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2013.06.03 14:47

 

 

 

 

‘크로아티아 여행바이블’ 낸 오동석 여행작가

“파도가 들려주는 오르간 소리 들어보세요”
여행은 곧 역사, 정체성 잃지 말아야…여유 느끼는 여행 다녀와야 후회 없어

 

 
대학에서 물리학(광학) 전공, 아프리카·유럽·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등 83개국 투어, 양자역학보다 여행이 재미있어 지금껏 여행과 한 몸이 되어 살고 있는 여행작가이자 프리랜서 투어 리더. 최근 ‘크로아티아 여행바이블’(서영출판사)을 출간한 오동석 작가의 이야기다. 오 작가를 최근 홍대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거대한 산을 방패 삼아 자리한 크로아티아 해안 도시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마을은 골목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크로아티아 여행바이블’은 발칸 여행을 떠나기 원하는 사람들이나 가이드들에게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다. 책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베네치아를 다룬다. 이 지역은 오 작가가 발품 팔아 기본 30차례 이상 다닌 곳이다. 책 속에 있는 320컷의 고화질 사진은 오 작가가 직접 찍었다. 중간중간 제시하는 팁도 눈길을 끈다. 그만의 색이 묻어나온다.

사실 그의 여행은 특별하다. 철학이 있어서다. 책 속에는 그만의 ‘여행 법칙’이 담겨 있다.

“화창한 날씨, 풍요로운 음악, 배려심 깊은 동행인,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이 가미되면 여행은 빛을 발합니다.”

▲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달마티아 해안에 있는 작은 도시 두브로브니크

오 작가는 단순히 여행객들에게 소개만 하는 가이드를 하지 않고, 풍성한 여행이 되기 위해 늘 고민한다.

“보통 여행을 다니면 차를 타고 기본 3시간은 이동합니다. 이때 차 안에서 듣기 위해 준비해 가는 곡만 수두룩합니다. 풍경을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 음악을 가미하면 여행에 색을 훨씬 더하게 됩니다. 여행객들의 마음 속에 오래 남고요.” 오 작가는 뉴에이지 곡을 여행에 어울리는 곡으로 추천했다.

국내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크로아티아지만 오 작가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샤프 펜슬과 만년필을 발명한 나라,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 폴로의 고향”이라는 설명을 곁들이기도 한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길수록 발칸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된다. 이는 오 작가가 역사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역사를 알면 왜 이 나라가 이 음식을 먹는지, 왜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이탈리아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면서 중동에서 들여온 음식이라는 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양지차죠. 대한민국 교육이 역사를 등한시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야 해외에 나가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을 수 있어요.” 그는 베네치아 부문을 읽으면 아드리아해를 알게 되고 보스니아를 읽으면 발칸을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여성들이 가면 좋아할 만한 곳으로는 아드리아 해안 도시 자다르에 있는 바다 오르간을 추천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길이가 다른 파이프를 75m 길이에 걸쳐 수직으로 박아 놓은 조형물입니다. 27개의 오르간 파이프가 박혀 있는데 바다와 연결돼 있습니다. 바닷가 계단에 앉아 있으면 파도가 밀려오면서 오르간 소리를 선물합니다. 이 소리를 들으며 석양을 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이란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는 앞으로 중앙아시아와 한류에 관심이 많아 이 분야 책을 더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여행은 그에게 숙명이나 다름없다. 그는 “스피디한 여행을 지양하는 여행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역마차가 달리듯 많은 여행지를 휙휙 주마간산 식으로 보려는 것은 무모한 여행입니다. 발칸에서만은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를 누리는 여행객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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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바이블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서영 | 2013-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세의 숨결을 품은 발칸에서 유럽 최고의 경관과 이색적인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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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청 스타일리쉬 하십니다 ㅋ

