구입한 집도 가까이 있다. 호화 요트와 부자들의 보트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차에서 잠시내려 아찔한 도로를 보면 시선은 정면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자전거 여행 하는 사람들과 차를 반대편에 세워둔 노인들도 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를 건너는 위험을 감소하면서 놓치기 아까운 장면을 본다. 차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근접한 두브로브닉 성벽도시이다. 두브로브닉으로 들어가는 거대한 다리 바람이 심하게 불때면 차량을 통제해서 옛날길로 돌아서 간다. 유람선이 들어오는 내항이 보인다. 조용한 동네에서 한 번 살아볼 계획도 있다. 잠시 일을 하기 위해서 말이다. 난 두브로브닉 구시가.. 201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