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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가 무시한 <테슬라>의 진짜 이야기

by 두루가이드 2019. 9. 10.

오래전에 작성했던 글을 영화 커런트 워를 보고 수정해서 올려본다.

 

<테슬라는 미래에서 온 사람일까?  하늘에서 온 외계인 일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슬라라는 이름을 전기차로 알고 있다. 테슬라 오너 일론 머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 한 명인 니콜라 테슬라를 기리기 위해 이 이름을 지었다.

영화 커런트 워 (Current War : 전류 전쟁)에서 테슬라를 너무 초라하게 그렸다.  영화의 초점이 에디슨 社가 택한 직류(DC: Direct Current) 전송방식과 웨스팅하우스 社가 택한 교류(AC: Alteralternating current) 전송방식을 놓고 서로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하지만 테슬라에 대한 일화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영화는 정말 재미 꽝이었다. 영화 속에서 잠시 나온 이야기처럼 그는 이민자였고 가난하고 힘이 없었기 때문에 크게 언급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2019년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전류전쟁)

만약 영화를  테슬라와 에디슨 대결구도로 갔었다면 테슬라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더 재미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컸다. 

<모든 현대문명을 만든 테슬라>

그는 알음 귀(영감)로 얻은 결과들로 세상을 밝히는데 아낌없이 이용한 맑고 청빈한 영혼을 소유했던 천재 과학자였다. 과학자, 발명가, 전기공학자이면서 많은 분야에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던 천재 중의 천재였다. 
특히 무선과 관련된 발명품은 모두 그의 손에서 나왔다고 해도 될 만큼 엄청난 천재였다.

X-레이, 라디오, 레이다, 레이저, 무선 리모컨, 무선전신기, 교류 전기, 테슬라 코일, 테슬라 발전기,...

그리고 테슬라를 따라다니는 다양한 천재 호칭이 있다.

수학의 천재, 언어의 천재, 음악 연주의 천재, 작시의 천재, 운동의 천재,...
언어만 했으면 1,000개의 언어를 할 수 있는 두뇌의 소유자였다.


운동에 대한 일화로 뉴욕에 있는 센트럴 파크를 걸어가던 나이 70대의 테슬라가 얼음판에 미끄러졌는데 넘어지지 않고 섬머설트(공중제비)로 착지했다는 것을 본 사람의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키-188cm, 몸무게-64kg. 키와 몸무게는 38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매우 큰 손과 눈에 띄게 큰 엄지를 가지고 있었다.

우아하고 세련된 인물로, 옷을 잘 입었고, 일상 활동이 엄격했다.
매일 13~16km를 걸었다. 발끝이 뇌세포를 자극한다며 매일 밤 발가락을 백 번씩 조였다. 
그는 말년에 채식주의 자가 되었는데 우유, 빵, 꿀, 야채 주스만 먹고살았다.

테슬라는 8개 국어를 구사했다. (세르보-크로아티아, 체코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헝가리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테슬라는 자서전에서 번뜩이는 영감의 세부적인 순간을 자주 경험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테슬라는 반복적으로 병에 걸렸다. 그는 종종 환영을 동반한 섬광 같은 빛이 눈앞에 나타나는 특이한 고통을 겪었다. 종종, 그 환영들은 그가 우연히 떠오르는 모르는 단어나 아이디어와 연결되었다. 어떤 때에는 그 환영이 그가 마주친 특정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곤 했다. 단지 물건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그는 그것을 사실적으로 상세하게 상상할 수 있었다.
테슬라는 때때로 그가 마음속으로 발명한 것을 구체적으로 만들기 전에 picture thinking (visual thinking)라고 알려진 기술로 매우 정밀하게 차원까지 시각화할 수 있었다. 그는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기억으로 그림을 그렸다. 

