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1 남미의 현실을 보는 페루의 수도 리마. 금강산도 식후경! 해물음식 좀 한다는 곳에 들렸다. 대문에 걸린 바다 간판이 생물들이 해물 파는 곳이라 말한다. 막상 내부는 명성에 비해서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그저 그런 곳 정도. 오징어 먹다가 사진 담았다.(맛이 별로다.) 음식이야 우리나라만한 곳이 어디 있으랴. 해산물 음식을 들자면 생선 하나로 십여가지 다양한 요리가 나오지만 서양은 찜이거나 굽거나 둘 중 하나다. 요즘 상어가 많이 사라져서 오징어 수억마리가 떼로 다닌다니면서 사람도 잡는 다는데. 우리나라 오징어 어선들이 아메리카 쪽으로 가면 좋으련만! 페루이 수도 리마는 리막강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강 옆에 만들어진 도시가 리마인데 도시를 만든 이유는 스페인인들이 착취한 금은 귀금속과 농작물을 운반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리마의 1.. 201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