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2015.06.02 22:22

<유럽 거리의 악사>

프라하에서 넋을 잃고 감상 했던 와인잔 연주 입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유럽에선 흔하게 보는 거리의 악사인데 이 사람은 남다르더군요.

환상적인 음악 실력도 실격이지만 음악에 어울리는 조명 준비를 했습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프라하의 봄> 음악축제 장소이자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인 시민회관 앞에서  

연주를 해서 그런지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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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2013.10.10 08:00

명품 Well-Being 도시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

카를의 보글보글이라는 말에서 생겨난 훌륭한 동네이다.

체코의 세종대왕 격인 카를4세가 사냥하러 왔다가 사슴을 쫓았는데

사슴이 점프해서 빠진 물이 온천 이였다.

 

그 물에서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는 것을 보고 만든 이름이다.

온천 하나로 이렇게 유명해진 도시는 카를로비 바리가 최고였다.

찾아 오지 않았던 사람이 없었고 물 좋다는 유명세 때문에 시골 동네에 수많은 호텔들이 들어섰다. 

 

3개의 작은 산맥이 만나는 곳이라지만 겉보기에 그냥

숲속에 흐르는 테플라 강을 따라 만들어진 멋진 동네이다.

테블라 강 바닥에 먹음직스런 송어들이 다닌다.

이동네 송어 구이는 그래서 맛있다.

 

적어도 몸에 아주 좋다는 온천수를 마시고 자랐기 때문에

장금이가 유황먹인 오리로 요리 했듯이 유황먹은 송어이니

눈감고 먹어도 보약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 색을 보고 오염되지 않았을까 의심들 많이 한다.

체코는 유럽서 가장 미네랄이 풍부한 땅이어서 물 색이 다 이렇다.

그래서 맥주가 셰계에서 제일 맛있는 것이고...

독일은 지금도 체코맥주 흉내 내는 것이고!!!

 

너무 유명한 곳이어서 전세계 유명하다는 인물은 다 왔다 갔다.

체코가 낳은 천제 작곡가 드보샤크(보통 드보르작이라 부르는)도 자주 찾았다.

내가 통아저씨라고 별명을 붙인 동상이다.

자신의 공원에 동상으로 서있다.

 

온천에는 엄연히 이름이 있었지만 공산주의 시절에 온천 이름보다

1번 온천, 2번 온천, 3번....하고 붙였다.

지금은 원래의 이름으로도 부른다. 라젠스키 둠이라 부르는 1번 온천이다.

가로수와 화단이 멋있는 곳이다.

 

지도

프라하-카를로비 바리 : 130km

소요시간: 2시간 2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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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 공원에 자리한 뱀 열주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열주(Pavillion)는 카를로비 바리의 특징이다.

건강에 좋은 물의 소중함 때문에 다양한  열주를 만들어서 광천수를 찬양하고 있다.

 

아래는 뱀 열주이다.

뱀은 껍질을 벗기 때문에 회춘을 상징한다.

그래서 물이나오는 곳에 뱀 조각이 많은 이유이다.

 

방앗간이 있었던 자리에 만든 방앗간 열주는 말이 많았던 곳이다.

이 지역 건물들과 너무 차이가 나서였다.

그래서 아스파라거스 밭이니 보울링 장이니 하고 조롱했었다.

지금엔 이 열주 없었으면 매우 섭섭했을 정도로 대단히 웅장하고 멋있다.

열주 안에 다양한 광천수가 나온다.

맛이 각각 다르다. 짜고, 녹물 맛이 나고, 뜨겁고, 미지근하고...

 

시장 온천이다.

축제를 위해서 나무로 임시 만들었지만 너무 독특해고 이색적이어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카를로비 바리의 사진 모델이 되는 건물이다. 

누구든지 이곳에서 사진을 담는다.

 

이 시장 열주 안에 카를4세의 온천이 있다.

