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Wien)에 왈츠, 모차르트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신년음악회는 뮤지커페어라인(악우협회홀)
의 황금홀에서 열린다.
평일에 가도 이 곳에서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라제츠키 마치(Johann Strauss - Radetzky Marsch)는
요한 스트라우스 1세가 라제츠키 장군에게 헌정한 곡이다.
아들이자 미래에 왈츠의 왕이 된
요한 스트라우스 2세가 혁명을 찬양하는 곡을 쓰고
혁명에 동참하자, 당시 빈 궁정음악장이었던 아버지는 장군을
달래는 의미에서 반란을 진압하고 이탈리아에서 올라오는 장군에게 헌정곡을 썼다.
서양음악에서 보기 드물게 청중과 하나가 되는 즉, 추임세가 들어 갔다고도 할 수 있는 이 음악은
빈에 있는 음악 공연장이면 항상 앵콜곡으로 사용한다.
빈-신왕궁, 일명 흰색 코끼리. 악기박물관, 무기박물관이 있으며
아래층엔 도서관이 있다.
악기박물관엔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사용했던 악기도 전시 중이다.
시청사-매년 여름 음악을 주제로 필름 페스티벌이 열리는 공간이다.
누구든지 무료로 거대한 영상과 뛰어난 음향을 감상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곳이다.
그라벤-빈 시내 중심부에 자리한 곳으로 로마의 병영이
있었던 곳이어서 그라벤이라 부른다.
페스트 기념탑은 18세기페스트가 지나간 다음 세웠다.
합스브르크의 겨울 궁전인 호프브르크
도시속에 도시인 곳으로 수 많은 국가 박물관이 있고
대통령 집무실이 있다.
벨베데레 궁전-빈을 대표하는 건물 중에 하나로
19-20세기 미술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글림트의 KISS가 영구히 전시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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