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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이란

얼굴 페인팅 놀이 (이란-에스파한)

by 두루가이드 2016. 1. 24.

<이란의 중심, 세상의 절반 에스파한에서 놀기>
에스파한 이맘 광장 바로 옆에 스테인드 글라스로 치장되어 있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

빛이 들어와서 실내를 아주 멋있게 칠해줘서 않아서 밥먹는 동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식사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있어서 창으로 들어로는 빛으로 놀아봤다.

 

 

(그림: 그림에 이맘광장에서 초건(공)경기 장면이 그려져 있다. 에스파한 광장은 오래전 초건이라는 폴로경기를 했던 곳인데 이 것을 중국을 통해 고려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한자문화권에서 격구라고 불렀던 이것을 조선시대 세종 때 크게 인기가 있었는데 세종이 관람을 즐겼다고 한다. 세종은 격구를 보급하기 위해서 30개의 경기장을 하사 하기도 했다는 자세한 기록이 경국대전에 있다.)

 

 

 

 

 

 

아 눈을 못뜨겠네 ㅋㅋ

 

해가 날 때 실내가 예쁘게 변한다.

세계 각국 사람들이 오는데 여자는 무조건 머리에 두건(히잡)을 해야 된다.

이란은 엄격한 시아파 국가라서 여자가 히잡을 벗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란의 전통적인 식당에는 우리처럼 앉아서 먹는 곳이 많다.  

 

다양한 음식 중에서 빵(란)과 양고기가 맛있다. 샐러드도 맛있고 ㅋ
밥에 고기를 섞어서 먹는 음식도 좋다.

화려한 치장은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들어온 빛이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