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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페루18

2018 추석여행, 마추픽추, 우유니, 이구아수까지 2018년 추석여행 오동석 작가와 남미 스토리텔링 4개국 16일 대한민국 최고 가성비 조기예약 899만원 (정상가 949만원) 2018년 9월23일~10월8일(16일간) -페루: 마추픽추, 쿠스코, 나스카사막, 이카사막, 바예스타 섬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티와나쿠, 푸마푼쿠, 라파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공연, 라 보카 지역 -브라질: 이구아수폭포, 리오데자네이로(슈가로프, 코르코바도) NO 쇼핑, NO 옵션투어 호텔: 가격대비 만족도와 수준이 높은 곳 엄선. 5-star : 리마, 리오데자네이로 4-star : 라파즈, 우유니, 부에노스아이레스, 이구아수, 상파울루 3-star : 이카, 쿠스코, 우루밤바 여행사: 대한민국 중남미 최강 비욘드코리아 http://beyondkore.. 2018. 3. 28.
쥐불놀이와 영화 2012 지축이동 쥐불놀이에 담긴 의미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설날이 지나고 첫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그 어떤 세시풍속보다 가장 많은 문화행사를 하는 날이다. 오곡밥, 약밥, 진채식, 부럼깨기, 귀밝이술, 복쌈, 솔뗙, 달맞이, 연날리기, 쥐불놀이, 널뛰기, 횃불싸움, 사자희, 줄다리기, 고싸움, 더위팔기, 지신밟기, 다리밟기, 달집태우기, 액막이연, 소밥주기, 개보름쇠기, 까마귀밥 주기 등이 있고 지방에 따라서 다양한 행사를 한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이들에게 잊혀져 가는 행사가 되어서 저렇게 많은 것들 중 하나도 해보지 못하고 정월대보름을 지내는 시대가 되어서 안타깝기만 하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에 하는 것이라 농사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 솟대제와 쥐불놀이 이야기를 해본다. 솟대제는 정월.. 2018. 3. 2.
멕시코와 페루로 떠나는 인문여행 007 스펙터에서도 등장했던 '죽은자들의 날'을 통해서 우리와 같은 문화권이 었던 아즈텍, 마야, 잉카 사람들 이야기와 남겨진 문명의 유산을 따라 마추픽추까지 앉아서 여행해 보겠습니다. -일시: 2월 27일 화요일. 저녁7시~9시 -장소: 서포터즈 이룸 세미나실 (이화사거리 남강갈비 4층) -가는 길: 아래지도. 4호선 해화역 2번 출구에서 도보 8분거리 / 1호선 종로5가역 3번 출구서 9분. -참가비: 일만원 -문의: 070-8644-3083 2018. 2. 21.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공항 20 세계에서 가장 놓은 곳에 활주로가 있는 공항은 어디 어디 있을까? 페루, 볼리비아, 네팔같은 곳에 주로 있을 거라 생각할 사람들도 많겠지만 가장 높은 20개 중에서 중국만 10곳이 있다. 거기에다 1위에서 4위까지 중국이다. 랜드마크를 만들려고 일부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공항을 만들지는 않았을까? 왜냐고? 중국이니까! 그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티벳에 있기 때문에 티벳을 확실하게 지배한다는 의미에서 만든 것 같다. 아무튼 백두산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자리한 공항들이 전세계엔 이렇게 많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그런 공항에 내리자 마자 고산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미리 준비를 해야 된다. 18위에 해당하는 잉카의 수도였던 페루의 쿠스코에 같은 경우만 해도 나는 갈 때마다 어지러웠다 높은 곳에 가면 고.. 2017. 4. 10.
오동석 작가와 함께하는 중남미 트레블 토크 빼빼로 데이에 오동석작가와 함께 하는 페루+ 중남미 트레블 토크를 했다. 와 가 공동으로 진행 했다.종각에 있는 마이크임팩트 12층에서 60여명을 초청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오셨다. 오신분들에게 제공한 샌드위치는 맛이 있었으며 커피, 아이스티가 가 무제한 제공 되었다. ^^ 최소 3시간 (보통 3시간 많게는 4시간 했던 내용)해야 되는 내용을 1시간 30분 동안 속성 쪽집게 과외였다.흥미와 집중을 위해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사인을 한 5권의 책을 즉석 퀴즈를 맞히면 줬다. 전체 내용중 페루가 30% 이상 차지했다.실제로 가장 볼 것, 할 것이 많아서 가장 길게 여행한다.강연이 끝나고 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어고Q&A 시간을 통해서 관심사를 알아봤다.다양한 질문이 있었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안.. 2014. 11. 12.
