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브르크 성1 쉿! 조용하세요. 잘츠브르크(Salzburg) 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 조용한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 잘츠브르크 음악제 때에도 조용한 도시. 그러나 너무 위대해서 전세계를 품고 사는 도시. (미라벨 정원에서 본 기막힌 전경) 계절에 관계 없이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 위대한 도시를 어찌 한 번으로 알 수 있을까? 1년을 살아도 알까말까.... 그 옛날 대주교들이 만든 도시이다. 특히 16세기 울프디트리히는 애인 '살로메아트'를 위해서 미라벨 궁전과 정원을 선사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아이들이 도레미송을 부르면 뛰어 다니던 장소이다. (미라벨 정원과 궁전) 미라벨 궁전 내부엔 천사의 계단이 있다. 여자천사 :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키며) " 나 빨리 결혼하고 싶어!" 남자천사: (머리에 손을 대로 계단 오르는 사람들에게) " 너 .. 201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