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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멕시코6

멕시코 자연 최고-세노테(Cenotes) 멕시코 자연의 경의로움-세노테(Cenotes) 방송에서 멕시코의 어느 곳에선가 수직으로 뚫린 큰 우물 같은 곳에서 수영하는 장면을 간혹 볼 수 있다. 그 우물 같은 곳을 세노테(Senotes)라 하는데 마야 언어로 물이 가득 찬 구멍이라는 뜻이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는 이런 세노테가 8천 개에서 1만 개 가량 있다. 그러니까 마야문명은 물론 마야 이전부터 식수와 농사에 필요한 물 걱정 없이 평화롭게 살았던 곳이다. 그런데 백인들이 쳐들어와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약탈해 놓고서 조작된 역사를 늘어놓는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 비를 내려 달라고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사람의 심장을 꺼내서 인신공양을 했다는 허황된 소리말이다. 특히 칸쿤 지역의 일부 가이드들이 잘못된 역사를 알려주고 있었다. 대한민국.. 2020. 4. 9.
우리말과 똑같은 멕시코 아즈텍 제국 언어 배재대학교 손성태 교수가 밝힌 내용을 참고로 간략하게 글을 작성 했다. 멕시코를 정복하고 나서 스페인 신부들이 기록한 내용의 일부분을 보면 다기려(tacuilo) : 화가 다마틴니(tamatini) : 다 맞히는 사람, 즉 점쟁이나 예언가 다도안이(tatoani) : 다 도와주는 이 (왕) 다차고(tachaco) : 공놀이 태백(tepec) : 산 다치활태백(tachihualtepec) : 손으로 지은 산 (피라미드) 다조타(tazota) : 다 좋다 나 그 다조타(na c tazota) :나 그것이 다 좋다 내집(nechib) : 내집 다메메(tameme): 지게꾼 아시키(ashkii) : 아이 콘앳/콘엑(conet/konek) : 큰 아이 팜 약이 있다 (pam nahi-ta) : 약이 있다. 침을 .. 2013. 10. 30.
멕시코 피라미드와 이집트 피라미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40분 이동하면 테오티우아칸 유적에 닫는다. 신의 되는 곳이라는 의미인 테오티우아칸엔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 그리고 농사를 주관했던 龍신 즉, 케찰코아틀 신전(피라미드)가 있다. 케찰코아틀은 날개달린 뱀신 또는 비늘달린 뱀신이라고 불리는데 비, 천둥과 같은 것을 주관하던 농경문화에서 나오는 신이다. 즉 이곳은 농업을 하기에 아주 비옥한 땅이었다. (구굴맵. 메시코시티에서 테오티우아칸 가는 길 : 중심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 케찰코아틀(날개달린 뱀신 또는 깃털달린 뱀신이라고 불리는 龍신) (아래 : 태양의 피라미드) 잘 알려진 대로 태양의 피라미드는 이집트 카이로 기자(Giza)에 있는 쿠푸왕의 피라미드라 알려진 대 피라미드와 만든 방법에서 유사하다고 한다. 물론.. 2013. 10. 14.
멕시코 - 뚤룸(Tulum) 마야 유적 유일한 해양 문화 마야 유적은 우리나라 남한의 3배 면적에 분포되어 있다. 3천미터 고산에도 있고 평지에도 있고 바다에도 있다. 바다에 있는 유일한 마야 유적지로 뚤룸으로 간다. 깐쿤에서 130Km남쪽에 자리한다. 크게 보기 유적이에 가보면 보호하고 있는 유적도 있지만 바다가 좋아서 노는 사람들 천국이다. 기온이 40도 정도 되는 날이어서 낚시해서 회 떠먹었으면 했다, 바다를 면하고 있어서 항구를 가지고 있었다는 곳이다. 당연히 해상무역을 하면서 지냈는데 유럽에서 약탈한 물건을 가지고온 바이킹들과 교역을 했다고 한다. 유럽인들 복장에 익숙한 사람들이어서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로 오자 별 거부감 없이 손님으로 맞이했다. 그 것이마야인들의 실수라면 실수였다. 밖에서 들어오려면 성벽을 넘어야 올 수 있는 곳이다. 규모가 생각보다 .. 2012. 3. 8.
멕시코 깐꾼(Cancun)- 카리브해의 천국 어제는 지인이 나에게 "깐꾼에 1년만 가있으면 안될까요? " 라고 물었다. 거기에 여행 가이드도 없어서 숙식 제공이며 어쩌고.... 나름대로 할일이 있단다. 그러나 잠시 있기엔 좋겠지만 있으라면 심심하고 지겨워서 죽을 수도 있다. 해변에 가만히 드러누워서 지낼 수 있는 한국인들은 거의 없으니까. 해양 스포츠도 하루 이들이지 ㅋㅋ 특히 나처럼 변화 무쌍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더욱 어렵다. 유카탄 반도를 다니면서 마야 유적지를 탐사한다면 모를까! 어째거나 여행객들에게 몇일 지내기는 깐꾼만큼 좋은 곳도 많지 않다. 멕시코 동남쪽 유카탄반도 동쪽 끝에 자리한 칸쿤(cancun)은 해안에서 바다쪽으로 길고 좁게 이어진 사주 석호가 발달한 곳이다. 지도를 확대하면 그 지형을 확인 할 수 있다. 해안으 크게 보기.. 2012. 2. 29.
2012 발원지, 마야 문명의 정수 치첸이싸 (Chichen Itza) 서양인들이 말하는 세계 최대의 미스테리 문명 마야의 치첸이싸는 멕시코 동남쪽 유카탄 반도 내륙에 자리하고 있는 마야문명 흔적중 가장 큰 장소이다. 그 중에서 쿠쿨칸(날개 또는 깃털 달신 뱀신 : 龍)의 피라미드가 압권이다. 세계적인 휴양지 깐꾼(Cancun)에서 치첸이싸로 가는 날 아침 은 카리브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상큼한 일정을 시작한다. 공기가 맑아서 아침 햇살마저 따갑게 느껴진다. 오늘도 썬크림으로 분장하고 가야 되는 날이다. 깐꾼은 긴 모래 사장이 있는 곳에 수 많은 호텔을 세워서 휴양지로 건설한 곳이다.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에 투자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곳이다. 깐꾼으로 갈때 비를 종종만난다. 카리브해안이 날씨가 좋더라도 내륙쪽으로 가는 동안은 날씨가 순식간에 바뀐다. 유카탄 반도 유일한.. 201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