테슬라는 하룻밤에 두 시간 이상 자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끔은 배터리를 재 충전하는 일을 했다. 그라츠에서 공부하는 2년간 당구, 체스, 카드놀이 등에 대한 프로급 실력을 갖추었다. 때때로 48시간 동안 카드놀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실험실에서 48시간 이상을 연속해서 보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살았다.

 

(세르비아 화폐 100 디나르에 그려진 니콜라 테슬라 (1856-1943). 가운데  T=Wb/m2는 자기장의 밀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테슬라>라 읽는다. 전자기에 대한 테슬라의 큰 공을 기리기 위해서 정했다.  )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를 좀 더 잘 표현한 영화라면 2006년에 개봉한 The Prestige(명성)이란 영화였다. 핵심 내용은 두 마술사가 서로의 명성을 위해서 수준 높은 마술을 보여 준다는 내용으로 결국 테슬라의 발명한 기술을 이용해서 자신을 계속해서 복재한다는 내용이었다. 

 

(영화 프레스티지에서 니콜라 테슬라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실험실에 설치한 방전관 아래서 걸어나오는 장면.)


프레스티지 영화에서 보여준 것처럼 테슬라는 전선 없이 발전소에서 40km 떨어진 장소에 있는 수백 개의 전구에 불을 켰던 인물이다.
그것은 미국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실험실에서 개발한 것으로 지구의 땅이 도체가 되고, 전류를 특정 방법으로 보내서 전선 없이 불을 켜는 방법이다.
이것은 현대 과학이 아직도 이해가 되지도 않고 풀리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다. 오직 테슬라 만이 알고 있다.(이미 테슬라의 기록 문서들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선 알고 있을 지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만든 실험실에서 자신이 개발한 방전관 아래 앉아 있는 니콜라 테슬라, 수백만 볼트의 전류를 발생 시키고 주파수가 초당 100,000 번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실험실에서: 가스가 들어 있고 외부에 형광물질을 입힌 전구를 들고 있는데 전자기장에 의해서 전선 없이 불이 켜진 전구를 들고 있는 테슬라. 테슬라는 당시 개발된 일반인이 사용하는 전구를 아주 하찮은 것이라 생각했다.)

영화 프레스티지에서 테슬라와 연관된 재미있었던 부분은 테슬라가 발명한 기계가 물건을 복제해서 가까운 장소로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영화 속 실험실에선 모자가 수도 없이 복재가 되어서 근처에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한 마술사는 테슬라의 기술을 이용해서 자신을 복제하는 것을 성공시킨다. 문제는 자신이 계속해서 복재가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한 명은 죽여야 하는 
위험한 복재 기술을 마술에 적용시킨다. 마술을 보여 줄 때마다 무대에 있는 진짜는 무대 바닥으로 떨어져서 계속 익사당하고 복제된 본인은 다른 장소에 순식간에 나타나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영화는 자신이 또 다른 자신을 계속해서 자신을 살인하는 매우 황당하고 모순된 내용이었지만 재미는 있었다.


그런데 프레스티지의 모티브는  테슬라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군의 군사 실험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인 1942년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수송선들이 독일의 U-Boat(잠수함)에 속수무책으로 파괴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바탕으로 배를 순식간에 유럽으로 이동시키려는 일명 Rainbow 작전(무지개다리 타고 건너간다는 의미로)의 일환으로 미국 필라델피아의 해군 기지에서 비밀 실험을 하게 된다. 

 

(필라델피아 실험을 했던 엘드리지 호(USS Eldridge DE-173))


험의 책임자는 테슬라였다. 그런데 전기 장치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생명의 위험에 대한 대비 없이 실험하려는 것 때문에 테슬라는 당국과 마찰이 있었다. 결국 테슬라가 빠진 상황에서 연구가 이어졌다.
그리고 테슬라가 사망(43,1,7)한 지 10개월 뒤 1943년 10월 실험이 이루어졌다.

