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1 나스카에서 생긴일 페루수도 리마에서 나스카로 가는 길은 사막길이다. 태평양을 면하는 지역은 비가 오지 않는다. 차가운 훔볼트 해류는 증발하지 않고 안데스 고원은 아마존에서 비구름이 넘어 오지 못하게 한다. 판 아메리카 하이웨이를 따라 아름다운 사막길을 7시간 달려야 도착하는 곳이 나스카이다. 가는 길엔 만난 사람 얼굴 바위를 지난다. 대부분 사람 얼굴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나간다. 오아시스 처럼 농사 짖는 마을도 지난다. 안데스에서 내려오는 강물이 지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어둠이 깔린 후에 도착한 숙소는 박물관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직물이 발달했던 나스카의 유물을 호텔 주인이 소장하고 있다. 정확한 설명은 없고 그랬을 것이다라는 추정만 있을 뿐이다. 머리잘린 모습이 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 그림도 마찬가지로.. 201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