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정1 대한민국을 홀린 경복궁 경회루 야경 경복궁 야간 개장 한다길래 길을 나섰다. 이순신 장군은 왜 칼을 오른손으로 잡았나에 대해서 말이 좀 있었다. 해군 장교는 전시에 칼 뽑기 쉽게 왼쪽에 차지만 평화시엔 오른쪽에 찬다고 한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중이라 재미있는 장면들이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벼가 익는 현장. 도심서 벼 낱알이 익는 현장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 진다. 각종 행사의 물결로 경복궁 광화문 앞까지 꽉. 도심에 열린 굿판에 사람들이 몰려서 떠날 줄 모른다. 익숙한 음악이라 복잡한 화음이 전개되면 온 몸이 즐겁다. 머리와 가슴, 배가 울려서 울려서 좋다. 해가 지는 광화문에 조명이 들어왔다. 밤에 나가려는 여인네 처럼 준비하는 모습이다. 어둠이 더 찾아오자 화장이 더욱 화사하다. 관악산의 불기운을 막는 해태상을 보면 꼭 툼레이더 .. 2012.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