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er1 몰타에서 가장 흔한 식물 케이퍼 쌉쌉한 케이퍼caper 가 흔한 몰타 몰타에서 가장 많이 본 식물을 케이퍼라는 식용 식물이다. 이 식물이 뭔지 몰랐는데 몰타에서 같이 일을 한 일본인 가이드 미야코 씨가 알려 줬다. 향신료의 일종으로 지중해 권에서 야생으로 많이 자라지만 동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중앙아시아, 태평양 권에서도 자라는 식물이다. 몰타의 바닷가, 마을 입구, 들판 심지어 담벼락에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작은 열매가 달리는데 열매를 케이퍼 베리(caper berry)라고 한다. 식초도 넣고 소금으로 숙성시켜서 먹는 데 좋아 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다. 유럽인들은 익숙해서 그랬는지 지장 없이 잘 먹었다. 소금에 저린 것은 짜지만 쌉쌉한 맛이 나서 먹기에 부담이 없다. 바닷가에 풀처럼 자라고 있는 케이퍼를 휴대폰으로 찍었.. 2016.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