    2013.07.05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해서.. 크로아티아에 빠져.. 위에 두브로브니크 사진에 빠져서 작년에 갔다 왔어여.. 제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014.06.08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해서.. 크로아티아에 빠져.. 위에 두브로브니크 사진에 빠져서 작년에 갔다 왔어여.. 제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014.06.08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해서.. 크로아티아에 빠져.. 위에 두브로브니크 사진에 빠져서 작년에 갔다 왔어여.. 제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014.06.08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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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8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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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해서.. 크로아티아에 빠져.. 위에 두브로브니크 사진에 빠져서 작년에 갔다 왔어여.. 제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014.06.08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크로아티아2013.05.13 12:53

발칸 쉽게 읽기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베네치아

 

 

 

 

지중해의 사진 모델 로빈 전경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슬로베니아 블레드

 

 

슬로베니아  류블야나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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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2013.05.12 16:51

 

 

대한민국 여행 선호도 1위를 달리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베네치아,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를 담았습니다.

 

발칸만 34번 다니며 전해줬던 이야기들을 엮었습니다.

 

320쪽의 절반은 크로아티아 입니다.

직접 찍은 고화질 사진 300컷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여행이 됩니다.

 

자연+문화+역사+음식+사람들 이야기를 버무렸습니다.

최대한 쉽게 편집 해서 편하고, 빠르게 읽을 수 있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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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카요 !

    2013.05.12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여행사 고객들에게 증정용으로 마케팅 하시려면 연락 주십시오.
    가격이 13,800원 입니다. ㅋㅋ
    월요일 이후에 서점에 나갈 예정 입니다.

    2013.05.12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멋지네요. 축하 드립니다.

    2013.05.14 1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성신문 연재2012.10.19 20:39
요정들이 사는 곳 플리트비체

▲ 카르스트지형의 석회동굴과 계단식 폭포가 신비로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훼손되지 않은 원형의 자연이기 때문일까? 마법의 세계이기 때문일까?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Plitvice)는 갈 때마다 설레는 도시다. 두 번째 왔다는 사람들도 “지난번 왔었기 때문에 안 봐도 되나 싶었는데 다시 걸으니 정말 좋네요!”라고 한다.

여름이면 수천 마리의 반짝이는 요정들이 적막한 숲속의 밤을 판타지 세계로 만든다. 잊었던 추억을 깨워주는 반딧불이들은 플리트비체가 완벽한 자연이라 말한다. 조용한 숲길에 서 있는 거대한 나무들은 몇 그루만으로도 하늘을 가린다. 진짜 요정이 푸드득 하고 나무 뒤로 숨을 것 같다.

사람을 가까이하는 친근한 송어 떼가 발걸음을 가끔 멈추게 한다. 빠져들 것만 같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코발트 블루색의 투명한 호수는 이 세계의 주인공이면서 주인이자 마술사다.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에 의해서 플리트비체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세계가 되었다.

햇살이 따가운 여름에도 거의 그늘로만 걷기 때문에 햇살을 피하는 우리로선 더욱 반갑다. 가을이 되면 잔잔한 수면 위로 물안개가 춤을 추고 원색으로 갈아입은 나뭇잎과 옥빛 물의 조합은 빈센트 반 고흐도 흉내 내지 못할 색의 천국이 된다. 높은 호수에서 낮은 호수로 떨어지는 수백 개의 폭포수는 역동적인 자연의 생명력이다. 그러니 3시간을 쉼 없이 걸어도 지루하거나 피곤할 수 없는 곳이다.

카르스트지형이 만든 신비로움

▲ 호수 주변의 소나무가 호수로 쓰러진 모습.
플리트비체 예제로(Plitvice Jezero·호수) 국립공원은 카르스트지형이 만들어낸 특이한 자연을 가졌다. 카르스트지형에는 석회암이 녹아 들어 생긴 종유굴이 많다.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비에 녹아 땅속으로 들어가면 석회 성분을 녹여서 구멍을 만든다. 아주 오랜 시간 물이 흐르며 지하엔 아름다운 종유석이 발달한 여러 갈래의 석회동굴(종유굴)이 생긴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인근엔 폭탄이 떨어진 자리처럼 땅이 움푹움푹 파인 곳이 많다. 이는 동굴 천장이 함몰되어 생긴 현상이다. 이런 땅덩어리 위에 생긴 계단식 호수와 폭포는 물속에 녹아 있는 석회와 이끼가 마술을 부린 작품이다. 무대는 카르스트 지형이고 마술사는 물이며 재료는 물속에 녹아 있는 석회와 물에서 자라는 이끼다.