이곳이 사슴이 빠져서 허우적 거린 온천이 있던 곳이다.

벽면엔 당시 전설을 이야기하는 그림이 걸려있다.

 

오른쪽 건물이 카를4세가 임시로 성을 만든 것이다.

호텔로 사용하고 있으며 결혼식 또는 파티가 열릴 때 나팔을 분다.

그리고 온천 테라피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이다.

 

브리질로 온천이다.

13미터까지 솟아 오르게 만든 장치로 인해서

물이 퍽퍽 하고 오른다.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은 도자기 주전자를 이용해서 물을 받아 마신다.

온도가 각각다른 물이며 이곳 의사들은 하루에 13잔은 마셔야 된다고 말한다.

트림이 "커억~커억~" 하고 나오는 것은 속이 좋아지는 현상이다.

의사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전세계에서 매년 수 십만의 환자들이 찾는 곳이다.

 

세계 최초의 웨하스는 카를로비 바리 인근 숲속의 온천도시  

마리안스케 라즈네에서 처음으로 먹기 시작했다.

온천수만 마시면 맛이 없기 때문에 같이 먹던 습관에서 나온 것이다.

여기서 꼭 먹어보길....

 

위장치료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위장술도 판매한다.

에피타이져로 마시는 위장술 베헤로브카는 초록색 술로

딱 한 잔 정도가 좋다.

바카향과 기타 향이 나는데 맛이 독특해서 비위가 좋고 나쁨에 관계 없이 그닥 땡기지 않는다.

 

 

 

디아나라는 후니쿨라를 타고 산에 올라갈 필요가 있다.

카를로비 바리와 주변 경관이 다 들어오기 때문이다.

 

 

경사진 언덕을 빨리 오르는 동안 거대한 나무들이 서있는 숲을 지난다.

 

 

 

중간에 한 번 서는 장소에 내려서 산책을 하면서 내려오면

아래와 같은 장소를 지난다.

사슴이 점프 했다는 곳에 세워진 사슴 동상.....

 

전망대의 경치가 그만이다.

 

사슴 동상 맞은편 임페리얼(Imperial) 스파 호텔은 성처럼 우람하다.

좋은 호텔이라기 보다 경관이 아주 멋진 호텔이다.

 

임페리얼 스파 호텔에서 내려다본 모습.

이제 조금있으면 단풍이 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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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3.10.12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체코2012.11.26 16:59

해가지고 20분 내로 찍은 프라하 야경.

파란 하늘이 나오는 장면을 담기 위해서 시간을 놓치면 안된다.

<블타바강변. 카를다리와 프라하 성>

 

프라하 야경을 즐기는 방법은 걸어 다니는 것이다.

크루즈는 강변으로만 다니기 때문에 그다지 야경이라고 할 것이 없다.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차라리 JAZZ 보트를 이용하라.

음악 수준은 한국 째즈 뮤지션들은 당분간 절대 못 따라간다. ^^

 

Jazz 보트는 상류에 있는 '높은 성' 비쉐흐라드로 

가기위해서 운하를 통과한다.

 

다리를 걸어서 밤의 정취를 즐길 수도 있겠지만

다리를 지키던 탑에 오르면 쵝오다.

 

탑 꼭대기서 내려다 보면

멋진 그림이 나온다.

 

프라하 야경의 하이라이트 중에

구시청광장을 뺄 수 없다.

<좌측 시청사와 종탑. 정면은 틴성당>

 

시청앞 호텔 우프린츠(U. Prinz) 옥상 식당에 오르면

맛있는 파노라마 경관이 나온다.

 

틴성당이 있는 야경

 

구 시청 광장

구 시청 광장

 

구시청사가  있는 풍경

 

구시청사와  성 니콜라우스 성당

 

크리스마스 때 구시청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는 구시청 광장.

 

<화약탑 야경>

예전에 12개 있었던.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시민회관.

