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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2017.06.27 21:01

 <New 실크로드의 중심길 카자흐스탄과 단군>

넓고 평평한 나라 카자흐스탄은 우리와 연관이 너무 깊다.
표면상 몇 개만 보더라도 단군조선의 흔적들이 많다.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키스탄이 접하는 험준한 국경에 있는 '칸 탱그리 (Khan Tengri)산'은
정상부위가 피라미드 처럼 생겼는데 오래전부터 하늘산, 즉 천산(天山)이라 불렀다.
천신 탱그리(Tengri)는 단군을 의미하는데 중앙아시아에서 오래전부터 불러오던 명칭이다.
최근에 옮긴 수도 이름이 '아스타나'인데 그 의미는 밝은 땅을 의미하는 '아사달'이다.

아사달은 단군조선 시대의 수도 이름이다.
단군조선시대에 3차례에 걸쳐 수도를 옯겼는데 화강 아사달-백악산 아사달-장단경 아사달로 이어져 내려왔다.
사람들은 멀리 이주를 가서 정착을 하게 되면 보통 자신의 고향의 지명을 사용하는 습성이 있다.
외국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미국의 뉴요크 같은 경우도 처음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사람들이 와서 뉴 암스테르담이라 했다가 잉글랜드가 뉴암스테르담을 정복하고 나서 영국의 요크에서 온 요크 공장의 이름을 따서 뉴요크라 했다.
카자흐스탄의 국영 항공사인 아스타나 항공사의 기내 잡지 이름도 탱그리로 단군이다.
단군을 천신으로 모시다 보니 아무래도 항공사의 기내 잡지 이름이 텡그리라고 한 것은 특
별한 의미를 두었다고 하겠다.

카자흐스탄은 큰 바다를 접하지 않는 내륙으로 둘러쌓인 국가이며 유럽대륙과 아시아대륙 중간에 걸쳐있다.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28배(2,700,000평방미터)에 달하는 방대한 국가로 면적이 세계 9위이다.
이는 서유럽 면적에 해당하며, 내륙으로 둘러쌓인 나라 중 가장 넓다.
남쪽으로 천산산맥이 지나가고 동쪽에는 알타이 산맥이 지나간다.
국토의 1/3은 카작 평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건조한 평원이다.
국경을 접하는 국가로는 러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투루크메니스탄, 키르키스탄이다.
그러나 면적에 비해서 인구는 1천8백만명 가량 밖에 안된다.
구 소련 연방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이슬람교가 압도적(70%)이다.
동방정교 30%.


내륙국가들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매우 불리하지만 석유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경제가 탄탄하서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선 가장 잘나가는 나라이다.
고대 유목기마민족들이 통로였고 실크로드가 지나가는 곳이였던 전통이 최근에 더 살아날 전망이다.
아래 그림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신 실크로드의 길 대부분은 카자흐스탄을 지나가기 때문이다.
석유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하자원 그리고 신 실크로드까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 카자흐스탄 앞 날이 좋아 보인다.
(이 나라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대통령이다. MB보다 더 하다는 이야기들이 들린다. 대통령 그만하면 망명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석유가 쏟아져 나와도 국민들에게 부다 돌아가지 않는 다는 것은 족장이 다 해먹는 사우디 같은 마인드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에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우주발사기지 바이코누르(Baikonur cosmodrome)가 있다.
바이코누르 우주발사기지는 세계초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Sputnik 1)가 발사되었고, 최초의 유인 우주선인 보스토크 1호(Vostok 1)가 발사 된 곳이다. 
그 최초의 유인 우주인이 '유리 가가린'이다.


(아래 그림: 바이코누르 가가린 발사대에서 대기하고 있는 우주선)

카자흐스탄에 대해서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는 것은 별로 없다.
옛 수도였던 남쪽의 알마티도 잘 안 알려진 곳이다.
그러나 단군 왕 산을 의미하는 '칸 텡그리 산', 즉 천산(天山=Khan Tengri Mountain)은 조금 알려진 듯하다.
7,010미터 높이의 칸 텡그리 산(천산)은 카자흐스탄에선 가장 높다.
그리고 더 북쪽에 천산보다 높은 산은 없다.

