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쿤1 멕시코 깐꾼(Cancun)- 카리브해의 천국 어제는 지인이 나에게 "깐꾼에 1년만 가있으면 안될까요? " 라고 물었다. 거기에 여행 가이드도 없어서 숙식 제공이며 어쩌고.... 나름대로 할일이 있단다. 그러나 잠시 있기엔 좋겠지만 있으라면 심심하고 지겨워서 죽을 수도 있다. 해변에 가만히 드러누워서 지낼 수 있는 한국인들은 거의 없으니까. 해양 스포츠도 하루 이들이지 ㅋㅋ 특히 나처럼 변화 무쌍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더욱 어렵다. 유카탄 반도를 다니면서 마야 유적지를 탐사한다면 모를까! 어째거나 여행객들에게 몇일 지내기는 깐꾼만큼 좋은 곳도 많지 않다. 멕시코 동남쪽 유카탄반도 동쪽 끝에 자리한 칸쿤(cancun)은 해안에서 바다쪽으로 길고 좁게 이어진 사주 석호가 발달한 곳이다. 지도를 확대하면 그 지형을 확인 할 수 있다. 해안으 크게 보기.. 2012.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