매년 5월 열리는 프라하의 봄 정기 음악회 장소 이기도 하며

매일 새로운 연주회가 열리는 아르누보 건축의 걸작

 

국립극장과 다리위를 달리는 전차.

 

빼뜨르진 공원에 자리한

네보지제크에서 본 프라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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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2012.03.28 12:40

 

상큼한 봄날 보헤미아의 아름다운 마을 체스키꾸르므로프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유체꽃은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면서 끝도 없이 펼쳐진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 눈에 보이는것 만으로도 제주도 전체 유체꽃 보다 많다.

유체의 목적은 자동차 기름을 만들기 위함이다.
봄에 유체밭을 잠시 빌려서 사진찍기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살짝 해본다.

강따라 휘어진 초지라는 의미를 가진 꾸르므로프는 태극의 형상을 하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하회마을이다.

프라하(A)-체스키꾸르므로프(B)
180Km :소요시간 (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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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낮은 산이어서 움푹 패인 곳에 자리한 아늑한 곳이다.

도심을 액자처럼 봐도 재미있다.

물이 흐르는 주변엔 숙박업과 식당을 하는 건물들이 대부분이다.

체스키 성은 넓은 정원도 보유하고 있으며 훼손이 안된 원형의
바로크 극장이 남아 있는 매우 소중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체스키꾸르므로프의 백미는 높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경관이다.

성은 돌산위에 만들었기 때문에 건물폭이 좁은편이지만
그 아래도 길게 연결된 통로가 재미있다.

다양한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종탑.
올라가는 이유가 있다.

종탑에서 본 도시 경관이 주변 녹지와 어울린다.

대부분의 건물은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져 있어
건물 벽은 르네상스풍의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하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인상적인 골목이다.

방앗간에서 나온 물 옆에 만들어진 식당이 이색적이다.
이지역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관광업에 종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앙 시청광장의 모습은 보헤미아의 어디를 가도 약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페스트 기념탑, 시청건물, 지붕을 장식한 둥굴거나 삼각형의 형상.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다는 장소중에 한 곳.

블타바강이 연속적으로 휘어지면서 지나가는 장소에 자리한 이 곳은
한때 자연속에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 장소였지만

 

지금은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한다.
평화롭고 조용하면서 살기 좋은 곳.
문명과 좀 떨어진 삶을 사는 곳이다.
오리요리를 잘하는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다.

식탁에 앉아서 강을 바라보면 수많은 송어들이 반긴다.
체코의 모든 하천의 색은 이렇게 누렇다.
오염된 것이 아니라 미네랄이 너무 풍부해서이다. 그래서 맥주많이 좋다. 

방았강이 있는 집(오른쪽)과 성탑

도심을 약간 벗어나도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경관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궁굼하게 한다. 그래서 계속 강을 따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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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체스키에 제 1 호 한국 민박도 있습니다 http://www.cesky-adalbert.com/

    2013.04.19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체코2012.03.15 10:09

"와~! 이렇게 아름다운 곳도 있구나.!"                                                                    
카를로비 바리 (Karlovy vary)를 처음 접하는 순간 나온는 말이다.

 


멀리서 보나 가까이서 보나 숲속에 파 묻힌 도시는 마법의 도시 같다.


 

카를로비 바리
프라하에서 서쪽 120Km떨어진 독일 국경인근에 자리한 곳이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1. 프라하 지하철 CB선이 만나는 Florenc역에서 Student Agency (노란색) 버스를 이용한다.
2. 위 '1' 에서 출발한 버스는  지하철 A 선이 종점 데이비츠카(Dejvicka)역에서 잠시 승객을 태운다.
3. 그리고  공항을 경유해서 카를로비 바리 (Karlovy vary)로 간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도 있다.

아래지도는 일반적인 경로 (위의 버스경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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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땅덩어리 모습대로 비교적 높은 하이랜드를 달린다.
가는 도중 산이라고는 없지만 브드러운 구릉에 넓게 펼쳐진 농지들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맛있는 맥주공장(쿠르쇼비체 맥주)도 지나친다.

