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염전1 안데스 고산에 대규모 염전이!! 농사를 짖는 안데스 고산지역에 대규모 염전이 있다. 마라스(Maras)라는 마을이 소유하고 있어 마라스 염전으로 불린다. 높은 곳에서 계곡을 내려다 보니 그물처럼 보인다. 좀더 가까이 보면 급경사면에 계단식으로 작은 밭으로 보인다. 이제 물이 고였있는 작은 연못같다. 잉카시대부터 존재해오던 이 마라스 염전은 놀랍기만 하다. 해발 3000천 미터에 자리해서 더욱 놀랍다. 도대체 가까이 가지 않으면 어떻게 소금을 만드는지 무엇이 소금을 만드는지 알 길이 없다. 그래서 가까이 갔다. 멀리 우루밤바강이 흐르는 신성한 계곡이 보인다. 저쪽에서도 접근이 가능한 도로가 있다. 염전을 만드는 실체는 바로 염분 함량이 매우 높은 온천수다. 오래전 안데스 산맥이 바다 였거나 지각변동으로 또는 지축이 기울어지면서 몰려온 바.. 2012.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