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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노르웨이

노르웨이#3 -피요르드와 빙하 그리고 폭포의 파노라마

by 두루가이드 2012. 1. 23.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경기장

계곡에 자리한 마을 오따에서 산으로 산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산장 호텔앞 풍경
아담한 호텔 내부

산 아래로 내려와 피요르드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동안...
돔바스 강이 흐르는 돔바스계곡을 따라 요정길로 가는 중간에 만나는  마르스타인지역 풍광-거대한 돌산이 장관을 이룬다.

돔바스계곡-요정길-독수리길-게이랑에르피요르드

트롤(Troll), 요정길-여름에만 길이 열리고 나머지 계절엔 통제를한다.
노르웨이 신화에서 요정인 트롤은 1톤이 넘는 거대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종종 난장이로 나타나기도 한다. 땅속이나 눅눅한 동굴에서 살며 짐승의 날고기를 먹고 사람도 잡아 먹는다는 전설을  전해내려 온다. 생김새는 긴코에 긴머리 머리와 팔이 거의 붙어 있는 생물체로 흉칙한 마귀와 같다. 사람을 먹는다는 전설에도 불구하고 티롤인형을 관광상품화 해서 팔고 있다.

트롤길을 오르기전 멀리서 쏟아지는 폭포와 지그재그로 이어진 길을 배경으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가 멋지게 내려다 보이면서 지그재르고 내려가는 독수리길. 마치 독수리가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이라서 독수리 길이라 명했다.

지그재그로 굽이치며 내려오는 독수리길 - 피요르드를 이용해서 노르웨이 전역을 유람하는 정기 크루즈 선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독수리길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게이랑에르 마을과 피요르드.


피요르드 중 가장 멋있다고 하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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