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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미얀마

겨울에는 황금의 나라 미얀마!

by 두루가이드 2016. 11. 16.

<겨울에 여행하기 딱 좋은 미얀마>

 

(사진-바간)


1. 네팔-지진피해 현장이 그대로 남아 있다.

네팔은 작년 지진 이후에 복구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부처님 탄생지로 알려진 네팔 남쪽 룸비니는 지진 피해 없었다. 영화 닥터 스트렌이지를 보고 가겠다면 멋진 사원의 도시를 상상하지 말고 히말라야를 보기를 꿈꾸며 간다면 좋겠다. 이를 테면 포카라 같은 곳에 가면 아침 저녁에 호수에 비친 안나푸르나를 볼 수 있다.

카트만두에선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에베레스트 산을 비롯한 약 16개의 봉우리를 둘러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2. 부탄. 비자 만드는데 최소 1주일 걸리며

직항이 없기 때문에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항공기를 갈아타던가 아니면 방콕에서 갈아타야 된다.

들어가기 전에 1박당 호텔에 미화 250불을 지불 했다는 증명서류가 있어야 된다.

부탄 왕국은 은둔 국가였기 때문에 신비하긴 하지만 볼 거리는 시원치 않다.

여행을 찍고 오려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거리가 되긴 한다.


3. 인도-문화유산이 아주 많고 자연이 압권이 곳이 있지만 일단 도시의 공기가 안좋다. 길거리에 사람이 너무 많고, 넘쳐나는 쓰레기, 물건이 분실될 염려가 많고, 물을 사서 마셔도 설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길거리가 아닌 슈퍼에서 뚜껑이 꽉잠겨 있는 물을 사야 된다.
인도에 문화 유산이 많지만 사실 자원봉사하러 간다면 딱 좋을 곳이다. 

4. 미얀마

우리나라 겨울 여행지로 딱 좋을 미얀마는 정말 대단한 곳이다.

인천에서 양곤(Yangon)까지 직항이 있다.

비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반드시 양곤을 통해서 들어가야 된다.

많은 사람들이 꼽는 여행지로 유럽을 생각하지만 유럽보다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미얀마이다.

볼 거리가 많은 만큼 관광 인프라가 아주 잘 발달된 나라이다.

 

-기막히게 아름다운 사원들과 수 만개의 불탑.

-싸고

-안전하고

-맛있다.


 

 

(바간)

 

 

(바간인근 포파산에서 본 타웅쿨라 사원. 원숭이가 떼로 다니는 곳)

 

(만달레이)

 

버마로 알려진 미얀마는 대한민국(남한) 면적의 약 7배나 된다.

서북쪽으로는 인도,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이루고 동쪽으로는 중국, 라오스, 태국과 국경을 접한다.

서북쪽과 동쪽 국경을 산악지역이고 중앙은 평원을 이루며 이라와디 강을 따라서 도시가 발달 했다.
인구는 5천1백만명이 넘는다.

 

 

 

양곤을 제외하면 주요 장소는 미얀마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국토가 크기 때문에 1주일 정도 짧게 다녀 올 것이라면

Day1. 인천-양곤

Day2. 양곤

Day3. 양곤-항공-바간 왕국

Day4. 바간 왕국

Day5. 바간-만달레이 (바간과 만달레이 사이에 페리로 이동 하기도 한다.)

Day6. 만달레이-항공-양곤-항공-인천 향발

Day7. 인천

 

더 길게 간다고 해도 동선은 비슷하지만 좀더 디테일하게 둘러 볼 수 있다.

 

 

 

(만달레이)

 

(양곤 동쪽 200km에 자라한 키야이키티요 탑)

 

(카크투 kaktu 탑)

 

(만달레이 언덕에 있는 황금 궁전 사원)

 

(만달레이 언덕)

 

(양곤: 쉐다곤 사원)

 

(양곤: 쉐다곤 사원)

 

(양곤: 쉐다곤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