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스1 이란의 얼굴 시라즈. 와인과 꽃과 시의 도시 시, 와인, 꽃, 나이팅게일 새의 도시 시라즈(Shiraz)시라즈는 이란의 남쪽 파르스 지방의 수도이다. 파르스 주는 이란의 28개의 주 중에서 페르시아 제국이 탄생한 곳이어서 파르스 주라고 불리고 있다.시라즈는 약 4,000년 전에 만든 엘렘왕국의 흙판에 티라지시(Tiraziš)라는 도시라 했다고 쓰여 있었다.7세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시를 만들기 시작한 시라즈는 11세기에 압바스 왕조의 수도 바그다드와 버금가는 도시였다. 이런 이유로 오래전부터 쉬라즈를 페르시아의 얼굴이라고 했다.페르세폴리스를 둘러보고 시라즈로 돌아와서 시라즈 전경을 감상하러 코란의 문 옆에 있는 북쪽 산으로 갔다.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어서 산책로도 있었고 벤치를 만들어서 도시를 감상할 수 있게 해놓았다.젊은 남자들끼리 오기도 했고 .. 2016.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