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섬1 지중해의 한 점, 그러나 대단한 몰타(Malta) #2 몰타의 고조(Gozo) 섬은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호모의 서사시 오디세이에 나오는 요정 칼립소가 살았다는 동굴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요정 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7년간 "사랑의 포로"로 만들었다. 그러나 동굴은 바다가 보이는 경관 이외에 별 볼 것이 없다. 아래 푸른 창문(Azur Window)은 고조섬 뿐아니라 몰타를 대표는 자연경관 중 한 곳이다. 배를 이용해서 저 창문을 통화 할 수 있지만 파도가 센 날엔 보기만 해야 된다. 바다 물이 깊기 때문에 검푸른 색이지만 두 개의 다이빙 포인트가 있어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 창문 바로 옆에는 사방이 완전히 막혀 있는 호수 같은 바다가 있다. 백만년 전에 만들어진 내륙에 있는 작은 바다로 석회암반이 무너져서 생긴 동굴을 통해서 바.. 2013.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