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2016.09.07 14:31

<태양을 쫓은 화가들의 남프랑스와 친꿰테레>

2016년 9월19일부터  27일까지 남프랑스와 이탈리아 서쪽 끝으로 갑니다.

대한민국에서 하나 밖에 없는 여행 일정입니다.

가끔 올리는 것이지만 모든 일정은 제가 기획합니다. 

 

잘 자고, 잘 보고, 잘 먹고, 잘 듣고, 잘 공감하는 오감여행 입니다.

여행비지니스는 경험의 비지니스 이기 때문에 많이 다녀본 사람이 최고 잘합니다.

그래서 투어리더 겸, 두루두루가이드 겸 뭐든 혼자 다 하기 때문에 

현지 가이드 다 빼고 다녀옵니다.

남프랑스 가이드만 총 15회 해봐서 이젠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총 13분만 모시고 갑니다.

니스 테레 때문에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할 수 없지만

테러 이전부터 가겠다고 하신 분들이 눈하나 깜짝 안하고 가신다고 해서 모시게 되었습니다.

니스가 호황으로 한창 흥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남프랑스 여행은 느린 여행입니다.

광속으로 달리는 황당한 패키지에 익숙한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대단히 아름다운 일정이죠.

 

항공요금은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인천-두바이-니스'가 가장 저렴합니다.

 

 

남프랑스는 어떻게 가야 할가 고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봄에는 들녁에 핀 양귀비를 만나고 가을엔 전 세계 라벤다의 90%를 생산하는 발랑솔 고원이 있습니다.

바다로 눈을 돌리면 절벽이 감싸 안은 바다가 있고

그 곳에 사람들 사는 풍경이 기막힙니다.

영화속의 장소, 드라마의 장소, 그림 소재, 소설의 소재, 여행의 최적지로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쇼핑 투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쇼핑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뭔가 사고 싶으면 알아서 동네 슈퍼를 가거나 

화장품이 필요하면 동네 약국을 가면 됩니다.

프랑스에선 약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한는데 한국 사람들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약국에서 사죠.

아니면 근처 명품 브란드 숍에 가서 구입하면 됩니다. Free 하게.

옵션 투어도 없습니다.

포함되어서 진행합니다.

더욱이 니스공항은 파리처럼 붐비지 않아서 좋고

공항 세관에서 위해서 줄 서는 일도 전혀 없어서 편리합니다.

 

 

움직임을 최소화 했기 때문에 한 곳에서 여러번 잡니다.

마르세유 2박-니스 3박-랑게 구릉지 1박-제노아 1박

잠은 잘 자야 되기 때문에 메트레스가 좋은 1급 호텔(4성)호텔에서 잡니다.

어떤 여행은 2급호텔에서 자도 좋다고 하지만 천만에 말씀입니다.

잠을 잘자고 못자는 것은 기분에서부터 완전 다릅니다.

내가 낸 비용에 저정도 밖에 못잔다고 생각하면 화가나죠.

아침 식사는 또 어떻고요. 너무 차이가 납니다.

마르세유: MERCURE MARSEILLE CENTRE Vieux Port /

니스의  NH  Nice / 

알바의 칼리사노 Calissano /

제노바의 Tower Genova /

 

 

자 이제 슬슬 미리 떠나 보겠습니다.

 

Day 1-2

밤에 공항에서 모이기 때문에 하루를 더 친 것이지만 사실상 무의미 하죠

어때든 2틀째 새벽 뱅기를 타고 이동합니다.

인천-두바이 경유-니스 도착
차량으로 마르세유까지 가면 그날을 끝납니다.

시차 때문에 피곤해서 첫날을 쉬어야죠.

 

Day 3

 짧은 거리에 있는 아를까지 갑니다.

남프랑스에 아를이 있다는 것은 로마를 만나고 고흐를 만나게 되는 것이죠.

고흐는 일본의 태양을 쫒아서 남프랑스까지 와서 아를에 머물렀습니다.

동생에게 생활비 받으면서 많은 그림을 그렸지만 아를에 진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고흐가 그림을 그렸던 곳곳에 복사한 그림이 설명판 처럼 놓여 있습니다.

아를은 지금도 시골인데

고흐가 당시 시골을 택한 이유는 돈 있는 엑상프로방스 사람들이 싫었기 때문이죠.