(테슬라가 죽은 뒤 호텔에서 빼 돌린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배가 수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나타났지만 배에 승선했던 해군 180명 중에서 120명이 사라지고 일부는 죽거나 사람의 몸이 배와 결합이 되어서 마치 배의  일부처럼 변해버린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다.


(실제 사진-실험에서 배가 나타난 직후 해군들이 배의 일부가 되어서 철판 밖으로 팔과 다리가 나온 끔직한 사진)

영화 <프레스티지>와 <커런트 워>의 허구와 진실을 떠나 니콜라스 테슬라의 놀라운 업적과 발명품이 새롭게 다가왔다. 흔히 전기의 아버지를 에디슨으로 생각한다. 전기의 아버지는 테슬라이다. 전기 만들고 송전을 해서 우리 가정에 들어오는 교류(AC: Alteralternating current) 전기는 테슬라의 작품이다. 

당시 에디슨 밑에서 일을 한 테슬라는 에디슨의 직류(DC : Direct Current) 전기의 한계점(1마일 이상 송전이 안됨)을 지적했고 교류를 개발했지만 거기에 따라 받기로 한 돈을 안주자 사표를 내고 웨스팅하우스로 옮긴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에디슨은 교류 전기를 이용해서 개, 고양이를 죽이는 실험을 했고 사형수도 교류 전류로 형을 집행하는 등 교류는 살인 전류라는 소문을 내며 다각도로 방해 공작을 했다.

이런 어려움에도 결국 테슬라는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용해서 최초로 교류발전기를 설비했다. 이로써 인류는 전기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고 지금과 같은 인터넷 세상이 된 것이다.

 

(나이아가라에 있는 테슬라 동상-그가 발명한 발전기 모형 위에 서있다.)

에디슨은 발명가라기보다 사업가라고 해야 될 사람으로서 그가 발명하고 그의 이름으로 특허를 낸 많은 것들은 에디슨이 고용한 사람들이 당시 과학적인 근거로 만든 것들이다. 그러나 테슬라에 비하면 에디슨의 발명은 별것도 아닌 것들이었다. 테슬라는 자신의 이론으로 현대 과학을 만든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사람이었다.

니콜라스 테슬라가 미국에서 유명한 물리학자가 되었을 때 신문기자가 물었다.
"어떻게 선생님 같은 분을 위한 기념물이 없습니까? 세상 유명하다는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그러자 테슬라는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죠.
세상의 모든 전봇대는 내 업적에 대한 기념물들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몇 개인지 세어 볼까요?” 

(지구의 밤: 인류는 외계인 같았던 테슬라에게 빚을 지고 있다.)

테슬라는 지독하게 겸손한 사람이었다.
그의 꿈은 전파와 에너지의 무료 무선 전송이었다. 그리고 그는 롱아일랜드에 세운 실험실에서 그 기술을 개발하기를 희망했다.
그의 발명품들은 세상을 바꿔 놓았고 다가올 텔레비전 전송에 대한 기술을 최초로 열었고 결국 무선 통신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그는 700개가 넘는 발명을 했으며 300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었고 4,000개가 넘는 작업(논문)을 작성했다.  
테슬라가 받을 수 있는 노벨상은 따지고 보면 10개는 넘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노벨상을 거절했다.
이유는 돈과 개인의 명예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테슬라는 오스트리아-헝가리 2중 제국에 속했던 크로아티에서 태어났고 오스트리아 그라쯔(Graz)에서 공부를 했으며 1879년 프라하의 기술 대학교에 와서 공부를 계속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가 부족한 테슬라는 외부 학생 취급당했고 1884년 미국에 건너가기 전에 부다페스트에 잠깐 취직을 했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그가 생각해 왔던 꿈들이 성취된 곳이었다. 나이가 라에서 최초의 발전소를 세웠고, 버펄로까지 35km에 이르는 최초의 장거리 송전선로를 세웠다.

