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아를1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Arle) 빈센트 반 고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아를. 300여점을 그렸지만 한점도 없는 아를. 그러나 그림의 모델이 남아 있는 아를이다. 다리, 정신병원, 별밤cafe테라스, 론강 랑그루아(Pont de Langlois) 다리는 과거엔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딱 두 개 남았다. 론강이 흐르는 곳에 운하를 만들었기 때문에 다리가 많았다. 아를은 론강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A: 마르세이유 - B:엑상 프로방스 - C: 아를 크게 보기 로마의 도시로서 로마의 흔적이 아주 많다. 극장은 엄청나게 웅장했었고 기둥이 수 십개 였지만 기둥 두 개만 남았다. 그래서 두 과부라고 부른다. 바로 옆엔 원형 경기장이 기다린다. 로마시대 검투사들이 사용했었다. 타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이 건물은 많은 복원을 거쳐서 그나마 지금까지 .. 201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