 

아를은 로마의 유적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검투사들의 원형 경기장.

스페인 처럼 소를 죽이는 잔인한 경기를 하지 않고

매년 단 2회 (9월과 3월)에 소 머리에 달린 꽃을 뽑는 아름다운 경기를 합니다.

여름에 콘서어트를 하기도 하고 연극을 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고흐가 그린 그림이죠.

고갱과 고흐가 노란집에서 같이 살 때  투우시즌에 경기장을 찾아서 그렸습니다.

그림 제목이 경기장(Les Arenes)

당시 프로방스 사람들의 복식을 알 수 있습니다.

 

아레나 바로 옆에 로마시대 만들어진 극장도(아래 왼쪽) 있습니다.

높은 건물이었으니 무너져 내렸습니다.

남아 있는 탑을 보고 당시 높이를 짐작할 뿐.

기둥만 남아 있어서 두 과부라고 부르죠.

아래 오른쪽은 고흐가 입원 했던 요양병원.

아를이 유명한 것 중에 산티아고 순례길에 있는 장소여서 아를 대성당이 순례자들이 거쳐가는 곳입니다.

내부에 성인들이 중요한 성물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고흐의 흔적이 가득한 곳을 다닙니다.

별밤 cafe도 가고 랑글루아 다리, 병원, 별밤을 그린 곳.

 

그리고 고흐가 귀를 자르고 나서 스스로 들어간 정신병원이 있는 생레미로 갑니다.

생레미 드 프로방스는 예언자 노스트라 다무스가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로마의 유적지가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해서 아주 운치가 넘쳐납니다.

아래는 로마시대 개선문과 탑이 서있습니다.

오른쪽은 고흐의 요양원 벽에 걸려 있는 자화상인데 진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고즈넉하고 한적한 요양원은 현재 사용되고 있기도 하지만

박물관으로 외부인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건물에서 고흐가 머물렀었는데

정신상태가 매우 좋고 편안해져서 자유스럽게 나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을 다니면서 가장 많은 그림을 그렸던 시절이죠.

유명한 그림을 많이 그렸더 곳입니다. 올리브 나무 연작에서부터....

계절을 잘 만나면 마당에서 아래처럼 양귀비가 만발 하기도 하고(4월)

붓 꽃을 만나가도 하고, 라벤다를 만나기도 합니다.

 

레보드 프로방스는 정말 특별한 곳이죠.

올리브 나무들이 많이 심어진 곳이기도 하지만 바위 산을 깎아서 만든 성채와 마을이 매우 독특한 곳입니다.

 

골목이 살아 있고 자연적인 제품들을 만나는 곳이죠.

라벤다 오일, 라벤다 비누, 향수.....올리브 오일, 올리브 비누 기타 등등

 

그 무엇보다 채석장을 이용한 루미나레 쇼가 압권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사람과 벽면을 비교하면 그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그림이 움직이며서 화가의 작품들이 사방 팔방에서 움직입니다. 

 

주제가 매년 바뀝니다.

고흐가 주인공이기도 하고

 

르네상스의 천제들이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Day 4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엑상 프로방스.

프랑스 IT회사들이 들어와 있는 곳인데

과거 로마 시대 중요한 교통로 상에 있었기 때문에 요충지 역할을 했던 곳이죠.

이 도시에서 근대 미술의 선구자 인 폴세잔이 태어나고 살다가 묻혔습니다.

항상 밖에서 그림을 그리던 세잔이 이젤을 매고 다니던 모습을

엑상 프로방스 시내 장 분수 옆에 세웠습니다.

 

도시를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매우 세련된 곳이죠.

포플러 나무가 심어진 미라보 대로가 중심인데 맛집은 이곳에 다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유명한 사람들이 다 모였다는 두 갸흑송( 두 소년) cafe가 있죠.

 

엑상프로방스에서 20분 거리에 자리한 마르세유

프랑스에서 가장 큰 항구가 있고 북아프리카, 이탈리아, 중동 등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있어서

세계의 수도라는 곳이죠.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도시가 이루어진 곳이고

막달라 마리아가 도착한 곳이고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라는 곡이 나온 곳이며

프랑스 커피가 유행한 곳이며,

지중해에서 가장 영화를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하며

빅토르 위고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래 그림이 그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이프(IF) 섬이라 불리는 샤또디프(Chateau D'If) .