(아래: 천산의 위치 )

칸 텡그리 산은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 중국과  접하는 꼭지점이라 할 수 있다.
칸 텡그리 산은 얼마전까지 천산산맥에서 가장 큰 높이라 생각했었다. 
생김새가 하늘에 닿을 듯이 뾰족하고 산 정산 바로 아래쪽에 사람얼굴 모양이 있어서 천신이 산다고 믿었다.
그러나 천산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며 첫번째 높은 산은 키르키스탄 영역에 있는 장이시 초크수(7439m)로 '승리의 봉우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습이 스위스 체르마트에 있는 마테호른 비슷해서 가까이 잡은 사진으로 잘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칸 텡그리 산 아래쪽은 여러 갈래의 빙하가 흐른다.

아래는 50킬로미터 길이의 엔길세크 빙하.

아래는 칸 텡그리 산이 그려진 키르키스탄의 구 화폐이다.
칸 텡그리 산 아래에 사람얼굴 모양이 있는데 실제로도 탱기르 산에서 해의 각도에 따라 저런 얼굴 모습을 볼 수 있다.
천산이기 때문에 천신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국영 항공사 아스타나 항공의 기내 잡지가 탱그리(Tengri=단군, 천신)인 것도 의미 심장하다.

카자흐스탄에선 2016년에 단군 기념 주화를 만들어서 내 놓기도 했다.
카자흐스탄 인구를 구성하는 사람들 중에서 8번째로 많은 고려인들의 조상인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주화를 만들었다.
전면엔 단군전이라는 한글과 곰과 호랑이가 나오면 뒷 면에는 우리의 전통 창호지문틀과 카자흐스탄 전통 문양사에게 카자흐스탄 국장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아래 그림에서 카자흐스탄의 국장은 우리와 동질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이야기 하고 있다.
하늘에 내려온 날개 달린 천마는 산양의 뿔이 달려 있어서 서양에서 이야기하는 유니콘을 닮았다.
북방기마민족들은 왕이 죽으면 수 많은 말을 순장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말에게 뿔을 달아서 천마를 삼고 왕이 죽은 후 그 천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카자흐스탄 쿠르칸(무덤)에서 발굴이 되는 모습엔 왕이 다시 태어 날 것을 염원하는 피닉스(그리핀)가 관 위에 장식되어 있으며 순장을 한 말 중에서 천산산맥의 가장 높은 곳에 사는 산양의 뿔을 달았다.
산양은 사람이 접근이 불가능 한 산 꼭대기에 살기 때문에 천신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서 천마를 꾸밀 때 산양의 뿔을 말에다 장식을 했다.
그리고 가운데 동그라미 안에 있는 문양은 기마민족들이 이동할 때 숙소로 이용하는 전통 천막인 유르트(Yurt)또는 몽골에서 부르는 게르(Ger)의 지붕 모양을 그렸다.
즉 유르트의 바닥에서 천정을 바라다본 모습이라 하겠다.
천정의 모습은 우물정자 모양으로 4 방위를 나타냈는데 하늘의 북두칠성을 나타내며 그 위에 있는 큰 별은 북극성에 해당된다 하겠다.    



래는 유르트 또는 게르의 뼈대를 보여준다.

아래그림에서 유물정자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은 4개의 방위를 지키는 4개의 신성한 동물을 의미한다.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북현무이다. 또한 5행을 상징하기도 한다. 
동서남북중앙을 각각 목, 금, 화, 수, 토를 나타낸다.
원은 영원성을 나타낸다.
이는 절대 바뀌지 않는 우주의 질서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영원히 순환하는 것을 나타낸다. 사람들에겐 이것이 마치 부적처럼 작용해서 힘을 얻고 가족을 보호하고 잘 살게하기 위함이라고 믿는다. 

아래는 키르키스탄 국기인데 카자흐스탄의 국장에서 보이는 유르트(게르)가 중심에 새겨져 있다.
이 역시 오행 또는 4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을 상징한다.


이런 상징들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그대로 전승해서 지금도 전통문화속에 살아 있다.
아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유르트(게르)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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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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