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원숭이1 두 대양이 만나는 희망의 곶: 희망봉은 없다. 사슴머리뼈는 남아공 국립공원 상징이다. 케이프 포인트 국립공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지금은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이 되었다. 흔히 희망봉이라고 알려진 장소는 긴 반도의 끝에 자리한다. 반도의 한쪽은 대서양이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인도양에 가깝다. 물이 따뜻하고 고기도 많고 파도가 잔잔하다. 그림은 서쪽에서 동쪽을 본 3차원 지도이다. 대서양 쪽을 살짝 보면서 가는데 경관이 좋으나 수온이 차갑기 때문에 수영이 불가능하고 고기가 많지 않다. 국립공원 입구에 이르면 이곳의 진정한 주인 개코원숭이 무리가 지키고 있다. 이쪽에선 바분이라고 더 많이 부르는 이넘들을 비비 원숭이라고도 부른다. 남아공에서도 케이프 타운이 특히 이 놈들 보호에 민감하다. 원숭이들이 범죄를 저질러도 무죄인 경우가 많다. 오렌지를 가지.. 201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