 

아주 멋진 대성당에 오르면 주변이 다 들어 옵니다.

 

"감사합니다"(Merci 메흐시) 성당이라고 해도 좋을 노트르담(성모마리아) 성당 입니다.

난파 되어서 살아 남은 사람, 사고로 살아 남은 사람들이

3가지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곳이죠.

 

마치 비잔틴 스타일을 연상하게 하는 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항구에 나가면 금방 잡아온 싱싱한 고기들을 만납니다.

시간이 되는 사람이면 구입해서 회를 떠도 좋겠습니다.

마르세유에 가면 빼먹을 수 없는 것이 이프섬으로 가는 겁니다.

매우 인기 있는 곳이어서 사람들이 아침부터 엄청나게 몰리는 곳입니다.

항구에서 배를 타가 나가다 보면 다양한 모습을 만납니다.

멀리 대성당(아래 죄측)이고 시청(아래 우측)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속의 주인공 에드몽 당테스호를 타고 갑니다.

바다로 나가는 동안 우측으로 지중해 문화 박물관과 또 른 성당을 만납니다.

 

이프섬은 바람이 없어도 파도가 일렁거리는 날은 상륙을 거부 당하는 곳입니다.

마땅한 접안 시설이 없기 때문에 배를 댈 수가 없어서 그냥 지나 치는 곳입니다.

군사 시설고 만든 요새는 방어용이 아니고 마르세유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것이죠.

나 중에 정치인들 감옥으로 사용했던 곳이기도 하고

18세기 페스트가 유행했을 때 검역소로 사용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럽 최초로 코뿔소가 잠시 놀다 간 곳입니다.

 

이프섬은 작습니다.

스토리 텔링이 없으며 재미 없는 곳이죠.

그래서 재미있는 일화들을 마구 들려 드립니다.

 

Day 5

아침에 마르세유를 출발해서 칸느 영화제, 칸즈 광고제로 유명한  Cannes를 거쳐 갑니다.

소나무가 멋지게 그늘을 만드는 해변도 걸어보고, 스타들의 핸트 프린트가 가득한 영화제 장소도 들려보고.

칸 국제 영화제는 일반인들과는 무관한 영화인들만의 축제입니다.

영화 관계자 이외는 초장을 받을 수 없는 곳이죠.

물론 일부 티켓은 주민들에게 돌아가 지만 그게 누구일지?

 

그리고 해안을 달려 도착하는 곳이 바로 천만장자들의 해안이 있는 앙티브.

모나코를 가진 그리말디 가문에 소유했었던 성을 개조해서 만든 피카소 뮤지엄.

바다위에 바로 세워진 곳으로 주변이 멋진 곳이죠.

수 만점을 만든 피카소의 작품 중에서 지중해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이 곳에 걸려있는 피카소 그림중에 가장 유명한 "즐거운 인생" (Joie De Vivire)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65살의 피카소가 25살의 프랑스와 질로를 만나고 사랑을 하던 시절에

그린 작품. 신화와 지중해 기쁨에 담긴 모든 요소가 다 들어있습니다.

그렇게 젊은 여자 만났으니 좋겠도 했겠지요.

 

피카소 뮤지엄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 자리한 앙티브의 시장

과일이 가장 많은 곳이지만 치즈, 향신료, 오일, 비누, 기념품까지 구입 할 수 있고 cafe에서 향이 짙은 커피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요트의 천국.

나폴네옹이 머무렀던 성이 보이고 더 멀리는 알프스의 눈 쌓인 설경이 들어온다. 

Day 6

숙소에서 좀 일찍 일어나면 아름다운 니스의 아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바로 오래전 성이 있던 곳에서 내려다본 니스의 풍경.

니짜라는 로마의 도시가 있어서 불리어 오는 니스.

그 오래된 로마의 도시가 바로 발아래 붉은 색 지붕이 있는 삼각형 모양의 시가지입니다.

좌측으로 자갈로 이루어진 5킬로미터 해안선이 길게 이어집니다..

영국인들이 오래전에 만들었다고 해서 영국거리라고 합니다. (프롬나데 장글레)

니스에스 샤갈 미술관, 마티스 미술관 이외에 여러개의 미술관이 있습니다.