 


카를로비 바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보이는 건물 중 큰 것은
온천을 이용하는 시설들이다.
공산주의 시절에 온천에 붙여 있던 고유 이름 대신
온천 1번, 온천 2번,...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낮은 산맥 여러개가 만들어내는 숲으로 둘러쌓인 도심 가운데
테플라 강이 흐른다. 온천수가 쏟아져 나오는 강이라 강물이 얼지 않으며
미네랄이 풍부해서 (항상 물이 뿌옇게 보인다)송어들이 잘 자란다.
지나가는 다리아래 관광객들이 뿌리는 빵 부스러기를 기다리는 오리와 송어.

 


갈매기가 새우깡 기다리는 거랑 같다고나 할까?

 


테플라 강 따라 발달한 도시는 크고 작은 공원과
마시는 온천 시설에 덮여있는 누각(Pavillion 파빌리온)들이 도시의 풍광을 만든다.
드보샤크(드보르자크) 공원의 드보샤크 동상이다. 그가 이곳에 자주 찾았다.

 


 

카를로비 바리의 특징은 마시는 광천수가 있는 곳엔 이처럼
누각(Pavillion : 기둥이 줄지어 서있는 누각)을 설치해 놓았다는 것이다.
광천수엔 각각 이름이 있다.
 (아래: 뱀 광천수를 떠가는 모습)

 

 

조각을 한 뱀의 입에서 온도 30도가 넘는 광천수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받아서 마신다.
뱀은 허물을 벗기 때문에 유럽에선 과거부터 회춘과 건강의 상징이었다.

 



방앗간이 있던자리에 만든 방앗간 열주 역시
뜨거운 광천수를 받아 마시기 위해서 만들었다.

 



속을 치료해줘서 건강을 되돌려 주기 때문에 광천수를 예찬한 유럽인들의 생각이다.

 



백색의 건물은 시장 열주이다. 시장이 있었던 곳에 만들었다. 
유일하게 나무로 만들어져 있는데 임시 설치했던 것을
영구히 보존하고 있다.

 

 

시장 열주 안엔 카를4세가 이곳을 개발한 것을 기념한 카를4세
광천수가 나온다.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카를의 보글보글"이라는 의미이다.
카를4세가 사냥 하러 왔다가 사슴을 쫒았는데 사슴이 점프를 해서 
물에 빠쪘다. 그 곳이 온천이 보글보글 솟아 나오는 이곳이었다. 

 

 
[기획상품] 오동석 작가의 스토리텔링을 따라(동유럽 핵심 10일) 바로가기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한가할 때도 있다.

 

 

시장열주 뒤로 높이 솟은 건물은 카를4세가 처음 만들었던 작은 성이다.

 

 
이곳이 카를로비 바리의 중심이다.

 

 

위 계단을 뒤로하면 브리드즐로 광천이 있다.
10이상 솟아 오르는 광천수를 보는 이곳은 겨울에 따뜻해서 쉬기 좋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광천수를 이렇게 생긴
작은 도자기를 이용해서 마신다.
손잡이 모양이 되어 있는 부분은 주전자 구멍같아서 물을 조금씩 마신다.

 


여러가지 모양과 다양한 그림이 새겨있어 기념으로도 가져 가면 좋다.
비용은 10유로 정도면 적당한 것을 구입할 수 있다.

 


다섯개의 기둥에서 각각 광천수가 나오는데
온도가 다르다. 요양온 노인들이나 관광객들이 할 것 없이 모두들 믈을 받아 마신다.

 

 
요령은 없다. 걍 떠서 마시면 된다.

염분이 있어서 짜기도 하지만 철분함량이 많아서 녹물을 마시는 기분도 든다.

 


 산책로가 매우 발달해 있는 이곳에
등산용 후니쿨라가 다닌다.

