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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2019/062

씨름, 조랑말, 맛있는 대구포가 있는 바이킹의 나라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를 특징 짖는 가장 강력한 한 방은 얼음과 불의 나라답게 빙하와 화산이다. 그러나 나에게 아이슬란드 하면 자연경관은 기본이고 맛있는 대구포와 조랑말 그리고 가죽으로 만든 샅바 씨름이다. 거기에다 전승된 이야기 사가(SAGA: 이야기로 전해져 온 역사를 기록한 책)에 따르면 용(龍) 선을 타고 온 바이킹 리더의 복식은 머리에 깃털이 두 개 꽂혀 있는 일종의 절풍을 썼고 첫 정착지에는 마치 기마민족들이 세웠던 솟대와 같은 신성한 기둥을 세우고 마을을 만들었다는 점이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들이다. 이런 나무의 원형은 몽골 초원 지역에 많았던 사슴돌이 원형으로 유럽 쪽으로 오면서 나무 기둥으로 변했다. 특히 헝가리 모하치에 많이 남아 있다. 우리는 바이킹 하면 약탈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바이킹이.. 2019. 6. 28.
숲을 만나 나를 쉬게 하는 하늘의 산책로"Treetop Walkway(나무 위 산책로)" 만들기만 하면 누구나 찾고 싶어지는 나무 위 산책로 Treetop Walkway! 건축적으로도 손색이 없이 잘 만들어진 산책-전망대이자 나무를 가까이에서 만나서 힐링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환경과 자연을 배울 수 있다. 지금 세상은 나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명상을 통해서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나와 대화를 하고, 내가 누구인지를 찾는 시대가 되었다. 또는 가족이 함께 숲과 같은 자연을 찾아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트레킹을 하면서 가족간의 관계를 깊게하고 추억을 만든다. 이런 것들이 다 나를 찾는 과정이다. 시대의 흐름 때문일까? 이미 유럽 비롯한 많은 나라가 숲을 만나는 재미있는 방법을 만들고 있다. 단순히 사람들에게 숲에 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즐겁게 하고, 숲에서 놀 수 있는 방법을.. 201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