러시아 태생 유태인 마크 샤갈이 전쟁 때 피난 갔다가 돌아와서 죽을 때 까지 살았죠.

샤걀의 최대 관심사는 서커스와 사랑과 유대인들이 성경인 토라입니다

그래서 샤갈의 모든 그림은 3개를 소재로 그렸습니다..

 

여행사들은 니스를 모르기 때문에 니스에 가면 할 것이 없고 볼 것이 없다고 합니다.

신나게 달리는 여행이다보니 해변에서 살짝 20분 쉬었다는 가는 것이 전부이니 그럴 수 밖에요.

니스야 말로 전 세계인들이 휴양소이자 문화의 도시, 축제의 장소입니다.

니스 공항에 자가용 비행기가 가장 많이 줄지어 서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밤에 나가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골목마다 다니는 곳 바다 이야기 거리가 쏟아지는 곳입니다.

 

 

구시가지 대성당 골목에 가면 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볼 만 합니다.

니스 골목은 해물 요리의 천국입니다.

프랑스 요리가 소스의 맛이지만 해물 요리는 맛있습니다.

 

니스의 중심광장에 해당하는 곳이죠.

이 곳은 강이 흐르는 곳을 복개한 곳입니다.

복개한 길을 따라 공원을 조성하고 엄청나게 다양한 시설을 해놔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곳입니다.

 

니스에서 30분 거리에 아름다운 성벽도시 생폴 드방스가 있습니다.

샤갈이 살다가 묻힌 곳이고 예술가들이 배고푼 시절 그림과 작품을 남기고 밥을 얻어먹은

유명한 황금비둘기 여관 겸 식당도 유명하죠.

 

골목을 따라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예술 작품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프랑스의 진짜 예술가는 다 모여 있는 듯이 다양한 모습들이죠.

길 바닥은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가득합니다.

한 때 이탈리아 말썽 많은 총리였던 베를루스코니가 수십억원어치 쇼핑을 하고 가서 욕 많이 먹기도 했습니다.

예술 작품이 좋았으니 구입했겠죠?

 

Day 7

니스에서 절벽 해안을 따라 모나코로 가는 길에 만나는 천국에 가까운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에즈 입니다.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썼던 곳이고

스웨덴 왕자가 성을 만들어서 살 던 곳이 호텔로 되어 있고

선인장을 잔뜩 심어서 경치 만점의 정원이 있고

미로 같은 골목이 사랑스럼 곳이죠.

 

아무 생각 없이 식사를 하거나 차를 한잔 해도 좋을 곳 입니다.

이 곳이 전망 좋은 샤또 에자

 

이 곳 역시 예술가들이 가만 있지 않는 곳입니다.

염소가 살았던 장소를 공방으로 만들어서 손님을 맞이 하는 곳이죠.

 

기막힌 해안 전경을 보면서 이동하다 보면 그레이스 켈리의 모나코에 도착합니다.

바티칸 다음으로 작은 곳으로 국토가 한눈에 다 보이는 나라 입니다.

그레이스 켈리 때문에 유명해지 모나코는 구석구석에 할 것과 볼 것이 많습니다,

전세계 유일하게 복잡하고 좁은 도로에서 F1 그랑프리 경기가 열리는 곳이기에

가장 굴곡이 심한 도로에서 펼쳐지 때문에 테크닉이 승패를 좌우 한다는 곳이기고 합니다.

지중해 수족관, 몬테카를로 카지노, 왕궁 내부 등.

 

왕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본 모나코와 몬테카를로 카지노.

카지노 앞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들이 전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지노 옆 호텔 드 빠리(Hotel de Paris)는 비싸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가장 비싼 방이 하룻밤에 15,000유로.

 

 

모나코 대성당 내부는 모나코의 왕자들만 묻힐 수 있으나 그레이스가 죽고 나서

남편인 라니에 3세의 요청으로 묻혔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그레이스 켈리라는 이름은 없습니다.

모나코는 라틴어를 사용하는 왕실 전통에 따라 라티아 빠트리샤(Gratia Patricia)라는 이름을 썼기 때문이죠. 

