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가르델1 탱고-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거기 사는 한국 사람들은 천국이라고 말한다. 넓은 땅에 좋은 기후, 남쪽으로 가면 안데스가 보여주는 눈쌓인 바위산이 엄청나다. 빙하가 흐르고. 팜파 초원엔 카우보이들이 소떼를 몰고 다닌다. 정작 브에노스 아이레스는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 하늘에 소나기 구름이 이렇게 많이 떠있는 경관은 거의 찾을 수 없는데 놀라운 모습이었다. 15일 연속 비가와서 홍수가 났을 때 였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가지가를 보면서 은강 바로 옆에 자리한 도심 공항으로 내린다. 도심은 그다지 매력있다고 할 수 없다. 탱고는 아주 쥑인다. 사진은 탱고의 전설 카를로스 가르델이다. 탱고 곡을 가장 많이 불렀다. 누구나 한번쯤 들었던 곡이 있다. 뽀르 우나 카베자 (Por Una Cabeza ) 영화에도 자주 사용했던. (여인.. 2012.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