 


깊은 숲을 지나 오른다.

 


무성한 계절엔 도시 풍경이 그림처럼 보이지 않는다.

 


낙옆진 계절엔 호텔로 이용하는 건물들이 도드라져 보여서
 살짝 황량해 보인다.

 


이곳에 카를4세가 쫒던 사슴이 뛰어내린 곳이어서 기념하여 만들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임페리얼 호텔이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아래와 같은 도시 풍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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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퍼서 우는거 아니야..바람이 불어서 그래..눈이 셔서..

    2013.07.12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체코2012.03.13 10:06

지하철, 버스, 트램, 복잡한 관광지, 성당, 슈퍼마켓
이런 곳은 도둑들의 천국이다.

(얼굴을 가린 형사 콜롬보의 모습에 관광천국이지만 도둑들의 천국이라는 안내 문이 지하철에 걸려있다.)



최악의 경우는 도착하는 공항에서 여권을 분실한 경우이다.
이런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여행도 해보지 못하고 임시여권을 만들어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프라하 지하철: 글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그림으로 표시해 두기도 했다.)

1. 사례를 들자면
지하철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또는 일행이 10명 이상이 동시에
지하철을 이용할 때 주로 발생한다.

뒤에서 누군가 사람을 밀고 들어오면서 주머니를 빨리 뒤지기 때문에 
호주머니든지 귀중품이 있으면 사라진다.

한 두 명이 아닌 여러며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처럼 훔친 물건을 순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그래서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은 귀중품이 있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보호한 상태로 서 있는다.

예방을 하려며 : 천천히 여유있는 칸을 이용해야 하며, 동시에 여러명이 이용하지 말것을 권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철을 타지 않는 것이다. ^^


 

2. 트램과 관광지에서  
트램을 타고 가는 도중과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성당)이나 황금소로의 작은 가게 에 발생한다.
소매치기들은 관광객을 가장해서 남여가 다니는데 가방의 지퍼를 슬쩍 열어서 가져간다.
그래서 배낭을 뒤로 메지 않고 앞으로 메고 다니는 이상한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다.

3. cafe와 식당에서
가방을 의자 뒤에 두거나 걸어두면 사라진다.
야외 cafe에서 앉아 있을 때 가방을 의자 옆에 두면 누군가 지나가면서
마치 발에 걸린 것 처럼 툭툭차면서 가방을 의자에서 떨어뜨린다. 그리고 태연히 가져간다.
가방을 무릎에 두거나 몸에 메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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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2012.03.12 07:00

프라하의 여러 광장이나 카를 다리나 성은
누가 말 안 해도 가 볼 수 밖에 없다. 찾기도 쉽다.
그러나 말해줘도 못 찾는 명소가 있으니 바로 이곳!!!

#1 하나브스키 파빌리온 (Hanavsky Pavillion)
프라하를 관통하는 블타바 강과 다리 그리고 프라하 시가지가
가까이 들어오는 명소중에 최고의 명소이다.


해가 질 무렵이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프라하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관)



여기선 이 인상적인 작은 건물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피쉬 요리를 잘하며 화이트 와인이 비교적 좋다.
(그러나 장소가 장소니 만큼 가격이 좀 된다)

프라하의 식당의 단점-맥주는 세계 최고이지만
소물리에가 있는 식당이 매우 드물다. 와인 보관 상태가 꽝이다.
맛은 절대 보장이 안되며 와인은 터무니 없이 비싼 경우가 많다
.

 

 


맛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러나 프라하에서 낯에 가야할 장소로는 최고이다.

 
#2 네보지제크(Nebozizek)
페트르진(Petřín) 공원에 중턱에 자리한 곳.
낯과 밤이 상관 없는 장소. 찾아가는 방법이 약간 복잡하지만 
일단 가고나면 절대 후회 없는 곳이다.
아래처럼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면 좋다. 물론 걸어서 갈 수도 있다. 