 

 

이태리 3대 명품와인의 하나이며, "왕의 와인, 와인의 왕(The King of Wine, The Wine of King)"으로 불리는 바롤로(Barolo) 와인의 생산지인 랑게(Lange) 지역라모라’(La Morra) 마을은 그야말로 그림입니다.

 

와이너리들이 물결 치듯이 넘실대는 곳으로 골목이 아름답고 와인이 맛있는 곳입니다.

 

Day 8

지중해의 거친 바다와 자연과 함께 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다섯 개의 마을 친퀘떼레

라 스페짜에서 기차를 타거나 배를 타고 보는 것이죠.

 

그 중에 마나 롤라가 최고입니다.

이렇게 보고나서 기차를 타고 제노아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Day 9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

니스-두바이

Day 10

두바이-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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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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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6.09.07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6.09.07 18:36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일정으로는 항공료가 관건입니다. 여름이면 항공료가 올라가는 계절인데 12명 정도라면 390~420만원 예상이지만 정확한 것은 그 때가서 현지에 견적을 의뢰 해야 됩니다. 어째거나 항공료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친퀘떼레는 남프랑스를 보고나면 시시합니다. 이번에 가는 분들의 요청에 의해서 가는 것인데 남불을 본다면 친꿰테레 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남프랑스는 에어프랑스가 제격힙니다. 동선도 잘나오고 그런데 에어프랑스 기종이 아주 후졌어요. 그래서 남프랑스는 조금 애매 합니다. 대한항공으로 인천-파리 가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이긴 합니다. 그렇게 게된 중간에 TGV를 타고 가면 됩니다. 어째거나 중요한 것은 지금 동선도 아주 이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

      2016.09.07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3. 하정희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내년에 다시 연락드릴게요
    친꿰떼레는 작년 여름 이태리 일주에서 다녀왔어요. 시간되면 강의도 듣고 싶어요. 빠른 재회를 기대하면 다가올 추석도 잘 지내세요~♡~

    2016.09.08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남프랑스2015.06.04 07:00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인 생-레미-드-프로방스 (Saint-Remy-De-Provence) 가는 플라타너스 터널 길.
남프랑스에서 가장 기분 좋은 길이다. 
D99번 도로를 따라 10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면 유명한 예언가 노스트라 다무스의 고향인 작은 마을 생레미가 나온다.
그 인근엔 로마의 유적 글라뉨이 있고 글라뉨 옆은 귀를 자른 빈센트 반고흐가 마음의 평정을 찾고 미친듯이 그림을 그렸던  생 폴드 무솔 요양원이 있다. 

달리는 버스에서 찍은 동영상이라 여러 소리가 섞여서 나온다. 
사진 찍는 소리, 이야기 소리, 그리고 조용한 음악소리.

남프랑스에 갔을 때 빼 놓으면 절대 안되는 D99번 국도는 꼭 이용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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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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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2013.06.29 09:30

19세기에 들어와서 군사적인 기능이 상실하자 성을 없애버릴 생각을 했다.

그러나 프랑스 국민들은 항의를 했고 결국 재건축에 명인이 복원했다.

잘 만들긴 했으나 눈이 많이 오는 북쪽 지역 출신이어서 성탑을 모두 뾰족하게 만든것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그래도 이 정도로도 훌륭하다.

덕분에 매년 300만명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성 내부는 마을 사람들이 운영하는 선물가게, cafe, 레스토랑, 호텔이 있다.

입구에서 부터 다양한 물건들이 중세의 분위기 보다 관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크지 않은 곳이어서 천천히 둘러보아도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다양한 모습의 건물과 성벽 그리고 성당과 원형 극장을 만난다.

 

비누가 아닐까 싶은 물건은 과일 가공 식품이다.

망고, 파인애플, 파파야 등 말린 과일들도 비싸게 파는 곳이다. (비쌈!!)

 

생김새 때문에 먹기에 꺼림칙했지만 용기내서 구입해서 한 입 먹어본 결과

너무 달아서 더이상  손이 가지 않았다.

 

카르카손의 명물이라면 소시지이다. 다양한 모양 만큼 맛도 가지각색이다.

아주 오래전 성이 포위 되었을 때 오래동안 저장해서 먹을 음식으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상품이되어서 팔리고 있다. 

 

카르카손에 가면 항상 방문하는 돈존(donJon) 식당에서 소시지와 오리 그리고 콩을 많이 넣어서

걸죽하게 만든 음식인  까숄레(Cassoulet)를 먹을 수 있다.