5월24일 토요일 <동석씨 중남미 스토레텔링> 특강 합니다. 5/24(토) 저자 특강 신청하기 → http://goo.gl/ndofrP 브라질 쿠바 페루 멕시코로 떠나는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은 중남미의 미스터리한 고대 모습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이야기를 여행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필자가 직접 담은 고화질의 사진들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충분하다. 중남미의 하이라이트 광경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하여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상세하고도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현장에서 도서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합니다.둘러볼곳: http://thruguide.tistory.com/225 (저자 소개 및 책 소개 그리고 40장의 사진 설명) 현장에서 도서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동석씨의 중.. 2014. 5. 17.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40장의 사진과 간략한 소개) 브라질, 쿠바, 페루, 멕시코로 떠나는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 ◼중남미의 하이라이트를 숨막히도록 생생하게 전달한다! ◼역사를 통해 낯선 남미가 친근해진다! ◼일생에 꼭 한번은 떠나고 싶은 브라질, 쿠바, 멕시코, 페루로 떠나자! 중남미 최고의 여행 비법은 역사를 아는 스토리텔러와 함께 떠나는 것이다. 중남미를 수차례 오가면서 살아있는 스토리를 전하는 저자와 함께 라틴아메리카의 미스터리 고대 모습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이야기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은 스토리텔링이다. 오동석 글, 사진 | 면수 416쪽 | ◆ 책 소개 중남미 여행 전문 스토리텔러, 동석씨와 함께 브라질, 쿠바, 멕시코, 페루로 떠나는 숨막히도록 생생한 여행 이야기! 이 책은 중남미의 미스터리한 고대 모습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이야기를 여.. 2014. 5. 16.
남미의 현실을 보는 페루의 수도 리마. 금강산도 식후경! 해물음식 좀 한다는 곳에 들렸다. 대문에 걸린 바다 간판이 생물들이 해물 파는 곳이라 말한다. 막상 내부는 명성에 비해서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그저 그런 곳 정도. 오징어 먹다가 사진 담았다.(맛이 별로다.) 음식이야 우리나라만한 곳이 어디 있으랴. 해산물 음식을 들자면 생선 하나로 십여가지 다양한 요리가 나오지만 서양은 찜이거나 굽거나 둘 중 하나다. 요즘 상어가 많이 사라져서 오징어 수억마리가 떼로 다닌다니면서 사람도 잡는 다는데. 우리나라 오징어 어선들이 아메리카 쪽으로 가면 좋으련만! 페루이 수도 리마는 리막강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강 옆에 만들어진 도시가 리마인데 도시를 만든 이유는 스페인인들이 착취한 금은 귀금속과 농작물을 운반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리마의 1.. 2012. 11. 16.
페루에서 가장 재미 있는 것과 오아시스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저자오동석 지음출판사삼지사 | 2014-05-09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중남미 여행 전문 스토리텔러, 동석씨와 함께 브라질, 쿠바, 멕... 페루에서 가장 재미 있는 거라면 파라카스 근처 이카(Ica) 사막을 질주하는 것이다. 60-70도 경사진 모래 언덕을 질주하면서 내려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래 언덕이 매우 많고 넓게 퍼져 있어서 하루종일 해도 시간이 모자라는 곳이다. A(파라카스)-B(이까) 위성 지도로 보면 바다까지 이어진 사막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크게 보기 경이롭고 아름답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나미비아 사막과 더부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다. 사막이 만들어 놓은 깊은 언덕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경험도 좋다. 여러지역에서 해봤겠지만 말이다. 경사도 .. 2012. 11. 10.
바다 사막과 작은 갈라파고스 페루수도 리마에서 파라카스(Paracas)로 내려가는 길은 태평양을 낀 사막길이다. 크게 보기 내려가는 동안 만나는 풍경은 바다와 사막 모래 그리고 불법으로 점거한 무허가 집들 페루 정부는 일정기간 동안 이렇게 살면 주거지로 인정해주고 있다. 그리고 차가운 태평양도 만나게 된다. 3시간 30분 정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은 파라카스. 어촌이 있고 오래된 미스터리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 일하다가 여기서 선물가게를 열고 있다는 사람 집에서 물건좀 팔아주고 점심은 챙겨온 도시락을 식당 테이블 빌려서 먹고... 이 마을은 펠리컨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어촌에 어선이 들어오면 인근 섬에서 날라온 펠리칸들이 바다에 진을 친다. 그리고 멸치나 정어리 떼가 다니는 곳에 펠리칸 떼가 공중에서 수직으로 바.. 2012. 11. 10.
