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플라이1 최고의 디자인 데드플라이-나미비아 사막 #2 사막 기후의 특징이라기 보다 아프리카의 하늘! 안개가끼는 케이프타운은 약간 예외로 치더라도. 이제 영원한 갈증에 빠진 사막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다. (나미비아 붉은 사막) 소수스 플라이(물 웅덩이)와 데드플라이(죽은 물 웅덩이)의 위치를 표시했다. 나미비아의 사막은 대서양으로 흐르는 모든 물을 삼켜 버렸다. 갈증이 심해서 어떤 강물도 대서양에 이르지 않는다. 그래서 죽은 물웅덩이가 있다. 물웅덩이는 비가 좀 내릴때 잠시 물이 고이는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붙여졌지만 허망하다. (나미비아 붉은 사막) 이렇게 붉은 사막에, 비가 아주아주 조금밖에 오지 않는 사막에 타조와 도마뱀, 딱정벌레, 오릭스가 산다. 모래는 갈증의 상징이라기 보다 아름다운 자연의 작품이라 말하고 싶다. .. 2012.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