20세기가 되면서 테슬라는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워던클리프(Wardenclyffe)에서 최초의 무선을 이용한 전기 전송 시설은 만들었다. 그는 이 장치로 전 세계 구석구석에 전기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 설비의 연구는 결국 무선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기초가 되었다.

 

(워던클라이프 타워 Wardenclyffe : 나이아가라 폭포 발전소의 전류를 이용하는 장치로 세계 최초의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이었다.)

이 시설을 위해 테슬라는 그 유명한 금융 억만장자 제이피 모건(J.P. Morgan)을 만나서 설명을 했다.
테슬라의 장치가 무선이라는 말에, 많은 구리 광산을 가지고 있었던 JP 모건 돈을 지원해 줄 수 없었다. (전선이란, 비싼 구리선을 이용하기 때문이니까!) 게다가 미국 정부가 테슬라의 연구에 대한 몰 이해로 작업은 중단되었다. 권력과 친한 JP모건의 압력에 의해서 워던클라이프 타워를 없애 버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J.P.Morgan이 설립한 J.P. 모건 체이스 엔 컴퍼니( J.P. Morgan Chase & Co. : 줄여서 JP모건)은 설립 시 로스차일드의 미국 분신으로 세웠다. 현재 미국 4대 은행 중 1위이다.)


그래서 테슬라는 이 연구를 일반에게 공개를 하기로 했고 알려지기로는 북극을 탐험하고 있는 피어리(Robert E. Peary)에게 전기 빛을 보내어 인사를 하려고 했다 한다.
몇몇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테슬라가 중력의 효과를 작게 잡아서 1908년 6월 30일 당시 보낸 막대한 전기 에너지가 북러시아의 퉁구스카(Tunguzka) 근처에 제주도 크기만 한 지역을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불타버린 퉁구스카- 모든 나무들이 한 곳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쓰러져 있다.)
(테슬라가 실험으로 북극으로 보내려 했던 에너지가 러시아의 퉁구스카로 떨어 졌다고 여긴다.)

사건의 진위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고 누군가 은폐하고 있을 수도 있다. 테슬라는 자신의 이론을 작성했고 20개의 가방에 넣어서 따로 보관을 했는데 자신의 머물고 있던 뉴욕 호텔에도 금고를 만들었었다.

하여간 이런 테슬라의 업적으로 오늘날 많은 인공위성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테슬라의 꿈이 공상이 아니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생애 수백만 불을 모았음에도 뉴욕에 있는 한 호텔에서 가난하게 생을 마감했다. 물질적인 풍요를 추구하지 않았고 가끔씩 많은 돈을 기부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을 때에도 항상 놀라운 침착성, 조용함, 순수함 그리고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박애주의적인 정신으로 삶을 이끄는 능력이 항상 있었는데 이런 모습에 친구들은 그를 매우 경이로워했다.

당대 가장 비범한 인물이었고(누구도 이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우주에서 내려오는 입자인 타키온(파동성이 없는) 입자 에너지에 대해 선구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명상을 하면서 다양한 영적인 체험을 했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노력하면 누군가(신명)로부터 알음 귀(영감)를 얻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던 인물이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테슬라의 기록이다.

우리의 첫 번째 실험은 전적으로 직관에 의존했다. 풍부한 상상력과 열정과 다소 미숙한 상태로 나이가 들면서 시들해진다. 그러나 우리의 첫 번째 영감은 진정한 목적의 일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어린 시절 난 이상한 병으로 고생했다. 그때 꿈에서 가끔 내 몸에 이상한 빛이 나를 감싸는 영상을 보았다. 빛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면 시간이 경과해서 나는 차원의 경계를 넘어서 내가 알고 있는 작은 세상으로 여행이 시작되고 새로운 영상들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엔 초점이 흐린 상태에서 영상들이 흐리게 보였다. 나중엔 영상을 확대시키는 법을 배웠다.
불가능 할거 같지만, 나는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 방법들을 배웠고 내 마음속에 있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17살이 되었을 때 발명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들을 배웠다. 어떤 물건들을 상상하는 것이 쉽다는 것에 스스로 놀라워했던걸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나중에 나는 그들이 만들어 놓았던 물건을 어떤 형태로 나에게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더욱 놀라워했다. (1919년)

