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트후크1 사막의 나라 -나미비아 붉은 사막과 찐한 작별을 했다. 국립공원을 나와서 점심식사는 장소 솔리타이레에 왔다. 마을이라고 하기에도 집에 몇채 없는 이상한 장소였다. 주유소가 있고... 사막을 보러왔던 관광객들이 잠시 들렸다 가는 곳이다. 식당도 하나였고 예약이라고 하는 것도 없이 먼저 오면 자리 차리하는 곳이다. 화장실 옆에 우기철 강우량이 적혀있다. 2009년은 기록적으로 비가 왔다. 2월에 무려 175밀리. 때문에 사막에 홍수가 나서 차들이 단닐 수 없었다고 했다. 2010년 시즌엔 아직까지 18밀리밖에 내리지 않았다. 오늘 새벽에 내린 단비는 5미리미터 였다. 사막 기후라는 것은 년간 40밀리 이하로 내리는 곳이다. 식물이라고는 물이 거의 없이도 자라는 것들만 존재한다. 나우클리프트 국립공원을 지나는 동안 산의 생김새에 감.. 2012.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