따뜻할 때는 야외에 테이블이 마련된다.


편안하게 앉아서 프라하를 감상 할 수도 있다.


서양인들과 달라 여름에 더울 때는 샐내를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내려 갈 때는 나무가 많은 공원을 산책하면서 간다.
계절에 따라 공원에 심어놓은 풍성한 과일(사과, 서양배, 체리)을 따먹으면서 내려온다.



해가지면 시원하면서 아름다운 프라하 야경이 기다린다.




실내에 들어가도 전망이 좋아서 다 보인다.
맥주가 저렴하며 음식도 저렴하면서 맛이 있다.
특히 직접 구운 맛있는 빵이 나오는데 빵 먹다 음식 못 먹는다.
(프라하에서 가장 맛있는 빵이 제공된다.)


#3 호텔 우 프린체 (Hotel U Prinz) 테라스
구시청사 맞은 편에 자리한 곳. (밤에 가는 곳)
오래된 건물이지만 아담하면서 고풍스런 내용을 담고 있는
프라하 시내 최고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여러명이 갈 거라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 된다. 테이블이 많지 않다.
음식을 몰라도 메뉴판에 사진이 있고 다양한 언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다. 

 
구시청 광장에서  프라하성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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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장소 말 잘 듣는 사람들만 데리고 가는 장소이신가 봅니다. ㅋㅋ

    2012.03.13 0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체코2012.03.11 11:00

지도에 표시된 프라하  Jazz Club
저 빨간 점들이 다 째즈 클럽은 아니다.
그러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지도를 확대해보면  Jazz 클럽 또는 Jazz를 연주하는 곳
수십 군데를 찾을 수 있다..

유럽의 Jazz의 메카가 원래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였지만
프라하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류블랴나에 비해선 천배 가량 많다. 
프라하가 수요가 많아서 그 만큼 많다.

마우스로 커서를 가져가면 이름과 주소가 나온다.
그중에  C (AghaRAT Jazz Centrum)이 쵝오!!
A가 두번째 이고 ...
지도를 확대해서 참고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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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프라하 째즈의 중심 AghaRAT Jazz Centrum
정기적으로 프라하 째즈 콘테스트를 한다.

(위 지도에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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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2012.03.10 22:00

프라하를 상징하는 여러가지 중에
프라하 성에 있는 비투스 성당은 종교와 무관하게
외관에서부터 감탄하게 한다.
(정원에서 바라본 성벽과 성당)



전형적인 고틱양식의 정면
프라하의 세종대왕 격인 카를4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국에 걸맞는
성당을 만들게 한 건축물로 1344년에 기초를 놓았다.


전쟁이나  전염병 등이 있으면 중간에 건축을 멈추었는데 그러다 보니
종탑이 바로크 양식으로 끝났다.
(프라하 비투스 성당의 외관)-프라하의 랜드마크


 고틱은 희랍어를 건물을 뜻한다. 
 가까이서 보면 당대 건축가들의  정교한 솜씨를 볼 수 있다.
(카메라가 좀 좋아야 찍을 수 있는 각도-비투스 성당의 외관)


종탑에 올라가면 프라하 전체의 모습이 들어온다.
(프라하 성과 블타바 강)


 

내부에 들어오면 다른 고틱건물 비교되는 몇가지가 있다.


바로 세계 최고의 스테인드 글라스이다.
체코가 크리스탈이 발달한 이유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창문들은 대부분 19세기-20세기 만들어 졌다.


성당 완공 위원회가 발족되면서 왕족과 관련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기부금을 받아 만들다 보니 스테인드 글라스는 광고판이 되었다.
가장 인상적인 것으로 19세기 알폰스 무하의 작품이다.

체코에 기독교를 전파한 그리이스 출신 키릴(키릴문자 개발)과 메쏘디우스의 일대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슬라비아 은행 (Banka Slavie)에서 기부했다는 표시가 아래쪽에 있다.
모자이크로 해야 된다는 취지를 깨고 유일하게 그림으로 되어 있다.