난 잠을 잘 잔다. 잠자는 동안은 마치 깊은 숨을 들이켜는 거와 같이 하나의 예술적인 형태로 이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이것은 동양의 비밀 중에 하나인데, 나에겐 비밀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쁘게 세상의 외형적인 모습들만 추구한다. 사람들 내면 속의 영혼엔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를 망각하고 있다.
이런 것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빨리 죽는 것이다.
개인에게 적용되거나 그리고 약간의 군중에게도 적용이 된다.

문제들에 매달려서 작업을 하는 것도 나에겐 일종의 신에 대한 맹세에 속한다. 나의 의식의 내면 깊은 곳에서 대답이 존재했고 난 그걸 찾아야만 했다.
내가 회전자기극(Rotary Magnetic Poles- 나중에 전기모터 개발)을 발견하기 전에도 나는 나의 모든 에너지를 실험에 집중해야만 했다.
내가 만약 평범하게 섹스를 하는 삶을 살았다면 어떤 것도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모든 발명을 할 때 머리로 실험을 했다고 한다. 상상이 아닌 머리로 실험을 한다는 것은 일반인은 절대로 이해가 되지 않지만 테슬라는 가능했다고 한다. 영화 커런트 워에서도 잠시 언급이 되지만 머릿속으로 실험을 해서 증명해 냈다는 이야기를 한다. 

테슬라는 사진을 찍는 것처럼 책이든 사물을 외우는 포토그래픽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다.  테슬라는 책을 통째로 암기해서 다녔고, 詩를 좋아했다. 1882년 부다페스트에 있는 공원을 친구와 걸으면서 괴테의 파우스트 암송하고 있었다.

내가 괴테의 시를 암송하고 있을 때 갑자기 불이 번쩍이듯 영감이 떠 올랐고 그것이 현실화되었다.
땅바닥의 모래에 도면을 그렸고 6년 뒤에 미국 전기공학연구소에서 발표를 했다. 내가 보았던 아이디어는 너무 선명하고 명확해서 각인이 되었다. 그리고 친구에게 말했다. 봐라 이것이 내 모터야, 역방향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봐!."
"모든 사람들은 엄청난 어떤 위대한 힘이 있다는 걸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을 지시하고 행복하게 하는 그런 이상을 가져야만 한다. 그런 신념이 예술, 과학 또는 어떤 다른 것에 있다고 해도 이것은 어떤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오로지 이 힘이 물질적인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 힘은 인간 자체가 평화롭게 존재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물리학에서 그의 과학적인 업적은 아직도 이해가 안 돼서 풀리지 않고 있다.

여러 가지 것들 중에서 예를 들면 1891년 초에 테슬라는 최초로 전자에 대한 논문 발표를 했지만 1897년 노벨상을 받은 JJ톰슨의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1894년 테슬라는 X-ray를 발견했지만 1년 뒤 뢴트겐이 X-선으로 물리학 최초의 노벨상을 받아서 뢴트겐의 발견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895년 12월 독일의 뢴트겐(Wilhelm Roentgen) 교수가 X-레이의 발견과 유용함을 발표하였을 때 테슬라는 자기가 이미 X-레이를 이용하여 머리를 찍은 사진을 렌트겐에게 보냈다.
뢴트겐은 이를 숨기지 않고 큰 관심을 표명하면서 일반에 공개했다. 이 때문에 테슬라는 유명해져 잡지사에 기고도 여러 번 하게 되고 강연도 하게 되었다. 테슬라는 뢴트겐 박사에게 영광을 돌리면서도, 그 위험성도 함께 경고했다.

