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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6

여성신문 인터뷰-크로아티아 여행바이블 ‘크로아티아 여행바이블’ 낸 오동석 여행작가 “파도가 들려주는 오르간 소리 들어보세요” 여행은 곧 역사, 정체성 잃지 말아야…여유 느끼는 여행 다녀와야 후회 없어 대학에서 물리학(광학) 전공, 아프리카·유럽·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등 83개국 투어, 양자역학보다 여행이 재미있어 지금껏 여행과 한 몸이 되어 살고 있는 여행작가이자 프리랜서 투어 리더. 최근 ‘크로아티아 여행바이블’(서영출판사)을 출간한 오동석 작가의 이야기다. 오 작가를 최근 홍대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거대한 산을 방패 삼아 자리한 크로아티아 해안 도시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마을은 골목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크로아티아 여행바이블’은 발칸 여행을 떠나기 원하는 사람들이나 가이드들에게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다. .. 2013. 6. 3.
크로아티아와 발칸에 대한 가장 쉬운 책 발칸 쉽게 읽기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베네치아 지중해의 사진 모델 로빈 전경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슬로베니아 블레드 슬로베니아 류블야나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베네치아 2013. 5. 13.
크로아티아 책이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여행 선호도 1위를 달리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베네치아,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를 담았습니다. 발칸만 34번 다니며 전해줬던 이야기들을 엮었습니다. 320쪽의 절반은 크로아티아 입니다. 직접 찍은 고화질 사진 300컷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여행이 됩니다. 자연+문화+역사+음식+사람들 이야기를 버무렸습니다. 최대한 쉽게 편집 해서 편하고, 빠르게 읽을 수 있게습니다. 2013. 5. 12.
요정들이 사는 곳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여성신문#3 원문: http://www.womennews.co.kr/news/54979 요정들이 사는 곳 플리트비체 ▲ 카르스트지형의 석회동굴과 계단식 폭포가 신비로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훼손되지 않은 원형의 자연이기 때문일까? 마법의 세계이기 때문일까?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Plitvice)는 갈 때마다 설레는 도시다. 두 번째 왔다는 사람들도 “지난번 왔었기 때문에 안 봐도 되나 싶었는데 다시 걸으니 정말 좋네요!”라고 한다. 여름이면 수천 마리의 반짝이는 요정들이 적막한 숲속의 밤을 판타지 세계로 만든다. 잊었던 추억을 깨워주는 반딧불이들은 플리트비체가 완벽한 자연이라 말한다. 조용한 숲길에 서 있는 거대한 나무들은 몇 그루만으로도 하늘을 가린다. 진짜 요정이 푸드득 하고 나무 뒤로 숨을 것 같다. 사람을 가.. 2012. 10. 19.
힐링 여행. 요즘 들어서 힐링이라는 표현이 부쩍 늘었다. 힐링여행은 무엇인가? 세상을 떠난 가족에 대한 아픔, 고된 업무에 심신이 시달림, 이혼의 아픔(기쁨?)등과 같은 상황으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즐거운 에너지로 충전하고 오는 것이다. 투어 에러피스트(Tour Therapist 여행 치유사)는 일본과 같은 선진 여행문화를 가진 곳은 이미 활동하고 있다.그런데 울나라 사람들이 가는 여행으로 심신이 치유 될 수 있을까? 정답은 이다 여행사 직원의 대부분은 아직 패키지 수준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전문 여행사는 많지 않다. 몇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혹시 좀 크다하는 패키지 여행사를 전문 여행사로 잘못 알고 있지는 않으신지? 여행 비지니스는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패키지 .. 2012. 9. 6.
요정이 사는 곳 플리트비체 (Plitvice)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사람이 아무리 쇼를 만들어도 자연이 만드는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세발의 피일 뿐이다. 크로아티아가 가진 자연의 축복 중엔 프릴트비체 호수국립공원이 있다. 자그래브 남쪽 137km 이동시간 : 2H30M . 크게 보기 출입구는 두 군데. No1, No2 (각각 매표소가 있다.) 보트는 P1~P2~P3사이를 오간다. 전기 버스는 St1~St~St3~St4 를 계속 왔다 갔다 한다. 마술의 재료는 물이끼, 물, 물속에 녹아 있는 석회 이끼가 석회를 붙잡아서 댐을 만들었다. 댐과 댐 사이엔 16개의 호수가 있다. 댐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이 폭포다. 폭포도 그냥 폭포가 아니라 이끼가 만들어 놓은 파이프를 타고 흐른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독특하고 깨끗해서 지친 줄 모르고 다니는 곳이다. 주변엔 3개.. 201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