 

 기부금을 낸 곳은 은행, 보험회사, 교육부 등 다양하다.

(주제단 쪽에 스테인드 글라스)


중세시대부터 그림이나 조각을 만들면 만 사람의 이름을 쓸 수 없었다.
그래서 교묘하게 쓰기도 해지만 투자한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을 집어 넣기도 했다.
그러나 19-20세기에 와선 이름을 쓸 수 있었다. (프라하)


최후이 심판을 표현한 스테인드 글라스
아래 빨개벗고 올라가는 사람들은 이 성당에 묻혀있는
역대 왕과 왕비들이다. 
미카엘천사의해 지옥과 천당으로 구별되는  장면위로 재림예수가 앉아 있다. (프라하)


들어오는 입구 위쪽에 있는 장미의 창
3만개가 넘는 조각으로 만들었다. (프라하)


창세기의 천지창조를 표현했다.
(비투스 성당에서 가장 눈이 부시게 보이는 창) (프라하)

 

 

색이 화려하거나 강렬한 창들이 많이 있는데 (프라하)



아래와 같이 재미 있는 내용을 담은 스테인스 글라스 창도 있다.
성인들도 사람을 구해주지만 우리 '체코 제일 상호 신용 보험회사'에서도
우환이 생겼을 때, 강도를 만나 상해를 당했을 때,
불이 나서 집이 탔을 때, 노후 연금을 위해서 사람을 구해 줍니다라는 내용이다. (프라하)



유리창 4개가 하나의 보험내용으로 그 약관을 설명하고 있다.
(체코 제일 상호 신용 보험회사 설립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준 창)


그외 여러가지 것들이 있다.



왕이 성당에 출입하는 곳은 따로 있었다.
왕궁과 연결된 다리를 통해서 출입했는데 돌을
나무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이하다.  (프라하)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카를4세 때 프라하 전성기였다.
당시 프라하 꾸드나호라에서 은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부자나라가 될 수 있었고 유럽전지역에서 통용이 되던
프라하 그로쉔이라는 은화를 유통했다. 그런 은을 캐낸 광부에게
감사의 표시로 광부를 광부조각을 성당 내부에 올려놓았다.

 

성당은 당대 최고의 기술자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내부 자체의 조각등 다양한 모습을 찾을 수 있다. (프라하)


프라하를 상징하는 인물인 바츨라프의 무덤이다.
벽면은 석류석이라는 가넷(Garnet)으로 장식 되어있다.
그리고 무덤은 바츨라프(벤체슬라스)의 것이이고 그의 일대기를 다룬 그림들이 벽면에 장식되어 있다.
이곳에 1년이 딱 한 번만 공개한다는 체코 제1의 보물인 왕관과 왕의 상징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바츨라프는 기독교 국가로 가기를 반대했던 형이 보낸
자객에서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비투스 성당의 거대한 문에 새겨진 청동 부조) (프라하)



바츨라프의 무덤에 빛이 밝히는 스테인드 글라스는 최고의 기술로 꼽힌다.
보기엔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인다.  다양한 색이 희미하게 들어가 있는 것은
색을 넣고 구운 유리에 다시 유리를 씌워서 구운 최고 난이도 기술이라고 한다.
실패 없이 한번에 만들 수 있는 작품은 아니고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뒤에
만들 수 있는 것이라 프라하 대학교 크리스털 박사 과정을 밟는 사람들이 감탄을 하는 창이다.




성당 외벽은 특이한 조각드이 매우 많다.
기독교와는 관련이 없는 소위 이교도적인 요소들이다.
고딕 시기엔 세상 모든 동물, 신화속, 전설속 동물로 성당을
장식했다. (박쥐 얼굴 같은 모습의 동물).


창틀은 물고기와 개구리, 도마뱀, 도롱룡으로 작시되어 있다.