그리고 테슬라는 1903년 최초로 레이다(Radar) 작동원리를 개발했는데 그 뒤로 30년이 지나서 레이더가 실용화되었다.
1897년 테슬라는 우주선(cosmic-ray: 우주에서 내려오는 일종의 방사선)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과학계는 1912년 실험으로 우주선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테슬라는 레이저가 발견되기 60년 전에 또는 1893년에 이미 레이저에 관한 문서를 작성했었고 레이저와 비슷한 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이외에도 테슬라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은 너무나 많다. 테슬라가 라디오를 최초로 발명한 것에서부터 무수히 많은 것들을 발명했다.

데슬라가 1943년 1월 7일 가난하게 뉴욕의 뉴요커(Newyorker) 호텔에서 생을 마감하자 미국 기관이 들어와서 그의 문서들을 다 가져갔다. 금고에 있는 것들도. (아직도 이해 안 되는 문서들이 있을 것이며, 그 엄청난 내용으로 미국이 뭘 하는지...)
테슬라 장례식엔 뉴욕 시장을 비롯해서 정부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테슬라 장례식: 1934년 1월12일 New York 성요한 대성당. 테슬라 관 위에 미국국기와 유고슬라비아의 국기가 덮여 있다. 우측은 테슬라가 머물었던 호텔 뉴요커에 있는 테슬라를 기념하는 동판) 


이 비범하고 신비스러운 인물인 테슬라는 초월명상 또는 동양의 주문 수행을 통해서
신명들로부터 알음 귀(영감)가 열렸던 인물임이 틀림없다.

그의 기억력은 마테오리치 신부와 같은 "하늘의 기억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좀 억지스럽게 이야기한다면 지금의 클라우드 같이 저장하는 곳이 되지 않을까? 

학교에서 물리학이 전공이었던 나로선 위와 같은 사실들을 접하고 매우 놀라웠다. 물리학을 뒤 흔들었던 30년가량이 지난 뒤에 현대 물리학이 나왔는데 많은 위대한 물리학자들의 이름들이 거론된다.
거기엔 테슬라가 이미 발견했거나 개발을 했던 것들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이 다수 포함된다. 
그러니까 이미 테슬라가 현대문명을 열었던 것이다.

테슬라가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조금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그의 시를 보는 것이다.
<위대한 영혼들과 영적인 교류를 했던 내용이 담긴 테슬라의 詩>
-원문 번역: 대전 Dr. 윤 가정의학과 원장 윤석현-


Nikola Tesla, November 4, 1934
"Fragments of Olympian Gossip"
니콜라 테슬라, 1934년 11월 4일
"올림피아 신들 수다의 파편"

While listening on my cosmic phone
I caught words from the Olympus blown.

우주와 소통이 되는 나의 우주 전화를 듣고 있던 도중
나는 올림푸스에서 보내진 메시지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천지대신문을 통해서 올림푸스의 신들에게서 온 메시지를 받았다)

A newcomer was shown around;
That much I could guess, aided by sound.
목소리를 들어보니 내가 그동안 대화하던 신명(神明)이 아닌
외직에서 이 곳으로 처음 온 새로운 신명이었다.

"There's Archimedes with his lever
Still busy on problems as ever.
Says: matter and force are transmutable
And wrong the laws you thought immutable."
"그 신명(神明)이 말하기를
아르키메데스가 그의 지레대를 가지고 왔다.
늘 그렇듯이 풀리지 않은 문제들을 풀기 위해 사색하느라 여전히 바쁘다.
그런데 그 아르키메데스가 말하기를 세상의 운로는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세상이 절대로 바뀌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잘못된 법들 조차도 예외가 아니다.
(천지 공사로 세운이 상극에서 상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리고 천상문답 사건의 일부분을 일부로 빼먹은 거 같습니다. 한참 긴 대화를 한 거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 변한다는 것을 이야기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난 법 해원 시대를 거쳐야 하는데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해 준거 같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다음 글을 읽어야 내용이 연결됩니다.)