서비스가 명품인 식당으로 자체 와이너리를 가지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그럴싸한 와인을 마실 수 있다.

 

이 것이 까숄레이다.

이 음식의 문제점은 원재료가 짜서

싱겁게 만드는데 문제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몇번 먹어 보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기엔 부담스럽다.

 

 

 10시가 되서야 문을 여는 콩탈성은 들어가 볼 만하다. 성 속의 작은 성 벽을 걷노라면

여름을 제외하고 눈 덮인 피레네 산맥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꽁딸성으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되는데

마치 거대한 카르카손 성을 축소시킨 모양을 하고 있다.

다리 아래는 물이 있었던 해자가 아니고 처음부터 텅 비어 있었다.

 

사람사는 유럽 도시에 반드시 있어야 되는 성당!

생 나자레 성당은 로마네스크와 고틱의 조화를 이룬 곳이다.

내부엔 소박하게 보이지만 나름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빛을 발한다.

 

똑 같은 모양으로 두 개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독특한 곳이다.

하나는 성모마리아이고 하나는 예수를 위한 것이다.

예전엔 이렇게 치장하는 것이 좋았겠지만

지금 보면 약간 어지럽다.

단순함에 익숙해져가는 현대인에게 현란한 색은 조잡하단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로마시대부터 있어왔던 마을이었기 때문에

오래된 건물들을 심심지 않게 발견하게 된다.

나무와 흙과 자갈을 이용한 건물이 매우 이색적이다.

 

 

그리고 성당 맞은 편에 있는 5성급 호텔 De La Cite.

 

옆서로 보는 카르카손의 봄, 여름, 가을.

주변이 아주아주 넓은 와이너리여서 포도원에서 보는 풍경이 멋있다.

 

그리고 가로수가 아주 인생적인 카날 데 미디의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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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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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랑스 공부 만만치 않은거 같습니다 ^^

    2013.06.29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남프랑스2013.06.28 08:00

 카르카손(Carcassonne)은 중세 성과 240Km의 인공운하 '카날 디 미디(Canal du Midi)'가 지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 최남단에 자리한 랑그독-루시옹(Langdoc-Rousillon))주에 속한 곳으로 사진에서 보이는 오데(Aude) 강이 흐른다.

휴대폰 셀카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성이 구시가지 시테(cite)이다. 

 

 

가이드이자 인솔자를 하고 있지만 항상 <Canon-5d mark 2>를 들고 다닌다.

해가 지기전에 일행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장소로 나오곤 한다.

성 안에 숙소를 잡았을 때는 성에 짐을 옮기는 불편함도 있고 숙소도 다소 불편 했지만

성을 보지 못하는 단점이 더욱 컸다.

그래서 성 밖에서만 자면 지금처럼 사진을 찍으며 감상 할 수 있다.   

 

오데강이 조용히 흐르는 가운데 조명이 들어오고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다리에도 등이 들어온다.

오데강은 과거보다 강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수달이 살 만큼 매우 깨끗한 환경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숙소는 역시 성을 볼 수 있는 세개의 왕관 (Trois Couronnes) 호텔이다.

운 좋으면 전망이 좋은 방에서 아래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가장 상층에 있는 식당(Cafe) 또는 옥상에서 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그래고 매년 7월22이 되면 카르카손 페스티벌이 열린다.

밤이면 성 전체가 불 붙은 모습처럼 화려한 불꽃 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카르카손의 위치.

나르본과 툴루주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날씨가 흐리지만 않으면 피레네 산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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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손 성으로 가는 방법은 오래된 다리를 건너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고

차량을 이용해서 길게 돌아서 가는 방법이 있다.

통상 나르본게이트로 들어간다. 나르본으로 향하는 문이어서

나르본 게이트라 한다.

성 밖에는 Lady 까르까스의 흉상이 서있는 이 아랍여인이 도시를

샤를마뉴(카를대제)의 포위로 부터 구했다는 전설속이 인물이다.

 

카르카손 성은 완변하게 한 바뀌 성벽을 돌 수 있다.

성벽 위에서 내려다 보면 예전에 오데강으로 물을 뜨러가던 길이 보인다.