호수 옆에 자라는 소나무는 물 때문에 뿌리가 썩어 호수로 쓰러지고, 수량이 많을 때는 물에 휩쓸리다 일정한 지역에 모인다. 나무에 붙어 자라는 물이끼에는 석회 성분이 잘 엉겨 붙는데, 아주 오랜 기간이 지나면 쌓이고 쌓여 단단한 이끼 화석이 된다. 이것이 수면 위로 쌓이면 댐 역할을 하고 강물을 가두게 돼 호수를 만든다. 이런 현상이 강물 전체에 발생한 플리트비체 호수에는 많은 댐이 생겨났고 계단처럼 16개의 층을 이루게 됐다. 댐은 잘 부서지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이면 댐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기도 한다.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에 멀쩡했던 부분이 무너진 곳을 볼 수 있었고, 지난 여름 서 있던 나무가 쓰러져서 물속에 잠겨 있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무가 잠기면 석회 성분이 모이기 때문에 표면에서 보는 물색은 파란색을 띤다. 이렇게 이곳에서는 매년 매달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열여섯 개의 호수는 상부와 하부로 나뉜다. 상부 호수와 하부 호수로 나뉘는데 그 생김새가 서로 완전히 다르다. 상부는 매우 아기자기하고 복잡한 반면 하부는 오래전 동굴이었던 부분이 함몰돼서 생긴 지역이라 깊은 골짜기에 호수가 형성됐다. 각각의 댐 위로 흐르는 물이 폭포수를 이루는데, 흔한 폭포수처럼 물이 하나의 줄기를 이루어 떨어지지 않고 이끼와 석회가 만든 파이프를 통해 수십 갈래로 떨어진다. 떨어지는 방향과 각도가 제각각이어서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체같이 느껴진다. 낙차가 아주 작은 물줄기도 듣기 좋은 자연의 소리를 만든다. 산책로 한 곳엔 호수 위 벤치를 두어서 시청각으로 감상하게 했다. 잠시 앉아 있노라면 경쾌한 자연의 소리를 듣게 된다.

동물들의 천국, 반딧불이도

▲ 아름다운 폭포 주변을 산책하고 있는 관광객들.
“이 지역엔 곰이 출몰하고 사슴이 다닌다”고 설명하면 “위험한 동물이 있는데 어떻게 다녀요?”라고 순진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국립공원 연구소에 따르면 곰들은 새끼를 기르기 위해 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이 지역을 지난다고 한다.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곰이 서식하는 가장 서쪽 지역이며 총 500에서 900마리가 서식한다고 한다. 더 서쪽 유럽엔 불과 한두 마리가 발견될 뿐인 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크로아티아 화폐 5쿠나(Kuna·화폐단위) 동전에 곰이 새겨져 있는 것은 크로아티아가 곰 서식지라는 자부심의 표출이다. 국립공원 인근 호텔 대부분도 곰을 박제해 호텔 프런트에 전시하고 있다.

가장 흔해 보이는 것은 송어다. 송어 떼도 역시 크로아티아 동전에 등장한다. 길들여진 동물처럼 사람들이 다니는 산책길 옆에 송어가 바싹 붙어서 뭔가를 던져주길 기다린다. 오후가 되면 물뱀이 풀 위로 올라와 햇볕에 몸을 덥힌다. 그 외에도 140여 종류의 새가 살고 있고 40여 종류의 포유류가 산다. 필자가 매년 여름 어김없이 찾아가는 플리트비체의 밤은 항상 기대되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선 농약 때문에 오래전에 사라진 추억 속 반딧불이가 플리트비체에선 요정이 되어 날고 있기 때문이다.