"Below, on Earth, they work at full blast
And news are coming in thick and fast.
The latest tells of a cosmic gun.
To be pelted is very poor fun.
We are wary with so much at stake,
Those beggars are a pest-no mistake."

지구에서 그들은 풀가동을 하고 있다.
(일부로 빼먹은 내용 중에 “그들”에 대한 내용이 한참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장 최근의 뉴스는 우주 총에 관한 내용이었다.
인류가 그 총에 의해 난사된다는 것은 결코 즐거운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그러한 위험에 신중히 대하고 있다.
그 거지새끼들은 페스트 같은 새끼들이다.
(상씨름 전쟁에 대한 내용인 듯함. 그것을 주도하고 있는 신명들이 누군지도 알고 있는 듯)

"Too bad, Sir Isaac, they dimmed your renown
And turned your great science upside down.
Now a long haired crank, Einstein by name,
Puts on your high teaching all the blame.

아이작 뉴턴 선생님 안되셨군요.
그들이 당신의 명성에 먹칠을 했네요.
이제는 아인쉬타인이라는 긴 머리의 미치광이가 나타나서
당신의 위대한 가르침을 한 순간에 뭉개 버렸네요.

Says: matter and force are transmutable
And wrong the laws you thought immutable.
(후렴구) 아르키메데스가 말하기를
세상의 운로는 바뀔 수 있다.
세상이 절대로 바뀌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잘못된 법들 조차도 말입니다.

(한참 할 이야기가 더 많았는데 못쓴 거 같습니다. 이야기를 확 바꾸었어요. 대화 마지막 부분의 일부를 넣었어요.)

"I am much too ignorant, my son,
For grasping schemes so finely spun.
My followers are of stronger mind
And I am content to stay behind,

Perhaps I failed, but I did my best,
These masters of mine may do the rest.
Come, Kelvin, I have finished my cup.
When is your friend Tesla coming up."

젊은 그대여, 나는 너무도 무지했소이다.
정부(아마도 그림자 정부일 듯)에서 세운 계획을
일이 다 벌어져서 늘어질 대로 늘어진 뒤에야 알아냈다니 말이요.
하지만 나를 따르는 자들은 정신력이 강하 다오.
나는 그저 그들의 뒤에서 박수나 보내 주면 될 정도로 강하 다오.

내가 실패했을 수도 있다오.
하지만 나는 나의 최선을 다 했다오.
이러한 내 생각들이 나머지 문제들도 해결할 거요.
켈빈이여, 나는 내 할 일을 다 했다오.
너희 친구인 테슬라는 도대체 언제 신명계로 올라와서
우리의 일을 도와줄 거요?

(신명계 명부 공사로 테슬러를 불러 올리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

"Oh, quoth Kelvin, he is always late,
It would be useless to remonstrate."
"오~ 켈빈, 그는 늘 늦지 않소~,
늦게 올라온다고 항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소~."

Then silence-shuffle of soft slippered feet?
I knock and-the bedlam of the street.

Nikola Tesla, Novice 니콜라 테슬라, 노비체

이마두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 귀'를 열어 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 문명이니라.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道典 2 : 30)

 

세상의 비밀은 물론이고 우주의 비밀을 알아버린 테슬라는 인생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 참고서적 및 자료-

1.ESOTERIC PRAGUE
부재(A GUIDE TO THE SECRET STORY OF THE CITY)
출판사-Eminenet Published House- 2002년 Prague

2. 크로아티아 정부 공식 사이트
http://www.croatia.hr/English/Tesla/Djetinjstvo.aspx

3.American Tesla Society: www.teslasociety.com 

4.Nikola Tesla - 150 years of a genius http://www.nikolatesla.hr

5. Nicola Tesla - 위키 백과사전 https://en.wikipedia.org/wiki/Nikola_Tes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