나스카에서 생긴일 페루수도 리마에서 나스카로 가는 길은 사막길이다. 태평양을 면하는 지역은 비가 오지 않는다. 차가운 훔볼트 해류는 증발하지 않고 안데스 고원은 아마존에서 비구름이 넘어 오지 못하게 한다. 판 아메리카 하이웨이를 따라 아름다운 사막길을 7시간 달려야 도착하는 곳이 나스카이다. 가는 길엔 만난 사람 얼굴 바위를 지난다. 대부분 사람 얼굴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나간다. 오아시스 처럼 농사 짖는 마을도 지난다. 안데스에서 내려오는 강물이 지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어둠이 깔린 후에 도착한 숙소는 박물관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직물이 발달했던 나스카의 유물을 호텔 주인이 소장하고 있다. 정확한 설명은 없고 그랬을 것이다라는 추정만 있을 뿐이다. 머리잘린 모습이 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 그림도 마찬가지로.. 2012. 11. 7.
호수가 된 바다. 티티카카호수 티티카카 호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Puno뿌노에 왔다. 호수는 해발 3천8백미터에 자리하고 있고 그 주변은 4천미터가 넘는다. 사람들이 다닥 다닥 붙어서 사는 모습에서 빈민촌을 연상하게 한다. 티타카카호수는 돌 퓨마라는 의미가 있다. 호수의 모습이 퓨마가 토끼를 사냥하는 모습이다. 오래전 이 곳을 지축이 기울어지면서 태평양의 바다가 올라와서 바다였던 곳이다. 티티카카호수뿐아니라 주변의 넓은 일대는 물이 찼던 바다호수 였다.오스트리아 출신 아서 포스난스키는 안데스 문명을 40년 이상 연구했다. 남미의 고고학은 그의 연구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그는 티티카카호수 일대가 바다에 잠긴 사실을 발견했다. 영화 2012처럼 지축이 순식간에 기울면서 바다가 산위로 올라온 것이었다. 그런 흔적 때문에.. 2012. 11. 2.
거대한 흔적-창고와 신전 쿠스코에서 티티카카호수로 향하는 길에서 만나는 장면은 또다른 여행이다. 쿠스코를 막 벗어나면 빵만드는 마을을 만난다. 쿠스코의 전통 빵으로 매우크다. 시장에 쌓아놓고 파는 이 것은 먼길을 여행 하는 사람이나 쿠스코에 찾았던 페루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달지도 않은 것이 먹다보면 계속 들어가는 묘한 맛을 가지고 있다. 식전이었다면 거대한 빵 하나를 다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쿠스코를 벗어나기 전에 남문(South gate)에 해당하는 장소에 이른다. 단순히 돌을 쌓아 올린 모습으로만 보이겠지만 매우 정교하게 만들었음을 할 수 있다. 안데스인들은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 계단을 아래 그림처럼 만든다. 그 위로 먼곳에서 물을 끌어들인 물길이 있다. 마치 로마의 수로교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이다... 2012. 10. 26.
마추픽추 - 죽기전 꼭 가봐야 되는 곳 온천 마을에서 마추픽추행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지그재그를 여러면 하면서 오른다. 높이 오를수록 우루밤바강의 휘어져 흐르는 모습이 선명해진다. 마추픽추 일대는 유난히 물이 휘어 돌아간다. 이 지세를 보면 태극을 연상하게 된다. 이런 모습의 지형은 재난을 겪지 않는다는 곳이어서 사람 살기에 좋다는 곳이다. 서양인들은 다양한 해석을 시도 했지만 오히려 동양의 눈으로 보니 이 곳을 선택한 이유를 짐작케 한다. 크게 보기 지도에 나타난 연속적인 지그재그 길이 살짝 보인다. 이 곳을 발견한 미국 예일 대학교수 하이럼 빙헙을 기려서 길 이름이 하이럼 빙험이다. 마추픽추(Machu Picchu)는 오래된 산이라는 의미이다. 우선 가장 높은 장소에서 내려다보려 한다. 오르는 동안 다양한 각도에서 전체 모습이 서.. 2012. 10. 22.