1208호 [세계]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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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밖을 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2013.07.17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행이야기2012.09.06 18:02

요즘 들어서 힐링이라는 표현이 부쩍 늘었다.

힐링여행은 무엇인가? 

세상을 떠난 가족에 대한 아픔, 고된 업무에 심신이 시달림, 이혼의 아픔(기쁨?)등과 같은 상황으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즐거운 에너지로 충전하고 오는 것이다.

투어 에러피스트(Tour Therapist 여행 치유사)는 일본과 같은 선진 여행문화를 가진 곳은 이미 활동하고 있다.그런데  울나라 사람들이 가는 여행으로 심신이 치유 될 수 있을까? 

정답은 <NO!!!>이다

 

여행사 직원의  대부분은 아직 패키지 수준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전문 여행사는 많지 않다. 몇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혹시 좀 크다하는 패키지 여행사를 전문 여행사로 잘못 알고 있지는 않으신지? 

 

여행 비지니스는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패키지 여행사 상품은 직원들이 여행을 가보고  만드는 것이 아니다. 현지에 대한 정보도 어둡다. 한마디로 현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차라리 작은 여행사의 사장 또는 직원이 더 많이 안다.

자주 출장을 가기 때문에 현지에 밝고 정보도 많다.

 

치유 여행 상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치유여행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서비스만이 존재할 뿐이다.

 

힐링 여행은 투어 에러피스트가 지정하는 호텔, 지정해주는 레스토랑, 지정해주는 장소에서 여행을 하는 것이다.

투어 에러피스트가 되려면 서비스 마인드는 기본이다. (네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물론입니다. 안되는것이 없습니다. 싱글벙글~) 전문적인 지식보다 어쩌면 굽신거림이 더 필요하다.

 

심리학적인 지식도 있어야 겠고. 아니면 사주팔자 공부를 하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사주 팔자만 한 것이 뭐 있을까. 고민 상담에 좋고.

현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아야 겠다.

 

고객에게 맞는 호텔은 어떤 것인지.

(사진: 이탈리아 돌로미티. 미수리나 호수)

 

예를 들어서 디자인 호텔이 좋은지, 아니면 경관이 좋은 호텔이 좋은지. 둘 다면 금상첨화 겠지만.

식사 장소도 뷰가 얼마나 좋은지 말이다. 맛있는 음식은 기본이겠지만 음식맛은 호불호이기 때문에 민감하다.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 하겠다.

 

장소 선택에 있어선 자연이 주된 주제라야 된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브라질 히오데자네이로

 

 

이구아수 폭포

 

이구아수 폭포

 

남발하는 힐링여행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여행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로 가서 힐링여행이라고 할 수 없다.

무더위에 장시간 걸어야 하고 때로는 민박하고.

무엇보다 환경이 안좋기 때문에 병이 날 수도 있다.

 

1. 느린 여행이라야 한다. 

2. 날씨가 좋은 장소로 가야 된다.

3. 음악이 있어야 된다.

4. 스토리 텔링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

5. 선진국일 수록 좋다.

 

선택에 고민이 있다면

차라리 인터넷이 없고 전화가  안되는 장소가 좋다.

치유여행은 아니었지만, 내 경험은 그랬다.

인터넷이 안되고 전화가 안되니까 너무 좋았다.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아프리카에선 인터넷은 당연히 안되고 전화는 안되는 곳이 아주 많다.

