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너구리1 테이블 마운틴-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의 상징이라면 테이블 마운틴이다. 멀리서 보면 평평해서 테이블 처럼 보인다. 이 산은 남쪽까지 이어져서 희망곳까지 내달린다. 그 모든 산과 바다가 있는 곳이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이다. (워터프론트에서 본 케이프타운과 테이블 마운틴) 걸어서 오를 수도 있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오르는 동안 케이블카가 360도 회전한다. 창가에 자리잡으면 사방을 다 볼 수 있다. 케이프타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다 멀리 좌측엔 넬슨 만델라가 복역했던 로빈 섬이다. 케이프타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워터 프론트 옆에 남아공 월드컵 때 사용했던 경기장도 보인다. 뾰조한 산은 사자머리 산이다. 사자가 엎드려 있는 모습이라 붙여 졌다.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에 정오를 알리는 포를 쏘았다. 그래서 시그널 언덕이.. 201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