성당으로 들어가는 작은 문의 문고리도 특이하다.


물론 종교적인 내용이 가장 많다.
(성당 문에 새겨진 청동 부조)


가고일이라고 불리는 기괴한 형상의 생물체들이
성당 외벽을 장식한다. 물을 빼는 홈통 역할을 하는데
그 모습이 다양하다. (프라하)


외벽에도 최후의 심판에 대한 그림이 있는데
그냥 그림이 아니라 (프라하)


손톱만한 돌맹이 수십만개로 만든 것이다.

 

성당 동쪽의 모습이다.
박에서 보면 스테인드 글라스는 검은 색으로 보일 뿐이다.
안에서 자연 채광을 통해서 그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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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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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탄 그 자체
    감동입니다

    2012.03.10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성현주

    사진 퍼가는 것 가능한가요? 카톡 프로필로 하고 싶습니다. 중간에 성당사진이요!

    2017.04.19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체코2012.03.10 20:18


프라하에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음악이라면
드보르작과 스메타나의 곡이다.
내년 5월 프라하의 봄 음악제 때 이 두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음악제가 전개된다.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Rusalka)에서 물의 요정 루살카의 아리아.
세계최정상 소프라노 안나 네트로브코(Anna Netrebko)
청아한 목소리로 달에게 부치는 노래(Song To The Moon)을
가장 잘 부른다는 안나 네트레브코의
음성을 듣으면 관객들이 소리에 빠져든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드보르작의 '달에게 부치는 노래'를 
가장 좋아 하는 곡이라 했다.
그래서 2000년도 음반을 위해 이 노래를 이탈리아어로 번안하여
La Luna (라 루나)로 제목을 붙였다.
팝페라 가수답게 다른 스타일로 부른다.
 



깊고 깊은 하늘에 높이 빛나는 달이여,
그대의 빛은 멀리 멀리 비춥니다.
당신은 이 넓고 넓은 세상을 돌며
사람들의 집을 들여다 보지요.

오, 달님이여, 잠깐만 그 자리에 멈춰
사랑하는 내 님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소서.
부디 그에게 전해 주소서.

하늘의 은빛 달이여,
내가 그 이를 꼭 껴안을 수 있도록
그 분은 잠깐 동안만이라도
내 꿈을 꾸게 되도록
저 멀리 그가 쉬는 곳을 비춰 주소서.

그에게 말해 주소서.
누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지를.
혹시라도 그가 내 꿈을 꾸고 있다면,
내 생각으로 그가 잠을 깨도록 해 주소서.

오, 달님이여,
부디 사라지지 마소서.
사라지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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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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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가님 드보르작과 루살카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2012.03.10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설마 세상에서 가장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 (실제로 체코인이 아니면 불가능한) 드보샤크(Dvořák 드보르작)에 대해서 구구절절 이야기 해 달라는 것은 아니겠지? 아버지가 정육점 주인. 드보르작도 음악사 유일하게 정육점 면허증 소지함. ^^ 처음은 오른간 배웠고 비올라연주 자였고 베토벤처럼 되려고 현악사중주를 함. 너무 어려워서 실내악 연주자들이 엄청 싫어함. 그렇지만 신이 내린 작곡가. 브라암스가 이 천재를 알아보고 도와줘서 성공함.

    2012.03.10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드보르작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9번 (신세계로부터)중에서도 2악장은 잘 알고 있지만 (유모레스크)같이 가볍고 경쾌한 곡도 있고. 현악사중주 8번은 엄정(가 주인공이었던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도 나왔었어. 오페라 (루살카) 는 체코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히트했던 오페라. 루살카는 인언공주과 몇가지 동화적인 내용을 섞어서 만든 것인데 물의 요정 루살카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달님에게 기도하지만 결국 비극으로 끝.

    2012.03.10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당신 매력있어,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게 당신매력이야

    2013.07.15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