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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크로아티아

체리가 흔한 넥타이 원조 크로아티아

by 두루가이드 2012. 1. 28.

17세기 프랑스 파리인근 베르사이유 궁전을 만드는데 지원을 나갔을 때이다.
크로아티아 병사들 여인들이 목에 매어 주었던 크라바트라는 천을 걸고
거리를 행진한 것이 파리에 유행이 되어 엑세서리로 태어나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크로아티아 여인들은 전쟁에 나가는 자신의 애인의 안녕을 위해
예쁘게 수를 놓은 천을 목에 매달아 주었다.



크로아티아 와인은 딩가츠(Dingac), 뽀스트 업(Postup),
그리고 마르코 폴로 고향인 코르출라에서 나오는 화이트 와인 뽀쉽이 유명하다.



과일 시장 특히 체리가 쌓여 있는 모습을 두고 지나치치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한국인들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이 안되는 품종이기 하지만 체리 사랑엔 못 당한다.
슬라브인들은 길거리 가로수로 체리, 사과, 배를 심는 곳도 많다.
크로아티아 스플릿 인근이 특히 체리가 많다.


시장 두리번 거리는 동안 꿀이 또한 많이 보인다.





내가 본 빨래 줄 중에 가장 멀리 떨어진 곳까지 연결된 장면


귤농장이 엄청난 지역을 지나다 보면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변에
과일과 각종 농산물을 만난다.



철이 아니라 귤은 없지만 과일과 올리브오일
토속 주들을 만난다.