잉카콜라와 산속의 보금자리 이제 깊은 골자기로 들어갈 시간이다. 해도 뉘엇거려서 전망대에서 판매하던 아낙이 손수 뜨게질한 것들을 기지고 집으로 갈 채비를 하는 중이다. 저 앞산은 해발 5,700미터이지만 그 아래 계곡은 2,900미터이다. 한눈으로 표고차 3천미터정도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다. 그 것도 파노라마 전경 말이다. 계곡 아래엔 우루밤바 강이 흐른다. 이 곳은 신성한 계곡이다. 낮은 지역으로 내려오니 머리 아프다는 사람이 없어졌다. 고산 증세는 낮은 곳에 가면 꾀병 처럼 낫는다. 페루 안데스의 전형적인 의상을 입은 여인이 식당 앞에서 서서 호객한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이 놓여 있다. 주로 야채들이다. 고기라고 한다면 피망 속에 넣은 꾸이이다. 꾸이는 작은 설치류인데 곧 보게 될 예정이다. 단백질.. 2012. 10. 20.
잉카의 배꼽 꾸스코 #2 잉카 제국(1438-1533)의 지도를 보면 규모를 알 수 있다. 제국의 정식 이름 타완틴수요(Tawantinsuyu : 4개의 통합 지역)이다. 영역은 지금의 콜롬비의 남부,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일부 까지 해당한다. 그 동서남북의 중심이 꾸스코(배꼽)이다. 잉카를 말은 황제라는 뜻이고 잉카제국은 스페인인들이 만든 용어이다. 어째거나 잉카 제국은 약 100년 동안만 존재했었다. 말과 같은 동물이 없어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뛰어서 문서를 전달 했다. 태양의 신전이었던 꼬리칸차에 왔다.(쿠스코는 퓨마 모양으로 설계 했다고 하며 꼬리칸차는 퓨마의 꼬리에 해당된다.) 스페인은 모든 신전을 무너뜨리고 그 위에 기독교 사원을 세웠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태양의 신전인 꼬리칸차이다... 2012. 10. 17.
잉카의 배꼽 꾸스코 #1 잉카의 수도였던 꾸스코로 간다. 안데스 산맥 중앙에 자리한 곳이라 가는 동안 간간이 창밖으로 눈 쌓인 설산들이 들어온다. 오래전부터 존재해오던 도로들이 보인다. 잉카 트레일은 꾸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도로다. 험준한 산길이어서 코스를 선택해서 다닌다. 일주일 거리, 또는 이틀 거리. 만들지 오래지 않은 도로도 보이고. 눈아래 내려다 보이는 곳은 3,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다. 그런데 사람이 살고 농사는 기막히게 잘된다. (나중에 따로 설명 하겠지만) 해발 3,300미터에 자리한 꾸스코 활주로가 보인다. 내리자 마자 만나는 현상은 내몸의 이상이다. 약간 술취한 것 같은 어지럼증이 찾아온다. 심한 사람은 머리가 아프고 감기 증세와 같은 약한 고산 증세에 고생한다. 식욕이 떨어지고. 그래서 이 곳 사람들은.. 2012. 10. 16.
꽃보다 청춘이 날아오른 사막위의 거대 그림 나스카 라인 누구나 한번 이상은 들어본 이름 페루 남쪽 나스카 사막의 나스카 라인이다.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하늘로 나는 경비행기를 탄다. 갈 때마다 항공기 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화가 나는 장소이지만 한 번은 꼭 봐야 하는 장면이기에 모두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 독일 출신 아줌마가 마리아 라이헤가 평생 연구를 했다는 이 미스터리한 사막 그림은 결론이 나지 않았고 아직도 미스터리하다. 동물과 기하학적이 문양 그리고 레이져가 없으면 만들지 못하는 10킬로미터가 넘는 직선으로 인해서 유명해졌다. 그냥 평지를 달리는 직선이 아니라 산넘고 계곡건너는 직선인지라 더욱 놀랍다. 나스카 라인을 나타내는 매우 인상적인 도안이다. 원숭이, 펠리칸, 도마뱀, 콘돌 페루 수도 리마에서 무려 7시간 걸린다. 내려 가는 동안 오른쪽.. 2012.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