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2012.10.18 08:30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삼지사 | 2014-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남미 여행 전문 스토리텔러, 동석씨와 함께 브라질, 쿠바,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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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의 농업 시험장 모라이(Moray)로 가보려 한다.

안데스 고원지대는 인류가 먹는 식량의 70퍼센트가 이상 나온 곳이다.

잉카가 생기기도 이전에 벌써 2500미터에서 5000미터까지 계단식 농사법을

도입했다. 안데스 문명이 존재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는 물이다.

그리고 농사를 짖고 잉여 생산물을 저장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쿠스코(A)는 고산에 자리한  평평한 분지에 해당한다.

높이 나있는 도로를 이용해서 3,800미터에 자리한 잉카 시대 도시 친체로(Chinchero)를 경유한다.

인근에 호수가 있어서 살기 좋은 곳이었다고 한다.

인근에 큰 호수가 덕분에 3,600미터에 아주 넓은 농경지가 자리하고 있다. 

농경지를 거쳐서 모라이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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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가 물을 잘 관리 했음을 말해주는 모습은 모든 도시 중심에 흐르는 물이다.

따로 물을 구하러 먼곳까지 가는 수고로움이 없었다.

 

지금에 와서는 가정에 수돗물이 들어와서 더 쉽지만 잉카시대의 모습을 보존하는 것은

참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물을 잘 이용하고 농사를 대규모로 해서 잉여 생산물을 저장하는 방법을

알았고 온천 문화를 발전 시켰기 때문에

학자에 따라선 세계 4대 문명을 능가한다고 말한다.

 

마을의 가장 중심부 역시 성당이 들어서 있다.

신전이 었던 장소를 스페인이 무너뜨리고 만든 것이다.

 

마침 여성의 날이어서 여자들은 옥수수 치차나 맥주를 마시고

남자들은 따로 모여서 여자들을 위해서 음식을 마련한다.

 

오래된 유적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다.

 

쿠스코 시내에서 보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넓은 공터에서 의식을 치르거나 마을 사람드이 모여서 축제를 했던

장소의 담벼락이다. 놀랍도록 불규칙한 돌을 꽉끼어 맞추었다.

 

 

 

친체로를 약간 벗어나면 이 일대에서 생산하는 잉여 곡식을 저장하던 식량창고가 나타난다.

이런 식량 창고는 곳곳에 남아 있고 지금도 사용하는 곳도 있다.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넓은 농경지는 3,600미터 이상에 자리한다.

 

농경지의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여행당시 가장 많이 보이는 작물은 감자였다..

 

쿠스코 시내의 시장에 가면 다양한 옥수수와 감자를 만난다.

사진은 옥수수의 향연이라고 할 만큼 다양하다. 

 

아마 이런 종류는 첨 봤을 수도 있다.

2,500미터에서 5000미터 사이에서 계단 농사를 하기 때문에

거의 1년 내내 농사를 해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한다.

손수 짠 전통 직물을 깔고 앉은 아주머니가 애완용 처럼 키우는 

라마와 함께 잠시 사진 모델이 되어 주었다.

 

모이라로 가는 동안 마을 근처에서 풀어서 키우는 돼지를 발견했다.

우리가 따로 없고 길에 풀어서 키우는데 흑돼지의 특성상 아무거나 잘 먹기 때문에

집나갔다가  돌아가는 녀석이 기뜩해 보인다.

 

5,720미터 사우아시라이(Sahuasiray) 설산과 농촌  풍경을 보면서 달린다.

 

농촌을 통과해야 하는데

전깃줄에 걸린 이상한 식물들이 보인다.

해충처럼 생긴 이것들은 잡초인데

 

이지역 일대에서 많이 보인다.

크게 자라면 합선이 되어서 정전사고를 만드는 주범이라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하는 골치 덩어리 들이다.

 

학교는 어딜가나 마찬가이인가 보다.

학생들이 어께에 두르고 있는 포대기는 어른이 되어도 같은 모습인데

짐을 넣고 들고 다닐 때 이용한다.

어른이면 저모습에서 모자가 하나 더 는다.

 

넓은 농지를 보면서 다시 이동이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고산지대에 맞게 계단식 농토에 작물을 심어서

연구하는 일종의 농업 시험 장소이다.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삼지사 | 2014-05-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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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원형의 농업 시험장이 여러개 있다.

 

아래가 가장 큰 곳으로 가장 아래쪽과 위쪽은 5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작물을 심어서 시험한다.

태양의 에너지를 가장 많이 받는 가장 아래쪽 중심에 사람들이 한동안 서서 가질 않는다.

뭐, 기를 받는데나 어쩐데나. ㅋㅋ

 

가장 아래쪽에 감자를 심었다.

 

아마 감자꽃을 처음 본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감자이다.

 

돌아오는 길은 환상적인 경관을 보여준다.

도로가 끝나는 곳과 저 산 사이는 깊은 계곡이다.

바로 신성한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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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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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2013.07.13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