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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씨름2

씨름, 조랑말, 맛있는 대구포가 있는 바이킹의 나라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를 특징 짖는 가장 강력한 한 방은 얼음과 불의 나라답게 빙하와 화산이다. 그러나 나에게 아이슬란드 하면 자연경관은 기본이고 맛있는 대구포와 조랑말 그리고 가죽으로 만든 샅바 씨름이다. 거기에다 전승된 이야기 사가(SAGA: 이야기로 전해져 온 역사를 기록한 책)에 따르면 용(龍) 선을 타고 온 바이킹 리더의 복식은 머리에 깃털이 두 개 꽂혀 있는 일종의 절풍을 썼고 첫 정착지에는 마치 기마민족들이 세웠던 솟대와 같은 신성한 기둥을 세우고 마을을 만들었다는 점이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들이다. 이런 나무의 원형은 몽골 초원 지역에 많았던 사슴돌이 원형으로 유럽 쪽으로 오면서 나무 기둥으로 변했다. 특히 헝가리 모하치에 많이 남아 있다. 우리는 바이킹 하면 약탈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바이킹이.. 2019. 6. 28.
수메르는 왜 우리문화와 같은 것이 많을까? 수메르 문명을 알던 모르던 우리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한국인들이라면 한 번쯤 들춰봐야 되지 않을까 싶다. 메소포타미아에 등장한 서양 문명의 시초라 알려진 수메르 문명은 놀라운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1. 수메르인들은 갑자기 나타났다. 2. 수메르인들은 상투를 했다. 3. 수메르 언어로 머리를 상두라 했다. ( saĝdu=HEAD ) 4. 수메르 사람들은 검은 머리를 했으며, 후두부가 평평하다. 5. 씨름을 즐겼다. 씨름은 배달국 14대 자오지 환웅천황(치우천황)이 군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최소 4,600년 전에 고안한 놀이문화이다. 그래서 중국에선 치우희라고 한다. (위: 약 4,400년 전 유물. 씨름하는 수메르인) 6. 수메르인들은 지게를 사용했다. (위: 4,600년전 수메르 시대 도시.. 201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