 

치유 여행 상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치유여행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서비스만 존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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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  (3) 2012.09.06
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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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은 역시 선진국가로

    깨끗하고 치안보장되고 안전한여행을 할려면 북유럽이나 서유럽 혹은 일본이나 북미랑 호주 뉴질랜드같은 선진국으로 가고 위험하지만 짜릿하고 가난한자들의 삶을 체험하려면 인도나 네팔 부탄등 남아시아국가로 종교적이고 전통적인삶을 체험하려면 중동권국가로 여행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2.12.03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은 끌리는 대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는 것도 여행이겠지만 저는 한정된 시간에 돌아보는 플그램을 만들기 때문에 안전한 여행을 추구합니다. 저의 고객들은 배낭 여행하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여행 스토리텔러의 입장에선 인도 네팔 여행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엔 얼마든지 좋은 인프라가 엄청나게 많죠. 중동도 아주 좋은 곳이고요. 선진국으로 간다면 앞선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는 것이죠. 치안에서, 질병에서, 사고에서 안전한 여행이 일단 보장되기 때문이죠.^^

      2012.12.10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2.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

    2013.07.17 0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크로아티아2012.01.23 15:10

사람이 아무리 쇼를 만들어도 자연이 만드는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세발의 피일 뿐이다.
크로아티아가 가진 자연의 축복 중엔 프릴트비체 호수국립공원이 있다.

 

자그래브 남쪽 137km
이동시간 : 2H3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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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는 두 군데.  No1, No2 (각각 매표소가 있다.)
보트는 P1~P2~P3사이를 오간다.
전기 버스는 St1~St~St3~St4 를 계속 왔다 갔다 한다.

 

마술의 재료는
물이끼, 물, 물속에 녹아 있는 석회
이끼가 석회를 붙잡아서 댐을 만들었다.
댐과 댐 사이엔 16개의 호수가 있다.
댐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이 폭포다.

폭포도 그냥 폭포가 아니라 이끼가 만들어 놓은 파이프를 타고 흐른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독특하고
깨끗해서 지친 줄 모르고 다니는 곳이다.

주변엔 3개의 산이 있어서 수량이 풍부하다.

산책하는 동안 계속 다른 모습을 만난다.

 잠시 쉬었다 가라고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꽃과 대화도 해본다..

 

폭포 가까이에 가면 기막힌 소리를 듣는다.  

물이 내려오는 방법도 다양하다.

돌을 넘거나 돌 사이로 구르듯이 내려오기도 한다.

구멍으로 사라지는 물도 있다.

표지판을 따라가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비취 색에 취해서 빠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취사금지, 수영금지, 낚시금지, 가지꺾기 금지, 애완동물 대동 금지 등
눈으로 보는 것 이외는 허용이 안된다.

샌명이 다한 나무에 석회가 달라 붙어서 서서히
화석화 되가는 중이다.

상부 호수에서 하부로 이동하려면 배를 타야 된다.

 전기버스를 적절히 잘 이용하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높은 산책로를 따라 걷가보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찍어야 아름다운 사진이 된다.
색의 음양의 조화

 길을 가다 벤치에 앉아서 물소리를 감상한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목소리가 좋았다는 여자가수를 기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기념팻말이 있다. 
그 여자의 목소리에 비견할 만한 자연의 소리라고...
산책로를 위헤서 보니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내가 가장 인상적인 장소로 꼽는 곳이다.
폭포수 들이 높지 않아서 정겹기 때문이다. 

하부호수는 동굴이 함몰되어서 생긴 곳이다.
뒤로 동굴도 보인다. 

겁 없는 물고기 때들이 도로변에 나와 있다.
쓰다듬어 주면 좋아 할 것 같다.

이 곳에서만 자라는 송어인데 아래로 내려가서 국립공원을 벗어나면 낚시가 가능하다.
근처 식당에서 송어요리가 나온다.

이제 입구 No1으로 올라갈 시간이다.

 

입구쪽으로 올라가다 낙차가 가장 큰 폭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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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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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 색깔이 마치 중국 구채구 호수 색깔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여... 물론 구채구가 더 다양한 색깔이지만... 그래도 갠적으론 크로아티아가 훨씬 더 끌리네여.. ㅎㅎ 발칸 + 쿠바... 이 두곳만 내년까지 섭렵하면 되는뎅... ㅋㅋ

    2012.03.03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창밖을 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2013.07.18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정희

    완젼 짱입니다요!!!! 멋진 자연의 선물에 감사~ 멋진 사진에 대해 감사^^

    2013.12.17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