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루리아1 이탈리아의 진수를 만나는 토스카나와 에투루리아 이탈리아 하면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 폼페이, 소렌토, 밀라노 등을 많이 떠올립니다. 그러나 토스카나 지방을 모르고선 이탈리아도 로마제국도 약간만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마가 있기 이전에 로마를 만든 에투루리아(에투루스칸 Etruscan) 문명이 있었습니다. 토스카나라는 지명도 에투루스칸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에투루스칸의 언어의 92%가 해석이 되지 있지 않습니다. 결국 에투루스칸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로마를 만들어준 문명인데도 말입니다. 에투루스칸이 있던 곳의 대부분은 토스카나 구릉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아래 동선을 따라가면 작고 아름다운 도시이면서 문화가 깊은 곳을 지나게 됩니다. 토스카나 여행은 1석 3~4조라고 해도 될 만큼 좋습니다. 1. 에투루.. 2016.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