그러나 길은 중간에 허물어져 있고 그 아래 있는 성당은 길과 연결된 요새가 있던 자리에 세웠다.

 

카르카손 성 안에는 견고한 성채인 꽁딸성이 자리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많은 꽁딸성은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된다.

직사각형 형태로 성벽이 둘러쳐진 곳으로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적을 막기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계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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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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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2012.08.19 20:25

샤또 애자(Chateau Eza)는 남프랑스에서 가장 머물고 싶은 곳이다.

니스에서 1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에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예술과 요리의 중세 도시라는 글자에 끌린다.

아래 그림에서 샤또애자는 19번이다.

 

스웨던 왕자가 40년간 살았다는 작은 성을 개조한 샤또 애자의

외관은 별 특이한 것이 없다.

 

그러나 테라스로 가면 최고의 명소임을 알 수 있다.

오전 11시30분이나 돼야 문을 여는 이곳은 일찍가도 소용이 없다.

이 경관을 봤는데 그냥 간다면 꼬떼다주르를 무시하는 격이된다.

(아래 사진들은 전부 스마트 폰으로 담았다.)

 

내부는 세련되고 우아하다.

 

살짝 보기만 하고 고급스런 프랑스 풍 살롱 분위기를 느낀다. 

 

리셉션은 건물 밖에 자리하고 있고

SLH (Small Luxury Hotel)이라는 표기가 선명하다.

프랑스 호텔의 별 등급은 별 4개가 최고이다.

즉 Five-star 는 없다. 그대신 럭셔리 호텔은 L로 표시한다.

그리고 별 4개에서도 샤토, 브티크, 브랜드 호텔인지에 따라서 

질과 서비스는 다양한다. 

 

크지않는 에즈를 둘러 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골목 골목에 문을 연 아트 겔러리는

시간을 연장시킨다.

 

 

 

골목 자체도 예쁘지만 걸어다니기에 복잡하지도 않고

다양한 얼굴을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그늘진 나무아래 cafe라도 있으면 앉아서 이야기 꽃을 피워도 좋다.

 

 

에즈 입구에 사람을 좋아하는 당나귀는 카메라를 들이대니 포즈를 취해준다.

 

에즈 아래쪽은 남프랑스가 자랑하는 유명향수 공장 프라고나르(Fragonard)가 자리하고 있다.

향수의 본고장인 그라스(Grass)와 파리 그리고 이곳 에즈에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다.

화장실 들릴겸 한번쯤 거쳐갈만하다.

일단 고급 향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기도하고

향수에 대한 약간의 상식을 알 수도 있다.

사진은 숍이 있는 주차장에서 에즈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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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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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2013.07.14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9월 중 여행 계획인데 남 프랑스 가이드 찾고 있습니다, 추천 좀 부탁!

    2013.09.03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남프랑스2012.08.12 03:40

니스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자리한 독산 절벽위의 마을 에즈(Eze)

로마군사들을 피해서 사람들이 이곳으로 왔다는 곳이다.

염소를 키웠던 좁은 골목에 놓인 멋진 집들은 미술작품을 팔거나

기념품가게, 식당, cafe,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해발 249미터 꼭대기에 성이 있었지만 무너진 흔적만 있고 그 주변에

지중해에서 자생하지 않는 선인장을 멕시코 등지에서 가져다 심었다.

 

 

19세기 기차가 발명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니스를 찾았다.

이 곳까지 오는 동안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지나게 된다.

멀리 니스 해안도 보인다.

 

 

스웨덴 왕자도 이곳에서 성을 짖고 40년을 살았다.

아래 보이는 건물이 당시 성이었는데 지금은 샤또 에자라는 이름의 호텔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젊은 신혼 부부들이 찾기도 하는 곳이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절벽에 걸려 있는 테라스가 엄청 근사하다.

여기서 커피 한잔의 여유가 여행을 멋있게 만든다.

 

 

독일의 프레드릭 니체도 이곳을 찾았다.

니체는 이 곳에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완성해다.

니체가 산책했던 길는 해안까지 연결되어 있지만 내려갔다 오라올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럴 시간이면 골목을  순찰하듯이 기웃거리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다.

 

A(니스)-B(에즈)-C(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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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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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희미한 달빛이 샘물 위에 떠있으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2013.07.11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